[잡담] (스포일러) 아만 다들 이렇게 예상하지않았나

[멜론젤리]

어둠의 힘에 잠식될꺼라고라고는 생각했는데

전개는 되게 의외였다

예상했던건 주인공이 위험에 처하는데 나쁜놈이랑 싸우려다

악마의힘 무리하게 쓰고 결국 돌이킬수 없게돼서

주인공 구해준 뒤 잠적한다

나중에는 결국 악마의 힘에 완전히 잠식돼서

주인공도 못알아보고 주인공 손에 컷당한다음

빈사상태로 제정신 돌아와서 '모험가님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흑흑 전 죽겠지만 루테란을 잘 부탁해연 풀썩'

이런 식상한 그림일거라 생각했는데

지발로 니들은 날 몰라! 힝 하고 가버릴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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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브라이드]

끝까지 세리아는 살기를 빌었건만 ㅠㅠ

[암흑 아싸]

아무리 생각해도 세리아는 그렇게 갈 npc가 아니였는데 말이죠...
퇴장대신 바통터치를 했어야했음.

아님 하다못해 아만역할을 세리아가 했었더라면...

[에키드나]

아만가고 세리아가 아만역활 할줄알았는데 ㅜㅜ

[포마토마포]

근데 보레아 영지에서 반응이 좀 거지같긴했음
악마의 힘을 써서라도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웠지만 돌아오는 반응이라곤 사실 걍 악마잖아~무섭다~실리안왕자를 생각한다면 떠나야한다~ 이러잖아요. 왠만해선 멘탈 터질듯. 어렸을적에 데런이라고 왕따당한 경험도 있고. 전 오히려 데런이란걸 그리 잘 숨기고 데런 학살하는 세이크리아 사제에 속했다는게 더 대단하던데. 들통하면 척살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