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짤이 작년 8월에 찍었던 장비현황인데...
그로부터 거의 반년여가 지나서야 벨심까지 사고 비각 273 / 각공 269를 찍었네요.
사실 벨심 살 돈은 진즉 모았었는데 최근 이벤트로 샤카투상자 깡한다고 수십억 써댔다가 후회하고는
좀 예정보다 늦게 벨심사고 공구간을 맞출수 있었습니다.
일단 수랑이도 사냥 자체는 전승이 더 좋다지만 그래도 저는 각성 수랑이로 각성무기인 하늘봉으로
몹들을 뚜둘겨 패는게 더 손맛있고 좋고 구름타기 같은 스킬들도 버려가면서까지
전승을 하고 싶진 않더군요. 특히 수랑이는 전승을 하게되면 방막이 아예 없어서
상위 사냥터로 갈수록 몹몰이가 불편해지고 말이죠;;
아무튼 요즘은 계속 접속보상만 챙기고 껐다가 가디언 각성이 나온김에 간만에 하루 몇시간씩
빡세게 플레이 하고 있는데 부캐릭들에 시간과 은화를 투자하다보니 갈수록 본캐릭 스팩업은 더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