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이
금나라를 침공한 것
(멸망은 그의 아들 대에 가서 가능했다고 한다)
은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몽골비사, 원조비사 등에 따르면
"몽골족의 원수를 갚기위해서 "
가 매우 큰 이유이다
칭기즈칸의 시대로부터 약 100년 전
12세기 경
몽골부족의 위대한 지도자 중 하나였던
암바가이칸 이
그때나 후대나 통수치기의 달인
타타르 족의 꾐에 빠져
그의 목을 노리는 금나라에 압송되고
정사에 의하면 참수되어서,
야사에 의하면
나무 말에 사지를 못박아 죽였다고 하는데
이때 암바가이 칸은 후손들에게
"다섯 손가락이 모두 부러져도
열 손톱이 모두 빠져도
나의 원수를 갚으라"
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암바가이 칸이 바로
칭기즈칸의 조상인 것일까?
이 양반이 암바가이 칸의 직계 후손이다
타르구타이 키릴토크
뚱뚱이 타르구타이 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이 양반은
몽골의 지도자가 되어 조상의 원수를 갚긴
커녕
졸렬하고 비열한 짓거리만 해댔는데
우선
테무친(칭기즈칸)의 아버지 예수가이 가
타타르의 비열한 술책에 독살당하자마자
그 부족을 집어삼키고
예수가이의 아내 헐룬과 그 자녀를 추방했다
그 후에는
테무친을 잡아죽일 궁리를 하다가
테무친이 이복형 베크테얼을 죽인 것을
구실로
테무친을 붙잡아 가두고 죽이려 하였으며
테무친이 극적으로 탈출하여
그의 의형제 자무카 와 함께
세력을 구축하였다가
둘의 관계가 틀어져 자무카가 테무친을
공격하려 할 때에는
자무카의 편에 기어들어갔다
그리고
자무카가 테무친에게 패배하자
그의 부족들만 남기고 도주하였는데
그 후 생사는 알 수 없다
이렇게 졸렬한 인생을 살다가 간
졸장 돼지 타르구타이 에 대조해서
암바가이칸의 원수를 갚기위해
금나라를 정벌하고
마침내 후손대에 금나라를 멸망시킨
칭기즈칸
은 암바가이칸의 사촌의 후손으로
암바가이칸은 예수가이의 재종조부
즉 할아버지의 사촌 이었다고 한다
계보상으로 꽤나 멀리 떨어져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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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예수게이 라고 하지만 예수게이라고 하면 Jesus Gay♂ 같잖아 | 19.11.19 2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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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보통이 기준이니까 예수게이라고 해 | 19.11.19 23: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