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한 시간 기다린 매칭 보고 쓰는 글
히오스는 사람이 너무 없고 mmr매칭이 개판이고 공산주의라 어떻고 트롤에 대한 제제가 없고 어쩌니 저쩌니해도 결국에는 평균적으로 하는 만큼 제자리 찾아간다고 생각합니다
판수는 적을지 많을지 몰라도 5년간 히오스 하면서 얻은 제 결론입니다
다들 말합니다 트롤 때문에 못 해먹겠다고 운빨ㅈ망겜이라고
그러고 나서 그 트롤한테 발리고.. 정작 전적보면 서로 또이또이...그러니까 같이 매칭됐지...
다들 장점이 있고 약점이 있을텐데 이 게임은 그 장점이 잘 부각될 때 그만큼 더 시너지가 생기고 재밌고 정상적으로 잘 흘러간다고 느끼고 약점이 부각될 때 역시너지가 생겨서 서로 트롤거리며 수준 따지고 망겜 찾는거 같습니다
밑에 글에 제라툴이면 초반에 라딱위주로 플레이하는게 정석인데 플레라는게 기본적인 플레이틀을 못 맞추는게 불만인듯 합니다.. 무의미한 딜교나 하고 있다고
정작 상대는 힐러인 빛나래를 솔라인 세워놓고 미드 소규모전을 하고 있는데 말이죠..
징징대려면 상대편이 하는게 맞는거 아닐지...
단적으로 너 힐러없이 팀짤레 원딜없이 팀짤래?하면 저는 원딜없이 하겠습니다
뭔가 까려는 저격글 같은 건 아닙니다
다만 그 제라툴은 전반적인 운영은 잘 모르는 대신 피지컬이 좋다거나 한타에서 순간순간 판단력이 좋을겁니다
다른 판에서는 어떤 탱커가 너무 못 한다!?
그럼 힐러나 원딜은 훨씬 잘 할 수 있었는데 팀이 그 부분을 못 살려서 잘 할 팀원을 트롤로 만들었을 수 있습니다
약 상위 20-30%에 해당하는 플레라고 해서 조합보는 눈도 상위 30% 피지컬도 상위 30% 운영에 대한 지식도 상위 30% 정도는 돼야지 하는건 무리일 수 있다는거죠
예시만 주절주저리였는데 아마 다들 상대가 못 하는 점. 갑갑한 부분만 많이 보일겁니다
본인이 못 하고 모르는 부분은 당연히 잘 안 보이니까
그러니 그런 모자란 부분보고 한탄하지 마시고 다들 완벽하지 못 한 현실에서
같은 팀 잘하는걸 끌어주고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을 찾으면 파티도 하고 하면서 즐깁시다
그렇게 하니 그럭저럭 다이아까지는 올라가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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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공감하건 안하건 개인 생각차이니깐 뭐라고 할 생각은 없는데 이 글 내용에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깐 그마애들이 다 접은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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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분이 공감이 안 되시는지 서로 모자란 부분 채울 파티원도 구하고 돌리면서 즐기시란 부분이 공감이 안 됐을까 솔큐전사라 | 20.07.06 0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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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대뱃살초밥
이 글에 공감하건 안하건 개인 생각차이니깐 뭐라고 할 생각은 없는데 이 글 내용에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깐 그마애들이 다 접은거라고 생각함 | 20.07.06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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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리타 ★
제 의도가 전혀 전달이 안 된거 같네요.. 그러니 티어 인증까지 하셨겠고 버스타지도 않았다고 변호도 하셨겠죠... 본인에게 기본적인게 어떤 사람한테는 기본적인게 아닐 수 있다는 말이죠 티어가 어디든간에 가령 다이아라더라도 공성은 1분에 뜨자마자 먹는게 가장 좋고 보편적이다 라는 걸 모를 수도 있다는 거죠 님 생각에는 아니 어떻게 그런것도 모르냐.. 그 기본적인걸... 싶지만!? 다른 머리쓰는거 몰라도 피지컬이 그마급이라 다이아인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 20.07.06 0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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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를 인증한 건, 저에게 아군에 대한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고 본인의 판단을 우선한다는 인상을 받으신 듯 하여 가져오는 짤이에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냥 제라툴에게 '라딱'을 원했을 뿐이에요. 1분이 지난 시점에서 아직도 미드에서 서성이는 제라툴이 바텀을 루나라에게 떠넘긴게 마음에 안 들었죠. 그렇다고 어떤 결과를 냈냐고 하면 1분에 무슨 결과를 내겠어요. 의미없이 마나만 소모했을 따름이죠. 그래서 저는 그 딜교가 무의미하고 딜량을 주작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적어둔거였네요. 라인을 닦는다는 개념은 굳이 커뮤니티까지 안 오더라도 랭크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중요성을 알거라고 생각해요. 한타를 못해도 라인 닦고 캠프 먹어서 운영 승리가 가능한게 히오스인데, 랭크게임까지 돌리는 사람들이 정말 모를 수가 있나요. 점수가 걸린 게임이고 본인도 의욕이 넘쳐서 이리저리 고민할텐데 말이에요. 탑캐 같은 경우도 누구누구 카운터는 무엇인가요 글 올라오는 것 자체가 그런 것의 하나고요. 스샷을 남기지 않아서 설득력이 떨어지겠지만, 제라툴 그거 모2에 수백판을 한 사람이었어요. 수백판을 돌리면서 킬딸만 친게 아니고서야 라인의 중요성을 정말 모를 수가 있나요. | 20.07.06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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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 보고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봤네요. 저는 아군 플레이가 아쉽다고 적은거지 티어 언급한 적도, 얘네 때문에 티어가 안오른다고 징징거린 적도 없어요. 자꾸 내용이 왜곡되어서 눈높이를 맞추라,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다 이러는데, 제가 채팅으로 정치한것도 아니고, 아군 플레이가 아쉬웠어요 라는 말도 못하나요. 악의적으로 박제할거였으면 닉네임 배틀코드 다 깠죠. 탑 바텀 경험치 다 챙긴다는 거, 탑은 투사인 제가 가는게 맞았고, 1렙 한타 이후로 제라툴은 계속 저기에 있었어요. 뭔가 하는 것도 아니고 말 탔다가 스킬 긁었다가 또 멈췄다가 루나라가 미드에 있어야 하는데 제라툴이 밍기적 거리니까 대신 가서 경험치 주은거죠. 눈치껏 행동한 루나라가 잘한거지 제라툴의 행동이 옹호받을만한 건 아니에요. 상대방의 자원이라도 소모시켰나 하면 그것도 아니잖아요. 마나는 우리쪽이 더 부족했고. 상대방은 우리와 티어가 다르나요? 적팀은 알아서 1분 캠 먹고 행동하는데, 왜 저는 아군에게 그걸 기대하는게 잘못됐다는 말인가요? 칼같이 먹어달라는게 아니에요. 뭔가 액션이 있어야 했는데 후속이 없으니까 제가 스샷 남겨다가 글까지 쓰게 된거죠. 천천히든 느리든 뭔가 행동이 있었으면 이러지도 않아요. 게임이 밀리니까 뭔가 하는 척 하는데 그게 너무 꼴보기 싫었던거에요. 밀리기 전에 이득을 챙겨야지 밀리니까 싸울 수 없어서 라인 닦고 캠프 먹는 척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는 완벽함을 요구하는게 아니에요. 제가 그렇게 문장을 이상하게 썼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왜 자꾸 의도를 한 번씩 꼬아서 들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논란이 될 줄 알았으면 걍 티어도 지우고 글을 올리는게 나았겠네요. | 20.07.06 0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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