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히오스 자캐 출시 이후로 사람 많이 줄었을텐데

[UrbanRaven]

왜 악수의 악수를 두번이나 뒀는지는 알고 싶지도 않고..

"오르피아는 키히라와는 달리 떡밥이 있었자나요^^"

라고 하기엔

이 게임의 정체성이 "블리자드 올스타즈"로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블리자드의 영웅들이 한데 모여 싸우는걸 기대하고 플레이 했는데

갑자기 개발진에서는 블리자드 올스타즈라는 "정체성"을 버리고 "블리자드 올스타즈와 자캐들"으로 만들어 버림.

그 이후 리그 폐지에, 개발팀 축소로 신영웅 공개 텀이 한달에 한번 업데이트에서 세달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 버리니

유저가 줄어들 수 밖에..

이쯤 되면 장기적으로 히오스 섭종을 위해 "이래도 게임 안 그만둘거야? 그럼 자캐 공개함" 

"아직도 안 그만뒀네? 리그 폐지함"

"아 맞다 다음 영웅은 이레시아의 흑인 여사냥꾼임. 이레시아가 어디냐고? 너한텐 그게 중요해?"

이정도로 보일 지경..

[Vanellope_B]

맞아여 오르피아까지는 어떻게 참을만 햇지. 근데 키하라 나오고는 와 멘붕와서 한 3~4개월 안했음. 할꺼 할꺼 없어서 요즘 다시 하지만...

키하라 픽한번 안함. 넘나 슬픈 것..ㅠㅠ

[루리웹-8474073661]

오르피아 출시당시엔 오르피아가 까일만한 환경이 크지 않았던것도 한몫 한듯 합니다

저도 사실 히오스 신영웅 출시 오르피아 뜨자마자 까려고 하였습니다만
다음 공개된 디아블로M 떡밥에 다시보니 선녀같다라는 말이 크게 작용케 되더군요
거기에 HGC 폐지라는 동정여론까지 같이 생기다보니..

[altrise]

오르피아는 적어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근데 키히라는 그냥 던짐.

[이주헌]

오르피아는 호불호가 갈렸다면
키히라는 그냥 극혐

[루리웹-5671247427]

거기에 뭐같은 낚시 티쳐도 사람들 크게 빡치게 한몫함

[닉값못함]

오르피아까진 그냥 참고 했는데
키히라 뜬금없이 튀어나오는거보고 남아있던 정마저 다 떨어져서 접었네요

[김늘빛]

이런 글 이제 그만올라왔음 좋겠네요.

물론 블리자드 팬으로써 실망했기때문에 그러는거 이해하지만.

이미 발매한거 어쩝니까.

히오스팀에서도 원작대로 내면 밸런스깨지고 . 본사에선 지원도 박해서

가끔 지들 멋대로 만드는 일탈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치코리타 ★]

오르피아는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 선상에 있었어요. 그런데, 키히라는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불쾌하기만 했죠.
지금은 와클 나와서 접으셨지만, 이전에 줄곧 빠대 같이 하시던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은 와우 엄청 좋아하셨어도 오르피아가
싫다거나 그런 말 하신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그 분은 스토리도 잘 알고 계셨고, 책도 가지고 있으셨던 분인데도요.
중요한 건, 결국 정성이라는거겠죠. 체감하기로도, 오르피아 때는 유저가 줄어들었다던가 하는 걸 잘 못 느꼈어요.
근데, 키히라 이후로는 빠대 유저 진짜 급감했어요. 암만 보던 사람 또 보고 또 본다지만, 그 폭이 더 줄어든 걸 느끼게 되더군요.

[곰곰님]

그냥 유저 신경 안 쓰기고 지들 만들고 싶은 거 만드는 놈들이라 그럴 듯요.
유저 신경 쓰는 놈들이었으면 옛날부터 계속 언급된
인남캐 모델링 변경(특히 아서스)부터 했겠죠.
애초에 블쟈 직원들이 아서스 모델링개선보다 키히라를 우선 시 했다는 거부터가 노답임

[심야행열차]

낼놈들 다 내고 냈으면 말을 안해.....쌔고 쌘게 비출시 영웅들인데

[만종]

오르피아는 진짜 그래 1,2년에 하나씩 정도야 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기 쉬웟는데 키히라는 진짜 아니었음..오히려 오르피아는 이쁘기도해서 영업하기도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