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G247에 올라온 Kirk McKeand의 기사입니다. (출처)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게임랩 (GameLab) 이벤트에서 블리자드의 공동창립자였던 마이크 모하임과 인터뷰를 가졌는데 그는 왜 히오스가 성공하지 못하였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먼저 저는 히오스 개발팀이 아주 대단한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타(DotA)를 좀 더 일찍 추구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도타는 아주 인기가 많았고 당시 워크래프트3보다 도타를 플레이하는 유저수가 더 많았지만 우리는 와우(WoW)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는 도타를 잘 지탱해주고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그때 와우의 성장을 지원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워크래프트에 집중하는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장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면 "도타 같은 것에 집중할수 있는 작은 팀을 만들어볼까? 스타2를 출시하면서 도타를 포함시키거나 모드로 만들었으면 어떨까?"같은 생각을 해봤을겁니다. 이런 걸 좀 더 일찍 시도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저는 히오스가 아마 너무 늦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 모하임은 퇴사후 경쟁금지 조항에서 벗어나게 되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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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이야기지만 롤토체스같은거만 봐도 게임회사로써의 자존심이고 뭐고 그냥 행동력이 1순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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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소리를; 탱딜힐, 레이드 어그로시스템 등은 에버퀘스트, pvp적 요소 (진영간 대화불가능이라던지)등은 다옥. 두개를 가져다 섞고 좀 캐주얼하게 만든게 와우였고 UI나 시스템적 요소도 발전시켰다고 보는게 맞지 최초로 만들었다 이런건 진짜 와우나오고 한참뒤임 와우가 획기적이었던건 워크래프트 사가를 확장한 넓은 필드의 mmorpg에 와우 하나로도 에버퀘스트의 pve 다옥의 pvp 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거였지, 이게 완전 최초다 하는건 거의없었음 출시 당시에도 그렇고 현재 와우 라이브버전도 그렇고. 이렇게 장문으로 써놓으니까 완전 블까같은데 와우가 좋은게임이고 저도 엄청나게 많이했지만 막 최초로 이런 타이틀을 달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임 타 게임의 어떤 요소를 유저취향과 본인들 스타일에 잘 맞추어서 만들어낸 게임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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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는데 심지어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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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치고는 와우도 짭게임이나 마찬가지였음. 자존심때문이 아니라 그냥 블리자드가 느렸을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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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예전 블리자드 황금기때 성향이. 유저가 만들어 놓은 환경을 멋대로 침해하고 훼손하는 것을 안하던 너드들이 모인 멋진곳 이었으니까... 와우에 집중해서 그런생각을 못한것도 있지만.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환경이 흥미로워서 딱히 건들생각을 안한것도 있다고 봅니다. 라고 예전을 그리워하는 아조시가 포장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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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예전 블리자드 황금기때 성향이. 유저가 만들어 놓은 환경을 멋대로 침해하고 훼손하는 것을 안하던 너드들이 모인 멋진곳 이었으니까... 와우에 집중해서 그런생각을 못한것도 있지만.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환경이 흥미로워서 딱히 건들생각을 안한것도 있다고 봅니다. 라고 예전을 그리워하는 아조시가 포장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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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이야기지만 롤토체스같은거만 봐도 게임회사로써의 자존심이고 뭐고 그냥 행동력이 1순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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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은 결과가 좋을 자신이 있을때나 챙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럴거면 블자는 히오스를 아예 내지 말았어야 했음 | 19.06.27 1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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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ma
자존심치고는 와우도 짭게임이나 마찬가지였음. 자존심때문이 아니라 그냥 블리자드가 느렸을뿐임 | 19.06.27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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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은 무슨.. 히오스는 그냥 블쟈가 앞을 못보고 늦게 낸거지 | 19.06.27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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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가 짭게임이라는건 첨들어보내요 당시 와우 획기적이었는데 지금 나온것들이 아직 와우가 만든 범주 안에서 노는거구 | 19.06.27 1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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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나왔을때 에버퀘스트,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섞어놨다고 욕 오지게 먹었는데 모르셨나보네여 | 19.06.27 1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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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나 ui는 와우가 최초로 만들어논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 | 19.06.27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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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늘빛
무슨소리를; 탱딜힐, 레이드 어그로시스템 등은 에버퀘스트, pvp적 요소 (진영간 대화불가능이라던지)등은 다옥. 두개를 가져다 섞고 좀 캐주얼하게 만든게 와우였고 UI나 시스템적 요소도 발전시켰다고 보는게 맞지 최초로 만들었다 이런건 진짜 와우나오고 한참뒤임 와우가 획기적이었던건 워크래프트 사가를 확장한 넓은 필드의 mmorpg에 와우 하나로도 에버퀘스트의 pve 다옥의 pvp 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거였지, 이게 완전 최초다 하는건 거의없었음 출시 당시에도 그렇고 현재 와우 라이브버전도 그렇고. 이렇게 장문으로 써놓으니까 완전 블까같은데 와우가 좋은게임이고 저도 엄청나게 많이했지만 막 최초로 이런 타이틀을 달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임 타 게임의 어떤 요소를 유저취향과 본인들 스타일에 잘 맞추어서 만들어낸 게임이긴 함. | 19.06.27 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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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쟈 특징이 어디서 있던거 은근슬쩍 가져다가 만든게 대부분임 스타도 디아도 와우도 옵치도 나오기전에 표절시비 다 거쳤었죠 | 19.06.27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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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는 창의성 측면에선 거의 뭐... 10점만점에 2점 이하인 게임 아니었던가요? 다옥이나 에퀘같은 하드코어 MMORPG들의 강점을 따와서 편의성개선/캐쥬얼화 시키고 매력적인 세계관이랑 합친 물건이었으니까요. | 19.06.27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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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 19.06.27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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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는데 심지어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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