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치"는 2018년 7월 26일 패치를 말합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글의 가치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르타니스 패치로 1, 7래벨 특성 그리고 궁극기를 제외한 특성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꽤나 변화점이 잘 두드러지는 패치였습니다.
아르타니스라는 영웅에 새로운 방향성이 보이는 듯한 정도입니다.
변화점을 하나하나 나열해보자면
1. 채용 가치가 높아진 비주류 특성들로 인해 더욱 다양해질수 있는 아르타니스의 특성트리
이번 패치에서 모든 비주류 특성들이 변경되거나 재설계되어 각 특성의 채용 가치가 매우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자면 4레벨의 "사이오닉 시너지"는 원랴 q를 모든 적에게 적용되는 과부하 보호막의 쿨타임이 늘어나는 특성이였지만, 기본적으로 붙어있는 옵션이였기에 잘 채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통해 아예 e와 시너지가 있는 특성으로 만들어버리고, 아르타니스가 보호막에 시달리지 않고 e를 적 영웅에게 맞추면 조금이라도 방어도를 얻을 수 있는 특성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쓰레기라고 여겼던 "보호막 재충전"은 원래는 효과를 다 봐도 과부하 보호막을 3초밖에 줄일 수 없었지만, 효율을 아예 2배로 늘려버려 제한된 상황에서만큼은 쓸 가치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보호막이 얇기에 최대로 써먹기 힘듭니다.
다른 특성들도 많지만 예시는 두가지만 들겠습니다.
저 특성과 마찬가지로 적절하게 조정된 특성도 많기 때문에
끝없는 q와 과부하 보호막을 최대한으로 돌리는 탱킹빌드 q르타니스,
극 브루저 성향인 삼연격+거학+광돌 아르타니스,
13레벨의 중력자 소용돌이와 16레벨의 기사단의 검으로 끝없는 감속을 먹이는 유틸성을 추구하는 성향과 오랫동안 나사빠진 궁극기인 정화 광선의 대미지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e르타니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쉬워진 마나 관리
이 변화점도 사실 특성이 바뀐 덕분에 생긴 변화점 같습니다.
일단 예전엔 칼날 질주의 마나 소모량은 65였는데요, 55로 줄었다가 이젠 아예 50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qe콤보는 135가 들었지만 120이 듭니다. 여전히 많긴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기본 스킬셋의 한계 때문인지 여전히 아르타니스 자체가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방향성이 다양해지긴 했네요.
결론: 2차 리워크로 번개 돌진 가즈아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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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런점은 있더라도 안쓰는 특성들 조정해준건 마음에 듭니다 | 18.07.29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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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렙으로 간 특성들이 20렙 값어치를 못하는 것도 크죠 특히 화상 | 18.07.29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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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던특성 조정도 쓰던특성 조짐으로 울며겨자먹기로 쓰는상황이라 | 18.07.29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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