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T1 2군 선수들은 내년에는 1군 취직 해야 하는 선수들인데

[나는 근엄하다]

플레이가 왜 저렇게 불안정 하냐.....

[Microsoft]

이미 1군 주전들이 2023년까지 전부 계약되어있어서 그럴일이 없어서일까요.

[나는 근엄하다]

그래도 뭔가 보여줘야, 변방리그 러브콜이라도 받지, 저렇게 급하면.....적은 나이들도 아닌데.

[강남횟집]

콜업은 아니어도 버서커나 다른애들처럼 충분히 갈곳은 생겨야하는데 내년에도 챌코에서 볼지두

[나는 근엄하다]

포레스트는 진짜 짤 없을거 같음.

[laff]

티원은 챌린져스는 뭔가 키우는 곳이 아닌거 같애
제우스 오너 구마 칸나 다 루키즈에서 바로 1군 콜업하지않았나
2군리그에 대해 투자안하는듯

[나는 근엄하다]

아 키우는곳이 아니다 라기 보다는, 키울 수가 없었다에 가까움.
우선 칸나 구마는 콜업 당시 2군 리그가 없었음. 그리고 제우스 버돌 오너 딜라이트는 탈 연습생, 2군도 아까운 즉전감 취급이 대외적인 평이었음. 누구 하나 2군 남기면 언해피 띄울 각인 평가들이라 버돌, 딜라이트는 타팀 보내고 제우스 오너는 1군 올린거.
이렇게 되니까 여지껏 키워놨던 연습생 다 털고 다시 또 모아야 하는데 21년 2군 리그 창설 당시에는 딱히 멤버가 없었음. 그래서 연습생중에 남아있던 버서커 한명 2군으로 올리고 로치, 모글리, 미르, 에스퍼 영입한게 T1 2군 1기들. 21년도 끝나고 로치 모글리 에스퍼 은퇴하고 미르 버서커FA하고 2군을 다시 모아야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연습생들이 겨우 모였던 시기였음. 아직 모은지 1년도 안되서 이놈들이 옥인지 돌인지 가늠도 안되던 시기. 그래서 그나마 연습생중 그나마 경험이 있던 포레스트 2군으로 올리고 규베(포톤), 톨랜드, 트리거, 캐비 영입한게 현 T1 2군 2기생들.
그러니까 뭔가 키우는 투자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했던거임. 역설적이게도 연습생들을 너무 잘 키워놔서.
아마 올해 2군 재개편 하면서 연습생들 다수 올릴거 같긴 함. 지금 연습생들 미드, 정글 열심히 가챠 돌리는거로 보임.

[가면야옹이]

게다가 기존에 티원에 있던 세이호가 한화생명으로 이적하기도 했죠

[나는 근엄하다]

22년도의 박세호 코치 이적이 문제가 아님.
문제는 너무 열심히 키워서 대책도 새울수 없이 멤버들을 비워야 했고,
그 비운 연습생 맴버들을 21년도 서머때까지 채워놓지 못한게 문제임.
도화지 양반이 왜 욕을 먹냐면 연습생 다 털어버린 20년도 겨울부터 21년도 서머까지 연습생 구성을 하나도 안해서 2군 올려놨던 박세호 코치를 다시 루키즈로 파견보내서 구성시켜야 했으니까.

[웨이니]

몰랐는데 대부분이 1군 02라인들보다도 나이가 많았네요;;

[나는 근엄하다]

페이커 넣어도 1군의 평균나이가 더 젊은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