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프를 너무 많이 때려서 템이 구려터졌다
제국 너프 이후 딱 맞는 신화템이 없어서 모르가나 꺼내기가 껄끄러워졌다
갈리오 그라가스 쉔류의 돌진기 있는 탱서폿+향로챔+상대 픽 보고 카운터로 뽑는 모르가나가 내 챔피언 폭의 전부인데, 모르가나가 구려지니 특정 바텀 구도에 대해 대처하기 빡세진 것 같다
일단 존야 선템에 슈렐 2코어 혹은 슈렐 선템 존야 2코어으로 가고 있는데 스노우볼링하긴 괜찮은데 뭔가 애매한 느낌이다
제국의 명령 전성기 시절 서포터임에도 짭짤하게 딜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게 사라지니 유통기한이 느껴진다
월석재생기는 조합 보고 뽑고는 있는데 원딜이 못 미더울수록 뽑기가 꺼려지고, 내가 항상 집착하는 '중반까지 빡센 스노우볼링 굴리기'식 플레이에 안 맞으며 안 그래도 수동적인 모르가나가 더 수동적으로 변해서 성깔에 안 맞는다
뭐 그래도 유통기한이 길어지긴 한다
버프되고 엄청나게 좋아진 만년서리를 써볼까 생각했는데 서폿템치고는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 난다
그나마 북미에서 만년서리 니코 서폿이 연구되고는 있는 모양이던데 비슷한 느낌으로 찍먹해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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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만년서리에 엄청난 버프를 퍼주면서 GLP와 영겁류 챔피언들 다수가 수혜를 보기는 했음 | 21.03.04 07: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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