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본문에 나온 캡처 상황에 대한 영상입니다. 가벼운 자막과 함께 만든 영상이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문
[칼럼] (스압) [G2-DWG] 너구리의 담원을 완벽하게 공략한 G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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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트 모두 캐니언은 3레벨을
찍고 상대 블루로 들어가는 동선을 취했다.(2:55~3:05 타이밍의 미니맵) 탑 라인의 너구리가 갱킹에 약점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듯한 동선으로, 초반 상대 정글의 위치를 찾거나 몰아내는 플레이를 하려 했다.
1. 초반 너구리를 무조건 봐주는 담원, 이 점을 간파한 G2.
도벽 룬으로 대표되는 담원의 탑 라이너 너구리는, 초반 라인전부터 적극적인 딜교환을 즐겨하는 선수다. 그 상황에서 도벽 룬으로 이득을 보거나 딜교환을 강하게 건 후 초반 카정을 돕는다. 이러한 강점을 살리기 위해 담원은 초반 상대 탑쪽 정글을 카운터 정글 들어가는 플레이를 자주 하는 팀이다. 특히 이 날 4세트 동안 같은 진영만을 선택한 G2와 담원(G2 블루, 담원 레드) 경기에서 3분의 시간대 항상 같은 위치로 들어가는 캐니언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런 플레이를 통해 카정에 성공해 정글 성장 차이를 벌리거나, 상대 정글의 위치를 파악해 갱킹 위험을 더는 것이다.
그러나 유럽의 강호 G2는 매 세트마다 라인 주도권을 살려 이러한 담원의 패턴화된 플레이에 대해 굉장히 다양한 대처 방법을 선보였다.
1-1. 상대 정글 위치를 파악해 완벽한 다이브 압박 플레이.
초반 와딩으로 리신이 레드 스타트인 것을 알고 있던 G2는 바텀이 초반 라인 푸쉬 후 상대 블루에 와딩을 하면서 리신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한다. 레드 스타트를 했음에도 블루 버프가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점은 상대가 카정을 들어왔다는 상황 파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근거가 되며, 또한 이 와드는 후에 더 큰 스노우볼로 굴러가게 되는 계기가 된다.
탑 라인의 푸쉬를 봐준 캐니언은 정글링의 손해를 줄이기 위해 카정에 시도, 리신 특유의 초반 강력함과 동시에 강타
싸움에서의 강점을 살려 블루 버프를 카정한다.(Q-Q 강타 콤보)
자신의 블루쪽에 와딩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운 캐니언, 정글의 위치가 노출된 상황에서 G2가 선택한 방법은 탑
다이브였다.
초반 리신의 카정 플레이를 봐주느라 푸쉬했던 라인이 이번에는 받아먹는 차례가 된 미드, 미드는 빅 웨이브를 받아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커버가 불가능, 정글은 반대 동선의 정글을 돌아야 하는 상황.
결국 너구리는 아직 궁극기를 찍지 않아 다이브에 내성이 전혀 없어 디나이를 당했고, 이로인해 초반부터 CS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된다. G2에게 있어 팀 차원에서의 시야 확보와 동시에 라인 조율에 따른 운영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장면.
1-2 갱각을 쉽게 주는 너구리, 담원이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엘리스의 3레벨 이후 탑 갱킹은 엘리스가 정글에 자리잡은 이후 꽤나 익숙한 패턴이다. 2세트에서도 캐니언은 3레벨을
찍자마자 상대 블루로 뛰면서 정글의 위치를 파악해주려 하고 있으나, 얀코스의 반박자 빠른 갱킹과 와드를 라인을 밀면서
상대 진영쪽에 가까운 다음 부쉬에 하는 것을 선호하는 너구리는 첫 와드를 쥐고 있었고 뻔한 갱킹에 당하고 만다.(점멸을
아끼려다 고치에 맞는 실수도 있었다)
1-3/4 수동적인 미드로 선회한 담원, 라인 주도권을 항상 살리는 G2.
3세트에 들어서자 담원은 다소 수동적인 미드라인 챔프를 고른다.(3세트 코르키, 4세트 케일) 그러나 상대 미드는 라인을
조금만 밀 수 있으면 바로 로밍이나 정글 커버를 뛰는 캡스였다. 3세트에서는 초반 라인 푸쉬 주도권이 없는 근접 비원딜을
고른 담원의 바텀을 상대로 저렙 다이브를 시도, 킬은 동수 교환이 일어나나 바텀에 빅 웨이브가 박히며 야스오의 성장이
초반부터 망가진다.
초반 다이브 압박을 받을 수 있는 담원의 바텀 조합임에도, 캐니언은 상대 블루 카정을 들어가는 탑쪽 시야를 봐주는 플레이를 한다. 물론 G2의 플레이 역시 다이브 과정에서 조금만 실수가 있었으면 렉사이가 정글을 모두 내주며 성장이 크게 말릴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 그러나 이런 리스크가 있는 플레이도 세밀하게 해낼 수 있기 때문에 롤드컵에서 경쟁하는 강팀으로 꼽히는 것이다.
4세트에는 아예 캐니언의 움직임에 대한 G2의 사전 작업까지 완벽했다. 이렐리아가 라인에 보일때까지 기다린 원더는 늦게 삼거리 부쉬에 와딩을 하고, 캡스는 첫 라인을 밀자마자 바로 강가로 내려오는 길목에 와딩을 한다. 이로 인해 또 담원이 똑같은 플레이를 할 경우 G2의 대처가 더 빠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만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캐니언은 렌즈가 있었지만, 강한 딜교환 이후 라인이 빠르게 밀리는 과정에서 라이즈가 삼거리에 와딩을 했을
것이라 생각 못한 것인지 렌즈를 늦게 돌린다.
라인을 밀고 합류한 이렐리아가 얀코스의 그라가스를 몰아내며 1세트와 마찬가지로 블루 카정에 성공했지만
초반 라인 주도권이 아예 없는 챔프인 케일과 초반부터 푸쉬력이 상당한 야스오의 차이점을 살린 G2의 함정에 빠진
이후였다. 이미 캡스는 담원이 빠져나갈 퇴로를 막고 있고, 케일은 중요한 초반 텔레포트를 팀원을 살리기 위해 쓰지만,
초반 전투력의 차이도 있어 큰 의미를 갖진 못했다.
4차례의 경기에서 초반 모두 같은 플레이를 선보인 담원과, 같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 G2의 다양한 대처 방법은 두 팀간의 차이를 어느정도 보여주는. 특히 담원의 강점으로 꼽히는 너구리를 오히려 단점으로 만들어버리는 듯한 느낌까지 준다. 게다가 G2는 모든 상황 전개에 있어 팀원이 하나가 된듯한 모습으로 연결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반면, 담원은 이날 경기에서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G2, 뭔가 삐걱대는 담원.
얀코스가 갱킹을 다니는 사이 캡스는 칼날부리에 상대 정글 동선 파악을 위한 와드를 설치하고,
캐니언이 초반 손실을 카정으로 메우려 하자 라인 푸쉬 대신 정글 커버를 선택.
결국 솔로킬까지 연결시키며 자신들의 정글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G2가 좋은 팀이라는 점은, 단순히 솔로킬에서 이 스노우
볼이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캡스가 상대 정글의 위치를 파악, 킬까지 연결시키는 과정. 바텀에서는 미키가 바로 딜교환을 건다. 초반부터 시너지가 나는
카이사-레오나와 달리 6레벨 이전 시너지가 없는 오리아나-알리스타 쪽에서 먼저 불리한 딜교환을 거는 장면.
직선으로 달린 얀코스의 커버와 원더의 텔 합류가 있었지만, 담원 바텀은 이 과정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캐리력이 뛰어난
카이사가 더블킬을 먼저 가져가는 좋은 상황으로 보인다. 언뜻보면 상대의 과투자에 비해 동수 교환이라는 선방을 한 듯
보이지만.
다이브가 매우 뛰어난 조합인 레넥톤-엘리스-제이스가 바텀에 라인을 밀어넣는 상황. 바텀에 라인이 들어오지만 카이사는 복귀
텔을 썼다가는 그대로 죽을 위험이 있어 걸어서 복귀를 선택한다.
이 과정에서 탑에 박히는 라인은 바텀 라이너인 퍽즈가 텔로 커버하면서 라인 손실을 최소화한다. 상대의 과투자에서 선방한
느낌이었던 담원의 바텀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G2가 조금 더 많이 챙겨가는 구도가 된 것이다.
일련의 상황을 정리하자면, 정글이
탑을 향해 반박자 빠른 갱킹을 시도->상대 정글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아군 정글을 지키는 와딩->그 와딩에
상대의 무리한 동선이 파악되자 커트->상대 정글의 커버가 불가능하고 미드와 탑이 먼저 지원 가능한 상황임을 인지한
바텀이 다소 무리해보이는 딜교환-> 먼저 킬을 당했지만 상대를 잡으면서 라인 손실까지 연결시킬 수 있음->반면
우리의 라인 손실은 텔레포트로 커버가 가능. 정리하고 보면 톱니바퀴와 같이 맞물려 돌아가는듯한 G2의 호흡이
돋보였다.
반면에 담원은 먼저 바텀 갱킹에 대한 설계를 하는데, 이 상황에 들어가기에 앞서 복귀텔을 쓴 캡스와 텔을 아직 쇼메이커가
들고 있는 상황.
먼저 설계했음에도 상대 바텀의 좋은 대처와 더불어 상대 탑의 텔레포트를 보고 뒤로 도망치다 퍼블을 내준다
이 설계가 크게 잘못되기 시작한 점은 서로간의 소통 부재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 있었다. 쇼메이커는 미드 라인을
푸쉬하는데 마나와 포션을 전부 사용, 귀환 타이밍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담원 정글-바텀이 상황을 전개한다. 쇼메이커는
시간왜곡물약 룬을 든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귀환을 하고 나서도 마나를 회복하는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 서로간의
소통이 원활했다면 조금 더 기다렸으면 좋았을 것이다.
상대의 빠른 텔 커버로부터 팀을 살리기 위해 다소 무리한 텔레포트를 탄 너구리. 뒤늦게 텔을 타고 있는 쇼메이커도
보이지만, 탑 라인이 밀리는 라인이라 가뜩이나 말린 케일의 라인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원래라면 원더의 텔레포트를
쇼메이커의 텔레포트로 커버가 되는 사이에 너구리가 혼자 라인을 먹으며 성장이 회복되는 구도가 되었어야 했는데, 오히려
모두가 꼬이는 상황으로 이어진 것이다.
문제는 이날 이런 상황이 한번 더 있었다는 점이다.
3세트에서도 먼저 담원이 설계한 구도를 G2가 완벽하게 대처하는 구도가 나오는데, 탑쪽 설계 타이밍에 코르키의 위치는 집이고 텔레포트는 실쿨이었다. 조금 더 기다렸다면, 아이템을 사러 간 코르키가 아이템을 사서 텔레포트 합류가 가능했다면 상황은 담원쪽에 크게 웃어줬을지도 모른다. 심지어 텔레포트가 도는 타이밍의 코르키는 초반 가장 강력함을 뽐내는 폭탄배송을 수령하러 간 타이밍이었다.
3. 참을성이 약한 너구리, 식욕을 참지 못하다.
사이드 라인에 파밍을 하러 가는데, 삼거리 부쉬와 직선 부쉬 시야를 모두 먹힌 상황에 태평하게 파밍 할 수 있다는건
강심장인지 아니면 시야에 무감각한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플레이다. 담원은 오히려 바텀 타워에서 받아 먹을 수
있게 다이브를 방지해주는 들어오는 부쉬쪽에 제어와드를 설치해놨다.
너구리는 라인을 앞에서 먹다가 바로 포식자를 키고 달려든 그라가스의 갱킹에 노출되며 데스를 기록한다. 시야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의 노림수에 당한 것이라는 해석이 될 수도 있지만.
유사한 상황에서 한쪽에 제어와드가 있더라도 너구리는 라인을 앞에서부터 강하게 푸쉬하는 것을 선호한다. 빨리 파밍할 수
있고, 라인을 밀고 움직여서 영향력을 행사 하려는 의도겠지만, 몸이 앞으로 쏠리면 와드가 있어도 시야 장악이
무의미해진다.
벽을 넘어서 거리를 확 좁힐 수 있는 렉사이의 장점을 살린 G2는 너구리를 또 쉽게 잡아낸다. 이 과정에서는 다소 시간이
오래 끌려 리신이 커버하기 직전까지 버티지만, 찰나의 타이밍 차이로 결국 아무도 잡지 못한다. 그 과정에서 상대
탑-정글이 모두 AD임에도 닌탑을 구비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본인의 안일함이 낳은 결과였을 뿐이다.
라인전에서 망해도 성장을 잘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진 너구리의 플레이는, 다른 탑라이너에 비해 도박적인 면이 강하다.
아군이 시야 지원을 전혀 못해주는 상황에서도 라인을 최대한 밀어서 파밍하고, 상대는 그런 너구리의 배짱 플레이에 뒤를
봐주는 무언가가 있다는 착각을 해서 성장 차이가 좁혀지곤 한다. 그러나 엄연히 따지자면 너구리의 플레이는 근거가
빈약하며,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면 제이스의 QE가 빗나간 이 장면에서도 데스를 기록했을 것이다.
1세트에서 너구리가 결정적인 데스를
당하기 직전의 미니맵, 담원의 시야에는 G2의 라이너가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 신드라가 마지막으로 보인 위치에 위험 핑,
그리고 파밍하러 가겠다는 너구리의 갑니다 핑이 보인다.
4. 너구리에게 한 수 가르쳐준 G2, 성장 과제를 안고
끝난 담원의 롤드컵.
이 상황에 있어 분명 G2가 일반적으로 예상하기 힘들 만큼, 신드라가 귀환을 여러차례 쪼개가면서 상대의 판단을 뛰어넘는
설계를 한 것은 맞다. 그러나 사이드 파밍에 있어 기본이 되는 시야를 통한 정보 확인이 되지 않았기에, 1세트에서 담원은
너구리의 데스 이후 억제기가 밀리며 운영에서 큰 실점을 한다.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는 미스 플레이였다.
이날 경기가 재밌었던 점은, 유사한 상황에서 G2의 탑 라이너 원더는 망원형 개조 와드를 통해 가장 위험한 부쉬의
시야부터 확인했다.(심지어 아군이 가까이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너구리처럼 한 걸음 더 나왔다면 리신과 케일의 콤보 플레이에 한순간에 녹아내리며 담원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었지만,
원더는 이미 상대 블루쪽에 시야가 꽉 잡혀있어 상대 정글의 위치가 자신과 가까운 상황을 알고있었다는 듯 담원의 노림수를
흘려낸다.
다른 세트에서 G2가 탑 타워와 바텀 타워를 교환 유도를 하는 상황. 담원은 알리스타를 발견하고 레드쪽 정글에 무수히 많은 위험핑을 찍는다. 흔히 탑-바텀 타워 교환 구도는 굳이 혼자 막을 필요도, 막기도 어려우며 오히려 그 과정에서 다이브로 인한 데스를 기록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G2의 바텀 라이너 퍽즈는 진작에 타워를 내주고 안전한 위치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상대 레드를 똑같이 장악한
담원도 퍽즈를 끊어내려 하나 안전 거리 확보를 진작에 한 퍽즈는 캐니언과 눈은 마주치지만 데스를 기록하진 않는다.
반면에 무수히 많은 빽핑에도 기어코 타워에 들어간 너구리는 다이브가 뛰어난 알리스타-엘리스 조합에 아무런 의미도 없는 저항 끝 데스를 기록한다. 앞서 말했듯 담원 역시 바텀 타워를 깨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저항은 할 필요도 없고, 해서는 안되는 플레이였다. G2가 이런 기본기에서 완벽했다면, 담원은 분명 허점이 많은 날이었다.

이미 올해에만 3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G2와는 달리,(스프링-MSI-서머) 그룹 스테이지 1위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담원은 경험쪽에서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 담원에게 G2가 보여준 준 다채롭고도 완벽한 팀적인 호흡은,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너구리라는 선수를 지닌 담원에게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과제를 주었다. 담원의 롤드컵은 8강으로 끝났지만, 충분히 값진 경험이 될만한 2019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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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57.***.***
옴머 자세한분석추!
175.223.***.***
재밌게 봤습니다!
180.42.***.***
이런거 보면 G2가 이미지랑 다르게 소름돋게 머리 잘 쓰는 팀이란게 확연하게 느껴지네요 msi때만해도 밴픽에서 유리하게 가져가는 전투력 높은 팀이라는 인상이였는데 롤드컵에서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뀜
117.111.***.***
분석가라는게 중요한게 상대 버릇까지 파악해서 그걸 이용하는게 보이더군요. 버릇은 쉽게 안고쳐지는거니까요. 롤드컵8강은 메타vs메타보다는 팀vs팀의 싸움이 더 부각되는 구도라고 봅니다. 즉 상대팀과 자기팀의 장점, 단점을 얼마나 빨리 대처하는가? 이부분이 포인트 같은데 결국 담원의 단점을 제대로 노린 G2의 판단이 주요했던것 같습니다.
106.101.***.***
G2 즐겜픽 하는듯하지만 인게임 호흡은 현재 최고팀은 맞는듯. SKT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힘들겠다는 암울한 생각이 들 정도
221.157.***.***
옴머 자세한분석추!
121.16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들리는 곳인데 댓글이 안달려서 멍때리고있었네요 ㅋㅋ ㅠㅠ | 19.11.01 14:00 | | |
175.223.***.***
재밌게 봤습니다!
121.166.***.***
정말 감사한 댓글입니다. 앞으로 재밌는 경기 있을때마다 올리도록 해볼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19.11.01 15:01 | | |
180.42.***.***
이런거 보면 G2가 이미지랑 다르게 소름돋게 머리 잘 쓰는 팀이란게 확연하게 느껴지네요 msi때만해도 밴픽에서 유리하게 가져가는 전투력 높은 팀이라는 인상이였는데 롤드컵에서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뀜
121.166.***.***
개인적으로는 G2의 리그 경기를 보면서 든 생각은, 얘네들의 진심을 알기가 너무 어렵구나 싶은거였어요. 코너의 코너까지 몰리기 전까지는 끝까지 허세를 부리면서 전력을 안드러내는 느낌이 들어서.. 시리즈 패배 위기까지 몰리면 그때서야 자신들의 전부를 드러내는 그런느낌도 있고..(제가 고평가 하는 걸수도 있지만요) MSI 이후로는 그런 창의성에 자신감이 확신으로 바뀐 느낌이라 뭘 하더라도 다들 확실하게 하는게 많은거 같아요. 이어지는 우승 경험으로 자신들의 방식에 대한 확신? 같은게 게임을 보다보면 느껴져서 | 19.11.01 18:32 | | |
119.200.***.***
121.16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9.11.01 18:34 | | |
117.111.***.***
분석가라는게 중요한게 상대 버릇까지 파악해서 그걸 이용하는게 보이더군요. 버릇은 쉽게 안고쳐지는거니까요. 롤드컵8강은 메타vs메타보다는 팀vs팀의 싸움이 더 부각되는 구도라고 봅니다. 즉 상대팀과 자기팀의 장점, 단점을 얼마나 빨리 대처하는가? 이부분이 포인트 같은데 결국 담원의 단점을 제대로 노린 G2의 판단이 주요했던것 같습니다.
121.166.***.***
G2가 담원을 더 잘 이해하고 있었고, 이해한 것을 게임에까지 연결 시킬 기량도 있었으니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굳이 이렇게 말하다보면 결국 팀 적인 수준에서 G2가 담원보다 확실히 앞섰다는 결론밖에 안되지만.. G2에게는 특히 담원에게 없는 이기는 경험(다전제)에서의 강점이 두드려졌으니깐요 | 19.11.01 18:36 | | |
106.101.***.***
G2 즐겜픽 하는듯하지만 인게임 호흡은 현재 최고팀은 맞는듯. SKT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힘들겠다는 암울한 생각이 들 정도
121.166.***.***
유럽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모은 팀이, 이기는 경험이 쌓이다보니까 자신감이 확신이 되서 더 무서운거 같아요. SKT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SKT T1 화이팅 | 19.11.01 18:38 | | |
112.214.***.***
121.166.***.***
무슨 일을 하든 뭘 해야 할지 알아야 성공하는 법이죠 ㅎㅎ | 19.11.01 18:39 | | |
222.107.***.***
121.166.***.***
과찬 감사합니다. 원래 인벤을 안해서 인벤에는 이런 경기 글을 어디에 올려야 될지 모르겠어서 못올리고 있습니다. 혹시 알려주시면 인벤에도 올려보도록 할게요 | 19.11.01 18:39 | | |
112.161.***.***
121.166.***.***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드는 중요하죠 ㅎㅎ | 19.11.01 18:4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