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56&aid=0000036244
‘블리즈청’은 12일, 트위터 장문 서비스 ‘트윗롱거(TwitLonger)’를 통해 “블리자드가 제제 조치를 완화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내 행동이 대회 취지를 흐리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했다. 앞으로는 보다 신중을 기할 것이며, 개인적인 플랫폼을 통해 홍콩 지지를 표명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사건으로 해고된 대회 중계진 2명에 대한 처분도 재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밝혔다.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활동을 계속할지에 대해서는 현재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블리즈청’은 “개인적으로 6개월 출장정지가 다소 길게 느껴지지만, 다음 대회에 참여할 수 있기에 블리자드에게 감사하다”고 언급하며, 출장정지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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