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은 유행이 꾸준히 변하고 챔피언도 그때마다 다르기 때문에 천상계, 즉 원래 잘했던 사람들에게 배우는것이 가장 빠르겠지만 그래도 골드를 갈망하는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려고 합니다. 잘못된 글이거나 틀린부분은 지적해주시고 정보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무를 넘어 숲을 보는자, 정글에 살며 큰 그림을 그리는자. 정글러입니다.
변수가 너무나도 많고 스스로도 변수를 만들어내는 위치입니다. 팀원들에게 가장 의사소통이 활발해야하며 오더가 아닌 게임 형태에 대한 그림을 그리며 미래를 봐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유행에 민감하고 전체맵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야 합니다.
한국 시즌이 시작되고 솔랭과 대회에서는 공격력이 강한 챔피언, '육식형'이 대새였습니다.
자신의 강력함을 바탕으로 적 정글, 아군 정글까지 다먹는다면 성장력이 어느 라이너보다 빠르기 때문입니다. 육식 정글 메타가 계속 되자 라이엇은 각 라이너들을 조정하고 정글에 대한 형태도 바꾸기 시작합니다. 강력했던 정글러 챔피언들은 꾸준한 하양을 당했고 변수를 주기 위해 점프열매,시야열매, 채력과 마나를 수급하는 열매를 넣어놓았습니다. 그 후 다양한 챔피언들이 정글러로서 등장하게 되었으며 원딜 포지션에서 완전히 정글러로 전향한 그레이브즈나 잠시 정글로 왔다간 이즈리얼, 정글과 미드를 다먹고 크는 마이나 카이사등 시시각각 다양한 매타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현재에 이르러서야 어느정도 다시 EU스타일로 고착화 되었지만 팀파이트 및 대회를 제외한다면 초식형과 탱커형 보다는 육식형을 선호하는 플레이어가 여전히 많습니다.
브론즈 실버 수준의 솔랭에서는 각 라이너가 적을 잡으며 성장을 하길 원합니다. 그게 안되면 cs를 챙기지만 그마저도 막타에 의한 돈수급 보다는 '그냥 내라인이니까' 생각뿐으로 먹어도 그만 못먹어도 그만인 라이너가 많습니다. ( 적과 치열하게 싸우고 난후 바닥난 채력으로 라인 cs를 포기하고 뒤로 도망간다던지 제압당하거나 안일한 타이밍의 귀환으로 웨이브 2개를 버린다던지... )
그에 따라 굉장히 싸움이 치열하며 적을 보기만 하면 때리는 라이너부터 cs는 포기하고 라인을 아군편으로 당겨놓아 정글러만 호출하는 라이너, 적에게 불리한 상성의 챔피언을 골라서 시작해버려 계속 지원핑만 찍는 라이너등 다양합니다. 정글러들은 언제나 각 라이너들의 화면으로 돌려가며 볼수 있는 실력이 안된다면 꾸준히 미니맵을 봐야합니다.
그들의 생각을 읽어낼수 없지만 적의 위치, 나의 위치 그리고 적 정글의 동선을 계속 생각하며 게임해야 합니다. ( 유저마다 생각하는것이 다르기에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적절한 와드와 미니맵을 꾸준히 본다면 예상정도는 가능합니다. ) 멍하니 정글몹만 잡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싸움을 머리에 그리며 이동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적의 로밍능력 아군의 이동능력 모든것의 이동 능력치를 꼭 봐야합니다.
교전 능력도 중요합니다만 정글에서의 싸움이나 라인으로 향하는 싸움의 첫번째는 이동입니다.
이동이 느리거나 판단을 잘못하여 동선이 낭비된다면, 적이 먼저 도착하거나 같이 도착하게되서교전능력 좋은쪽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그러므로 이동력, 교전능력 비교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정글러는 정글몹보다는 빠른 합류가 우선시 됩니다. 최근 협곡 매타는 버프몹 하나와 정글캠프 한곳을 돈후 바위게를 먹는것이 추세입니다. 바위게는 돈도 좋고 그 이후에 시야와 빠른 이속으로 엄청난 시너지를 줍니다. 이속이 느리지만 교전능력이 좋은 정글러가 필수로 먹어야하는 정글몹이죠. 이때문에 이동능력에 교전능력까지 좋은 카밀이 탑이 아닌 정글에서 순위가 엄청나게 상승했으며 그 이후 다른 정글러들도 이 방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정글의 라인 강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바위게 싸움을 이겨내 부족한 이속을 채웠다면 싸움의 두번째는 교전능력입니다. 각 라인에 들어섰을때 적의 중요스펠이나 스킬들이 빠진후에 싸운다면 유리한 상황에서 싸울수 있습니다. 아군이 체크를 안해줘 상황을 모른다면 가장 가까운 적이나 아군에게 가까운 적을 노리는게 좋습니다. 여러명을 제압하는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과유불급입니다. 확실하게 하나씩 제압해 나갑시다.
이런것들을 종합해볼때 결국 육식형 정글러가 각광받으며 솔랭에서 강력함을 보여주는 이유입니다. 뛰어난 이속과 교전능력으로 정글몬스터를 적게 먹어도 적을 제압해 성장하여 초반부터 강력함을 무기로 계속 이겨나가 적의 전의상실을 통해 상대의 항복을 이끌어 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적을 제압하지 못하거나 성장이 더디다면 결국 중반이후부터는 영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플레이에 각별한 세심함과 자신만의 동선이 확실해야 합니다.
정글러들의 고민중 하나가 시작되는 시점은 아군 라인이 전부 밀고 있는 상황에서 내 레벨업이 이루어 지지 않았을때 일꺼라 생각합니다. 적 정글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으며 아군은 미니언을 전부 밀어 적 타워앞까지 가있는 상태라면 먹고있던 정글 몬스터를 빠르게 정리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양쪽을 커버할 수 있는 캠프를 선택해 먹는 것이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바위게가 꾸준히 중요합니다. 상위 랭커들은 룬 특성중 '물위를 걷는자' 까지 선택할 정도로 계속 중요하므로 시간마다 먹고 싸움이 날때 아군의 호응 유도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상황이라면 내가 공격적인 챔피언일수록 적 정글로 과감히 들어가 싸움을 유도하거나 적 정글몬스터를 빼앗는것이 중요합니다. 예시를 들자면 탑과 미드가 라인을 밀고있고 바텀은 당겨져 있다? 역갱각을 본다면 아마도 적 정글러는 탑과 미드 사이에 있는 캠프들을 먹고있겠죠.
그에 맞추어서 나도 그 사이에서 준비하고 역갱을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방법으로는 역갱각도 생각해볼수 있지만 탑 미드 사이의 적 정글로 과감히 들어가 싸움을 유도해 적이 있다면 제압을 위해 움직이고 없다면 몬스터를 취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적이 나를 잡기 위해 라이너까지 동원했다면 자신에게 밀려져있는 라인때문에 도와주는 선택을 쉽게 하지 못하며 그랬다 하더라도 미니언이 타워에 다 죽기때문에 그부분에 대해 이득이므로 꼭 아군이 호응 안해도 생존해서 나갈수 있게 준비해서 들어간다면 이런 이득도 생기게 됩니다.
정글캠프를 돌고있는데 아군이 위험하다? 무조건 멈추고 달려가세요 적이 엄청나게 성장한것이 아닌이상 2:1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까지 도움을 안준다면 자신의 책임입니다.
과감하게 정글몬스터를 포기하고 다녀와서 다시 잡으면 그만입니다. 하나의 캠프에 게임하나를 전부 버리지 마세요.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신이 결과를 바꿔가는 것입니다.
정글러는 언제나 상황이 급변하고 자신이 어딜 어떻게 지원하고 적과의 싸움을 만들어가느냐가 후반 한타에 모든 영향을 주게됩니다. 초반부터 후반의 그림을 잘그려 아군이 승리를 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은 정말 너무 많습니다.
정글러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시작부터 1초, 1초 손해보면 적 정글과의 격차는 시간으로 10분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생깁니다.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세요.
그 기초적인 방법부터 시작해 볼까 합니다.
디버프에 걸려있다.
강타 스펠, 정글 아이템으로 시작해 리쉬를 받거나 혼자서 몬스터를 잡았다면 그때부터 공격로 미니언을 잡았을시 획득 골드가 감소됩니다. ( 시작부터 약간의 시간이 흐른뒤 적용됩니다. )
근거리 미니언은 11골드, 원거리 미니언은 4골드, 대포 미니언은 59골드로 감소되므로 초반에 미니언은 라이너에게 양보하시길 바랍니다.
이 디버프는 정글 아이템의 최종템을 만들었거나 일정시간지나 레벨업을 했다면 사라집니다.
미니언을 먹을시 이 디버프가 걸려있는지 확인해주세요. 효율대비 골드도 아깝다면 말이죠.
( 게임 극초반 상위 랭커들은 라인개입후 미니언을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잡고 있는 시간대비 골드가 아까워서 입니다. 꼭 초반에는 디버프를 확인하세요. 상황은 여러가지지만 라인을 밀어넣는것이 좋을때도 있습니다. 이럴때 같이 밀면서 아군 라이너에게 미니언막타를 양보하고 떠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디버프 있을때는 거의 시간낭비입니다. 갱값도 의미없죠... )
정글의 기본소양. 움직이면서 먹을것.
다음 이동 거리로 이동하면서 먹는것이 정글의 가장 기본소양입니다. 이는 절대적으로 해야되는 일이며 시간 단축에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본 그림에 위치한 화살표는 다음에 이동할 위치를 보여주며 칼날 부리를 먹겠다면 위쪽으로 골램이나 바텀지역으로 가겠다면 부쉬쪽으로 이동하면서 몬스터를 유인해 먹는것입니다. 필수입니다! 이동시 몬스터의 공격을 횟수를 줄여 내 채력과 마나를 보존할 수 도있고 내 평타 공격 쿨타임에 이동하는 것이므로 이동시간도 줄이는 효과입니다. 실버 브론즈분들은 그냥 서서 먹어도 똑같다고 생각하고 드시지만 이동을 하면서 먹은 정글러와 최후 시간을 비교하면 10분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보다 10분이나 우물에 서있는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면 게임을 이길수 없습니다. 꼭 해주세요. ( 레벨이 오르고 아이템이 나와도 조금씩은 움직여 주세요. 스킬과 평타 사이에 아주 작은 틈에 말이죠. 해설 클템 본인이 나이스게임티비에 나와서 강조한 이야기 이며 이걸 안하면 정글을 돌지 말아라! 까지 강조했습니다. 끝나고 적정글과 동선 시간을 체크했더니 5분이상이 차이났더라... 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수준에서 5분... )
계속 이동시 어그로 관리필수
다음이동장소로 무리하게 당겨서 먹는다면 몬스터는 제자리로 돌아가고 맙니다. 이것을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는 몬스터의 채력바 바로 위에 스택처럼있는것을 보시면됩니다.
처음에는 회색으로 시작해 자신이 리스폰되는 위치와 멀어질수록 줄어드며 점차 노란색 빨간색으로 바뀌어 갑니다. 노란색부터는 근처에 있어야 하고, 빨간색일때는 0거리 유지 안한다면 위처럼 다시 제자리고 가버립니다. 노란색부터 거리를 붙이기 시작해야 합니다. 빨간색이 떳다면 붙을수 있는 스킬이나 무빙으로 빨리 0거리,즉 완전히 겹쳐서서 먹으시면 돌아가지 않습니다.
빨간색으로 거리가 떴다면 붙어주세요
위 화면처럼 완전히 붙거나 남아있는 채력을 넘어서는 데미지, 강타나 높아진 렙업의 평타나 스킬 활용을 한다면 몬스터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와중에 바로 죽일수는 있습니다. ( 자크의 q나 신드라의 w등으로 스킬을 사용해 자리에서 이탈시킨다면 아주 짧은시간동안 리젠률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때 빠르게 처리한다면 먼곳에서 잡을수 있습니다. )
하지만 초반에는 빠른 채력리젠을 어쩔수없으니 꼭 유의해주세요. 그리고 처음에 리쉬를 받거나 아군에게 넘겨줄 블루몬스터의 어그로 관리가 잘안되시는 분들은 몬스터의 채력숫자 위에 가시처럼 돋아난것을 주의해서 봐주세요. 빨간원을 보시면 자신을 대상으로 하고있다는 표시로 아군에게 넘어갔다면 그밑 화살표에 빨강이 줄어드는지 체크해 빨강이 떠서 줄어든다면 돌아가버리니 이 거리를 준수해서 해주세요. ( 아주 가끔 아군 두명이 근처에서 치게되면 몬스터가 이동을 와리가리하게 되고 아군 두명이 0거리 유지자가 없다면 리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특히 용을 먹을때 어그로가 아군에게 마구 튈경우 두번 밀쳐내는 경우가 생깁니다. 짧은 순간에 리젠되어 버린것입니다. )
솔랭에서의 리쉬
여러 변칙과정이 나오고 어떻게 시작하게 될지 모르지만 양쪽이 무난하게 스타트한다면 블루진형은 레드몬스터를 레드진형은 블루몬스터를 각각 바텀라이너들이 리쉬를 해서 진행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할점은 레드몬스터는 물리방어가 -15, 블루몬스터는 마법방어력이 -15인 점입니다. 즉 각각 몬스터를 잡을때 약한 속성으로 빠르게 때려준다면 빠르게 리쉬가 된다는 점입니다. 이를 이용해 물리 공격력이 높은 챔피언이 블루진형(위쪽)에서 스타트했다면 역버프로 레드부터 시작하는데 용이할 수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런점도 유의해서 확인하시고 내가 고른 챔피언이 어떤데미지가 높은지 먼저 찍을 스킬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글러들은 시작부터 변수를 가지고 시작하는셈이 됩니다. 역버프를 할것인지 정버프를 할것인지 이 모든것은 예측해볼수 있고 확신을 가지려면 시작과 동시에 적 역버프지역에 와드를 빠르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예측만 하려면 리쉬를 받으며 빠르게 미니맵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적의 탑라이너가 아군보다 늦게 도착했다? 역버프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미드가 순간적으로 늦었다? 칼날부리 스타트일수도 있습니다. 바텀라이너들이 그냥 라인에 바로 와있거나 아군 부쉬에 매복했다? 역버프거나 카정이 99%입니다. 바텀라이너들의 '늦게 출발'은 브론즈에서도 할정도로 널리 알려졌으나 부쉬 매복이라면 확정입니다. ( 1%는 미리 합의된경우거나 혼자서 빠르게 먹을수 있는 샤코같은 챔피언일 경우입니다. 혹은 그냥 단순히 afk일뿐인것으로 랭게임에선 흔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브론즈 실버는 이부분에서 예측이 조금 힘들긴 합니다. 정말로 늦게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가정하에 움직여 주세요. )
최근의 추세
본그림의 미니맵을 보시면 최근의 동선을 표시해놓은것으로 리쉬를 받고 떠나 블루몬스터를 먹고 바론앞에 바위게를 먹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반대로 레드진형(위쪽)에서 시작한 정글러라면 블루몬스터를 먹고 두꺼비를 먹으면 용앞 바위게가 나와 그렇게 먹고 레드몬스터를 먹으러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정답은 아닙니다. 아래 진형이 레드를 먹고 칼날부리를 먹은후 용앞 바위게를 먹을수도 있고 위진형에서 블루몬스터를 먹은후 레드몬스터 바론앞 바위게를 취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시작부터 엄청난 변수를 가지고 시작하는 셈이됩니다. 내가 고른 챔피언이 두개의버프를 가지고 2렙에서 강하다면 두버프를 먹고 위쪽 바론 앞지역에서 바위게를 먹는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의 싸움지역
위 상황은 정글러들끼리 생각한것이 일치했을때 입니다. 서로 각자의 캠프를 2곳을 먹고 바위게로 온것으로 블루진형쪽 킨드레드가 조금 늦은 모습입니다. 리쉬의 영향, 각자 캠프를 도는 속도 이동속도 모두 견주어 봐서 판단해야 합니다. ( 이런것 때문에 현재 대새 정글 챔피언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아이템의 영향도 있지만 모든것을 포기한 라인개입이냐 빠른 정글링과 적과의 교전이냐 모두 조합되는 것입니다. ) 빠른 이속과 초반부터 빠르게 몬스터를 클리어할 수 있다면 바위게를 빠르게 선점할 수 있습니다. 서로 정상적으로 스타트가 되었다면 미드라이너에게 화면의 작은 부쉬에 와드를 부탁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바위게를 먹는 모습을 본다면 적에게 싸움을 갈것인지 빠르게 다른쪽 바위게를 먹을것인지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킨드레드는 이 페이스체크, 직접 이동해 확인 후 아무소득없이 블루 몬스터로 향했고 이블린과 또 다시 바론앞 바위게에서 마주치며 본인이 손해보는 동선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강타를 선 사용해 없었기 때문에 강타있는 이블린에게 빼앗을 힘이 없었습니다. 바위게 싸움을 하려면 강타를 아껴주세요. )
돈 시야 이속 많은것을 준다!
이 바위게는 최근 왜그렇게 싸움이 많냐! 라고 한다면 한마디로 돈+시야+이속증가 때문입니다.
바위게는 시작할때는 바론앞과 용앞에 '2분'에 등장하며 잡을때 까지 물가를 왕복합니다.
잡았을시에 70-140 골드를 줍니다. 이는 블루몬스터와 레드몬스터급의 골드를 받게되 돈만으로도 엄청난 이득을 줍니다. 만약 버프몬스터 2마리 + 바위게 2마리라면 예전에 4버프를 모두 먹은만큼의 이득을 줍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져와야될 이유지만 거기다 와드처럼 약 1분 30초 정도 시야를 밝혀줍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이 시야를 차단할 수 없습니다. ( 와드보다는 범위가 작습니다. 앞에 용이나 바론이 보이지 않습니다. )
또한 이속도 빠르게 올려줘 속도 버프범위가 170에서 레벨별로 수치가 증가합니다. 이 이속을 바탕으로 2랩 라인개입이 아주 뛰어난 신짜오, 레드버프를 가진 그레이브즈등이 난입한다면 살아남기 어려울것입니다.
( 가운데 바위게의 더듬이부분은 유지시간을, 넓은 테두리 원은 이속버프구간을 알려줍니다. )
초반의 강력한 방어력 마법방어력
다른 정글몬스터처럼 특이점이 있습니다. 초기 방어력은 60이지만 기절, 속박에 걸린다면 -50이 적용돼 방어력이 10으로 내려갑니다. 한번 적용된것은 바위게가 죽을때까지 유지됩니다. 여러번 사용할 필요없습니다. ( 둔화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처치시에는 손실된 체력과 마나에 비례하여 각각 회복해줍니다. 마나를 아낌없이 사용하셔도 처치만한다면 상당한 양을 돌려받습니다. 빠르게 스킬을 사용해 잡으시면 됩니다.
모래시계로 알려주는 바위게의 위치와 시간
게임 시작시 양쪽 2마리 모두 잡혔다면 그 이후 부터는 랜덤으로 한쪽에만 등장하며 미니맵에 회색 모래시계가 등장 40초전임을 알려줍니다. 노란색이 된다면 20초전이며 점으로 바뀌는 순간 등장하게 됩니다. 바위게가 잡히고 시야확보의 형태가 끝나면 바로바로 랜덤으로 미니맵에 모래시계가 표시되니 미니맵을 항상 주시해 주세요. 바위게가 잡히지 않는다면 반대편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미니맵을 주시해 바로바로 잡아주세요. 그곳이 곧 싸움터가 될것입니다. 아군에게도 시야장악을 부탁해 주세요. ( '물위를 걷는자' 룬특성은 이 바위게 싸움을 할때 고려사항입니다. 바위게가 물위에 있기때문에 이곳에 챔피언이 룬특성을 들고 진입한다면 이속과 더불어 공격력도 올라가 바위게 싸움에서 꼭 이길려고 한다면 찍어주시길 바랍니다. )
정글캠프를 돌고 열심히 랩업을 하고 있을쯤 이제 라인개입이 슬슬 떠오를 시점입니다. 정글러와의 치열한 싸움에서 이겼다면 골드를 통해 아이템을 사서 더욱 강력하겠지만 적과 내가 서로 반반가져간 형태라면 스킬사용유무와 라이너들과의 상호관계가 중요합니다. 이럴때가 가장 난감하게 작용할탠대 라인개입, 갱이라 불리는 정글러의 난입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가느냐는 전적으로 정글러가 키워야 되겠다고 판단한 라이너위주로 가게 됩니다. 전체를 골고루 다 가주고 싶지만 적 정글러도 손놓고 있지 않기 때문에 손해보는 곳은 분명히 나오게 되며 대각선의 법칙이라고 까지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라인개입에는 방법도 많고 고려사항도 많기에 가장 최우선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빨리 되어야 합니다.
갱을 가야하는 라인에서 미니언은 몇마리인지, 라인의 상태를 예상하고 미리 파악해 놓아야합니다. 라인이 당겨져있는 라인으로 지금 가겠다? 늦게됩니다. 탑 캠프인데 바텀이 당겨졌다면 정글러인 내가 도착할때쯤에는 라인이 클리어되 중앙으로 다시 이동됩니다. 즉 완벽했던 갱 타이밍은 사라지고 반반 싸움. 스킬을 실패 유무에 달린 싸움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럴때는 라인이 당겨질만한 곳을 예상해놓아야하며 그쪽 정글캠프를 돌아야 당겨졌을때 도착가능해집니다.
( 절대로 도착해서 채팅을 치지 마세요 엔터를 치고 타자를 치는순간 적 정글러와 라이너가 아군을 공격한다면 그순간 싸움을 이길수 없습니다. 핑을 적극활용해주세요. 채팅이 필요한 순간은 라인도착 전 이동중일때 하는것이 좋습니다. )
미드 라인 부쉬와 뒤로 돌아가는 시야각
미드라인은 가장 짧은 미니언경로로서 중앙에 라인형성이 되어있고 와드가 없다는 가정하에 안전지역입니다. 양쪽 미드라인을 따라가는 부쉬 뒤쪽 끝이라면 시야가 없어 대기하고 있다가 적라이너가 '스펠이나 스킬을 사용한순간' 주저하지말고 빠르게 진입하여 처치하시길바랍니다.
부쉬에 와드가 있다면 멀리 바위게쪽으로 돌아 적군의타워쪽 진입루트에서 적라이너 등뒤에서 난입하시길바랍니다. ( 미니언이 지나갈때는 시야가 조금더 보이게 되니 약간더 뒤에서 대기해주세요. 아군 미니언이 타워를 향해 오고있다면 조금더 뒤로 물러나세요. )
탑라인 갱을 위한 위치
탑에서의 난입은 바론앞에서부터 시야가 있는지 체크가 필수입니다. 적 와드가 없는 상태라면 시야각이 이정도로 나오며 이동경로를 결정한후에 아군에게 이동핑을 찍어줍니다. 뒤로 돌아갈때는 이동경로를 확실이 돌아가는쪽에 찍어줘야 아군이 혼동이 오지 않습니다. 혹은 아군이 정글러의 속도를 보고 먼저 싸움을 거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감하게 최단거리로 빠르게 이동해주세요. 아군이 싸운다고 뒤로 돌아가고 있다면 상황이 안좋은 쪽으로 흘러갈 경우가 많습니다.
위 그림처럼 시야각이 나올경우 두번째 부쉬에서의 적정글러를 조심해야 합니다. 미니맵을 꾸준히 살펴 적 정글러가 없다면 적 탑 라이너의 움직임을 보세요. 갑자기 과감하게 앞으로 나온다던지 뜬금없이 미니언을 치다말고 뒤로 빠져서 서성인다면 거의 60% 확률로 적 정글이 있는 것입니다. 혹은 갑자기 공격적으로 돌변한다면 확률은 더올라가게됩니다. 아군 라이너에게 부쉬에 조심 핑을 찍어주세요. ( 안쪽 부쉬에서 역갱각을 보고 싶다라고 하시면 미니언 위치가 적 타워 바로 앞에서 멈춰있다면 2번째 부쉬까지 진입가능하며 적 타워를 원거리미니언이 때려야 3번째 가장 깊숙한 부쉬까지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적의 미니언위치에 따라 변하는 적 챔피언의 위치 시야 때문입니다. )
바텀라인 갱을 위한 위치
바텀에 난입을 위한것은 조금 까다롭습니다. 이미 4명의 라이너가 싸우고 있는곳에 진입해야하는것으로 라이너의 호응 역량이 더욱 필요한 곳입니다. 서포터가 원딜라이너를 철저히 지키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더욱 힘들고 초반부터 와드가 잘 설치되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처럼 아군 미니언이 저정도까지 밀고 갔다면 (빨간색미니언) 두번째 부쉬까지 안전하게 진입 가능합니다. 하지만 와드가 설치되어있을 확률이 아주 높아서 라이너들에게 체크는 필수입니다. ( 바텀라인의 정글난입은 서포터글 후반부분에 있습니다. 참조해주세요. )
적라이너들이 와드를 꼼꼼하게 하는편이라면 제어와드는 필수로 1개씩은 들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키보드 TAB키를 눌러 정보창을 확인하면서 시야점수를 확인하면됩니다. 1분에 1점씩, 적 시야를 제거하면 시간비례 점수가 올르게 됩니다. 점수가 높은 라이너가 있다면 그 라인에는 와드가 다 되있다는걸 확인하시면 됩니다.
미리 건너편에서 제거후에 접근
제어와드로 아군의 시야를 밝힐수도 있지만 갱을 갈때 필수의 작업입니다. 활용도는 무궁무진하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쉽게 통하는 활용법입니다.
시야가 없는 곳에서 제어와드 설치후 진입
부쉬에 진입하면서 제어와드를 설치후 적 와드를 제거하지 않는것입니다. 각 위치마다 적 와드에 내가 보이는 곳과 안보이는 곳이 전부 있습니다. 체크해주세요
보통 브론즈 실버분들이라면 갑자기 줄어든 시야를 보고 와드 시간이 다됬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혹은 제어와드를 없애러 오는 적 라이너도 있습니다.
관전자모드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럴때 과감하게 아군 라이너와 공격하는 것입니다. 절대 적 와드를 치지 마세요. 적 와드를 치는순간 내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와드설치후 아군과 대가한다면...
이곳에 아군과 대기하거나 서포터가 적 와드를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적이 시야싸움을 위해 접근할것입니다. 그때를 노려 공격하면 됩니다. 실패했더라도 모습을 보여주지 말고 떠나서 정글 캠프를 드세요. 적들은 보이지 않는 정글러 때문에 소극적이게 됩니다. 모습을 보여주지않는 이유를 잊지마세요. 대각선의 법칙입니다.
아군이 내가 설치한 제어와드에 적 와드를 제거해준다면 골드를 나누어 가집니다. 와드를 잘 활용하는것도 게임의 방법입니다.
제어와드 설치후 그대로 통과
제어와드 사용으로 순간적으로 시야 차단후 그대로 통과해서 적을 노리는 갱방법입니다.
시야를 차단해 버리면 적군이 뒤에 몇명이 더 있는지 스킬을 쓰고오는지 전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시야 차단은 필수입니다.
이것들을 모두 실행하기 위한 발걸음의 시작은 내 챔피언에 대한 이해입니다.
6랩이전에 약한 챔피언이라면 적의 점멸 유무를 체크하거나 라인푸쉬가 심해 타워에 계속 지속 데미지가 쌓인다면 도와주고 그외에는 성장에 집중하는것이 좋으며 초반부터 강력한 챔피언이라면 적이 생각할 타이밍보다 빠르게 가는것이 좋습니다.
아직도 고민하시는 분들 없겠죠?
정글몬스터들을 잡고 골드가 생겨 아이템을 사야할때 첫번째 고려대상이 파란색정글템과 빨간색 정글템입니다. 이는 각각 조금 다른 형태로 적에게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파란색은 적 이속감소를 빨간색은 표식을 남겨 데미지를 줍니다. 내 챔피언이 적에게 걸어서 접근해야 될수록 파란색을, 강력한 접근기나 강한 데미지를 추가로 줄수 있다면 빨간색을 선호합니다.
이런것은 각 챔피언을 해보고 선택하시는게 좋으며 잘 모르시면 아이템선호도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라인별 상성우위를 파악하는 것이 두번째입니다. 상성이 아니더라도 실력차 혹은 겁먹거나 해서 상황이 만들어진다면 우위에 서있는 라인은 자연적으로 라인을 밀게 됩니다. 라인이 너무 밀리기전에 한박자 빠른 갱을 간다면 적이 와드 박을 타이밍이거나 그 이전이되어 적을 처치하거나 채력을 많이 깍아 귀환을 보낼수도 있습니다. 혹은 부쉬에 숨어 역갱각을 볼수도 있겠습니다.
미드 탑 바텀 별로 최소한의 상성을 알아놓으시길 바랍니다. 완전 모르겠다면 정말 빠른 박자의 난입, 즉 적이 2랩이 되기전이 라던지 3랩전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적라이너가 3랩까지 무난하게 찍었다면 어느정도 갱을 예상할 시기가 되므로 어디로 가도 잘 안통하게 됩니다.
어설픈 갱은 적을 강하게 만든다
라인 개입 타이밍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라인이 당겨지게 형성되었고 그 타이밍에 마추어 뒤로 돌아와 아군 다리우스랑 합동공격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당하고 말았죠. 자신의 상태와 적상태를 체크안하고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아칼리는 4랩이고 자신은 3랩에 채력이 50% 밖에 안되는대도 불구하고 본인이 먼저 스턴을 넣기 위해 아칼리 사거리로 뛰어간것이 실패요인입니다. 이럴때는 다리우스에게 사거리를 주고 아칼리 연막이 빠질때까지 안전하게 위치하는것이 더 중요했을것입니다. 아칼리에게 난입할때는 시야 장신구를 시야제어장신구로(빨간제어와드역할)바꿔가주세요. 논타겟이라면 위치를 보고 마출수 있고 타겟팅 스킬챔피언이라도 위치 파악은 필수입니다. ( 아칼리의 연막이 관전에서는 버그로 잘안보이는군요. 만드는데 골치 아픈 요인입니다. )
끝이 아니다. 적 정글은 손놓고 구경하지 않는다.
이 상태로 그냥 끝나지 않습니다. 적 정글러도 있기 때문이죠. 아칼리는 적은 피로 다리우스의 사거리 밖에서 이동을 살살 유도했습니다. ( 딸피의 유혹은 적군의 시야를 극도로 좁게 만듭니다. ) 적 정글인 람머스가 이 타이밍에 미니언을 잘 피해서 성공적인 갱을 만들어냅니다. 위에서 아칼리를 공격할때 조금더 신중하게 했더라면 결과는 바뀌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급한 마음이 결국 아칼리에게 2킬을 주게되고 탑라이너는 점점 힘들어질것입니다. 신중하게 자신을 확인하고 꼭 침착하게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상대의 턴을 조심하자
라인 개입으로 갱을 갔지만 실패했다면 과감하게 포기해야합니다. 모든 프로게이머는 롤을 턴게임을 이야기합니다. 내턴을 소모해 적을 공격했지만 죽지 않았다면 빠르게 포기해야 적 턴이 왔을때 안전해지는데 블루팀 두명은 너무나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적을 처치 못했어도 깔끔하게 포기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적 정글러는 언제나 손놓고 있지 않습니다. 클레드는 이 플레이로 결국 적 문도와 cs차이가 2배나 벌어지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 문도 60개 클레드 30개 )
정글러가 라인이 당겨진곳으로 도착했고 아군 라이너가 갱에 호응한다면 대량의 미니언이 허무하게 죽게됩니다. 거기다 더해서 아군 라이너가 죽게된다면 탑라이너는 게임을 해나갈 힘을 잃어 버립니다. 안되는것을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 상황에서 볼리베어가 오지 않고 그레이브즈가 적을 처치했어도 아군 탑 라이너는 너무나 손해입니다.
초반 어시는 미니언 3~4개 수준으로 적으며 더군다나 타워를 끼고 먹었어야될 미니언까지 다 사라진 결과기 때문에 이득이 전혀 없으며 라인이라도 밀고 집을 가봐야 적라이너도 부활해 밀렸을때 도착 타이밍이므로 결과는 골드 50~100 정도의 효과 밖에 없습니다.
( 여기서 주의할점은 아군 타워를 치고있는 적의 미니언 숫자입니다. 1개 웨이브정도를 넘어섰고 거기다 적처치 골드라도 못먹게되면 아군라이너가 가져가는 이득은 극히 적습니다. )
절대로 갱을 가서 죽어줘서도 안됩니다. 정글러가 죽을경우 적 라이너는 무조건 이득이며 추가로 적 정글러까지 숨겨진 이득을 보게됩니다. 우리 정글캠프를 카정을 당한다던지 안전하게 다른라인난입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초반에 다이브는 아군 전부와 일치하고 적정글까지 보일때 가능하므로 웬만해선 피하도록 하세요. 적타워 사거리를 꼭 확인해주세요. 필수입니다.
타워에 닿기전 난입이 가장 좋은 방법
앞선 위에 그레이브즈의 실수를 하지 않기위해 미니언이 당겨질때 타워에 소모되기 전에 빠르게 라인개입하는게 좋습니다. 적은 미니언을 서둘러 적 타워에 타게하는걸 원하며 많은 미니언때문에 방심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한박자 빠르게 미니언이 타워에 닿기 전에 적을 빠르게 처치한후 빠진다면 탑라이너의 손실을 최대한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아군 라이너가 킬까지 가져간다면 이득이 될것입니다.
텔 타고 다시온 적 탑을 노려라!
여기서 상대의 멘탈을 완전히 부숴버리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탑라이너들은 주로 텔을 스펠로선택한는 유저들이 있는데요. 이부분을 노려 아군 탑라이너와 내 채력과 마나가 괜찮다면 텔타고 온 적 탑라이너를 다시 처치하는 방법입니다. 온전한 컨디션으로 정글러가 라인을 떠나는척 하다가 라인이 밀려있는곳에 텔을 타고온 적탑라이너를 집중공격해 또 다시 잡아내 맨탈을 터트려버리는것입니다. 혹은 점멸이 빠진 적 탑라이너를 잡았다면 5분 이내에 다시 돌아와 또 다시 처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픈곳을 계속 때리는것이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대!
각!
선!
전형적인 대각선 법칙입니다. 바텀에 람머스가 나타나자 우디르는 탑으로 이동했고 각 진형에서 킬을 올렸습니다. 그 이후 람머스는 영리하게 우디르가 탑에 있는것을 보고 용 오브젝트를 챙겨 이득을 더욱 증가시키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카정하는 타이밍은 적이 보였을때
오브젝트들을 챙기는 것도 대각선의 법칙을 활용하면 안전하게 가져갈수 있습니다.
미니맵에 적 볼리베어가 계속 바텀에 모습을 보이자 블루 버프만 있고 레드버프가 없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적 진형쪽 레드몬스터를 처치하려 하는 모습입니다. 미니맵을 보고 적을 확인해 오브젝트를 취해주세요.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미니맵을 항상 주시하세요. 대각선의 법칙을 잊지마시길바랍니다. 적 정글이 보였다면 주저말고 빠르게 다른 라인으로 난입하시거나 카정을 과감하게 들어가주세요. 미리 머리속에 그림을 그려놓고 상황이 발생했을때 빠르게 선택해 실행하는것이 가장 핵심입니다.
아군 라이너를 잘 성장하게 도와주었고 자신도 정글캠프를 부지런히 돌아 성장했다면 한타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솔랭에서는 거의 한타가 없고 라인에서 더 성장한쪽이 뭉쳐서 밀면 상대편은 겨우겨우 막으며 쭉 밀리는것이 솔랭의 형태입니다. 한타라고 부를수 있는것이 없습니다.
만약 그래도 5:5 싸움이 일어난다면 정글러의 역할은 강력한 cc기가 있다면 앞에 나서서 아군을 공격하는 가장 강력한 적을 묶어두고 아군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을 하는 유저를 지키면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적을 처치하러 뛰어들거나 탱킹하는 역할은 탑라이너에게 넘기고 아군을 최대한 지키면서 아군과 같이 싸운다면 한타는 승리하기 쉽습니다.
1. 다음 장소로 조금이라도 움직이면서 정글몬스터를 잡아주세요.
2. 바위게 싸움은 필수로 이기기 위해서라면 룬특성 마법에 '물위를 걷는자'를 선택해
꼭 바위게를 선점하세요. 강타도 아껴서 가시길 바랍니다.
3. 라인개입(갱)을 간다면 꼭 제어와드를 사서 적 와드를 확인하고 지우지말고 지나쳐서
진입하세요. 시야가 갑자기 차단된 적은 당황하기 쉽습니다.
4. 라인개입(갱)을 했을때 실패했다면 뒤를 도모할수 있게 빠르게 포기할줄도 알아야합니다.
적 타워앞에서 무리하게 적을 처치하려 하지마세요. 정글러나 아군이 죽는다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5. 적라이너의 점멸이 빠지고 처치되었다면 5분안에 다시가서 처치하도록 해주세요.
맨탈을 부수는것은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텔을 타고 다시온적을 처치할때는 나와 아군의 채력과 마나를 확인후에 해주세요.
6. 대각선의 법칙을 잊지마세요. 적이 반대편에있다면 나는 최대한 반대편에서 이득을
가져가거나 가까운 곳에 있다면 커버를 가주세요.
레드 블루 몬스터 1분30초/ 바위게 2분/ 시야 열매 3분이후 초단위로 지정된위치에 순서 랜덤등장/ 점프열매 5분이후 초단위로 지정된 위치에 순서 랜덤등장/ 회복열매 6분 이후 초단위로 지정된 위치에 랜덤등장 6분후( 12분 ) 하나더 생성 맵전체 총 4개 생성/
정글을 쓰면서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고 설명도 애매해서 허술한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기초적인 부분을 쓰려고 노력했으며 너무나도 길어지는 글을 이만 쓰려고 합니다.
정글러는 유저 자체가 변수덩어리로 시작하며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게임이 천차만별로 바뀌기 때문에 창의적이게 생각하시고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부쉬에 숨어 시야밖에 숨어 먹이를 노리는 맹수처럼 때가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공격할때는 사정없이 적의 목을 뜯어버려 깜짝 놀라게 해주세요.
골드를 갈망하는 모든 정글러들의 건투를 빕니다.
시야에 대한 부분이나 아군 라이너의 호응등은 서포터 팁을 같이 참조해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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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매일 관전으로 체크하다보니 까먹었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18.09.21 17: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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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하신 다른 글 보니까 원딜팁도 있네요 허허 진짜 여태껏 본 모든 롤 공략글 통틀어 정말 완벽하게 잘 작성하셨어요 혹시 시간되시면 탑이나 미드편도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올려주신 글들만으로도 감사해요. | 19.06.06 15:3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