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본인이 골드까지 올라오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많은 브론즈 실버분들도 골드를 올라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쓴 글입니다. 전적으로 골드 미만의 티어 위치에서 쓰인 글이므로 골드 이상의 분들은 의아하거나 챔피언들의 성격이 틀린 설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하여 이해해주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틀린 부분에 대한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AOS 장르의 게임은 카오스라는 워크3 유즈맵과 스타의 AOS 형태의 유사 게임을 상당히 즐겼으며 롤이 나온 이후로 롤만 했지만 나이만큼 실력도 퇴화하여 겨우 골드에 안착한 실력 정도로 남들에게 알려주겠다 보다는 같이 정보 공유를 했으면 하는 식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들은 골드를 찍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그 위의 티어 분들은 보셔도 그냥 재미 용도일 뿐입니다. 추가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는 부분은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리그 오브 레전드의 포지션은 각각 탑 정글 미드 원거리 딜러 서포터입니다.
롤이 시작되면서부터 고착화된 EU 스타일의 라인전을 가져가는데 이 중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지속적으로 뿜어내는 중요한 공격 포지션인 원딜에 대하여 써볼까 합니다.
현 시즌인 시즌 8부터는 초반부부터 모든 원딜들의 아이템들이 상당히 너프를 당했으며 그로 인해 마법딜러이면서 지속력이 좋은 블라디미르와 스웨인, 수성과 라인 유지에 좋은 오리아나, 하이머딩거등이 원거리딜러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약한 HP를 가진 원딜들이었기에 서포터와 함께 공격당하면 순식간에 죽임을 당해 원딜들의 무덤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계속된 탱커 형태 챔피언들의 방어력, 체력이 높아짐에 따라 원거리 딜러는 사라지는 수준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되고 라이엇은 원거리 딜러들의 장점들을 살려줄 아이템과 몇몇 챔프들의 스킬, 유틸성들을 손보기 시작했고 다시금 원 달러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카이사의 등장으로 또다시 라인전의 형태가 무너지고 미드서폿과 정글원딜의 형태가 잠시 유행하였지만 파해법과 양날의 검임을 보여주어 금방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원딜의 포지션에서 강력함을 보여주었던 마법사 챔피언들도 약간씩 너프를 당했으며 이로 인해 운영적인 측면과 듀오 팀을 제외하면 상당히 다양한 챔피언들이 원딜 자리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이즈리얼과 진, 카이사등이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케이틀린, 미스포츈도 역시 심심하지 않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역시 대회 기준이 아니고 솔랭기준으로 보아야 하기에 브론즈 실버 골드 구간에서는 자신이 잘하는 챔피언이나 자주 사용하는 챔피언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생존기가 강한 챔피언들이거나 강력한 한방을 가진 챔피언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위에 내용과는 전혀 의미가 없는 티어로서, 현재 매타도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챔피언의 상성 관계, 카운터를 따지지 않고 자신만 잘하면 충분히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걸 쓰고 싶어서입니다. 여기에 튀어나오는 이야기 중, 팀 구성의 운빨이 너무 심하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 하십니다. 현실은 운빨보다는 내가 캐리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운빨은 작용하며 이는 고의적으로 상대에게 피딩 해주며 패작하는 사람과 게임 탈주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없는 한 그냥 자신이 열심히 잘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도 탈주는 상당히 많이 일어나는 부분이며 내가 그 상황에 대처만 잘한다면 4:5 싸움도 충분히 이겨나갈 수 있는 곳이기에 자신이 가장 잘하면 충분합니다. (탈주닌자 이타치는 동생 사스케를 위한 장치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자신이 사스케라 생각하고 빈라인으로 가서 열심히 먹어 캐리해 봅시다. 실제로 4:5 싸움을 몇 번이나 이겨내 보았습니다. 물론 한 명이 부족하다는 것은 상당히 불리하여 진경우도 많습니다. 역으로 5명인데 4명에게 진 적도 있습니다. 하.하.)
우리팀 라이너가 10데스를 한다고 운빨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상대를 10킬하면 되는것 입니다. 그럼 똑같은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며 상대도 맨탈이 나가 채팅으로 싸우기 시작할 것이며 우리팀과 똑같이 되는 상황이기에 내가 잘한다면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서랜이나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진행하여 자신의 플레이를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골드 이상의 티어가 아니라 롤을 하는 대부분의 보통 플레이어며 운영, 라인관리는 다들 쌈싸먹은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에게 집중합시다.(글쓰는 현기준 골드5가 상위 35%. 즉 실버 브론즈 유저가 전체 65%를 차지합니다.)
서로 채팅으로 욕을 하며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의 포지션이나 적 스킬상태를 잊게 되며 가장 중요한 점은 눈이 채팅창으로 자꾸 가게되어 게임을 재대로 못보게 됩니다. 이는 최악의 플레이를 가져오며 절대로 욕설 채팅이나 분란을 조장하는 말을 꺼내지 맙시다. 내가 원딜러고 서포터가 잘 못해도 내가 2:1을 이기겠다는 생각만 하면서 게임하면 됩니다. 서포터가 채팅을 치기 시작한다면 차단하고 하면 그만입니다.(이럴때 쓰라고 있는것입니다.)
내가 적에게 계속 죽임을 당한다고 서포터를 욕해도 안됩니다. 내 포지션이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상대 스펠유무를 체크한다던지 죽어서도 해야될 일은 많습니다.
서포터는 자신이 생각한대로 하기 때문에 당연히 안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둘중 하나만이라도 살기를 기도 합시다.
자신이 생존기가 있음에도 오히려 다르게 사용한다던지 스킬활용, 미니언수급등이 상당히 떨어지진 않았는지 생각하며 해야되며 이를 매판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게임에 녹아들어가고 실력이 오르며 생각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마우스를 움직이고 있을것 입니다.
실버,브론즈 분들을 보고 있으면 이부분이 글쓴이에게 불만으로 다가 오는일인데, 엄청나게 많은 게임을 하면서 멍하게 계속 반복적으로 게임을 돌리며 그 많은 반복속에서 결국 본능적으로 미니언만 막타 치고 우리 서포터 뭐하나만을 처다보는 원딜 유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신의 위치는 망각한채 본능적으로 마우스 클릭만을 하고 있다보면 적에게 죽임을 당하고 우리편 서포터를 욕하거나 타워로 들어가서 받아먹기만 하겠다는 분들도 상당수 됩니다. 이렇게 플레이 하면 절대 이길수 없으며 결국 우리팀에게 버스를 바라고 있는 상태가 되며 아무것도 못하고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우리팀이 운빨이라고 생각하며 나를 욕하게 되는 원인) 자신이 생각을 하면서 '우리편이 이렇게 하겠지?'가 아니라 '적이 이렇게 하려나~'를 끊임없이 생각해야됩니다. 그래야 비로소 내 플레이가 나오며 2:1도 승리로 가는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입니다. (서포터를 태워주는 원딜러가 됩시다.)
많은 판수를 가져가는 것도 연습에는 도움이 되지만 결국 집중도없이 게임하면 떨어지기만 할뿐입니다. 여러 게임을 하는 것보다 집중도 있게 한게임, 한게임 하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고의적 피딩이나 탈주의 패배는 결국 언젠가는 적팀도 같은 상황이되어 나에게 승리로 돌아옵니다. 그런 게임의 승패는 50%로 마춰지기 마련입니다. 자신이 승리로 이끌어서 승률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
많은 원딜러들은 늘 하던대로만 하며 늘 똑같은 아이템을 선택하고 결국 서포터에게만 의존하게 되는 플레이를 많이 합니다. 원딜로서의 후반만을 보는 사람들도 상당하게 많습니다. 성장을 해야되는 포지션에는 틀림이 없지만 본인이 해야되는 역할을 재대로 이해하고 수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에 자신을 지탱해줄 서포터라이너와 채팅으로 매일 싸우는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시작함에 앞서 가장 중요하게 말하고 싶은말은 자신이 캐리라이너의 위치이며 서포터가 존재하지만 본인의 플레이에 더 집중해야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서포터는 단지 거들뿐 라인의 주역은 언제나 원딜러입니다.
기본적인 이야기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널려있는 공략과 이야기들로 많이 들어왔겠지만 다시 들어도 손해는 아닌 이야기들이니 잘 생각하시어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초창기 롤이 시작되면서 기본기를 다질수 있으며 포지션에 대한 이해와 가장 사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올릴수 있는 케이틀린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케이틀린은 예전부터 철거반, 가장 긴 평타 사거리, 미약하지만 몇몇 남들에게 없는 생존기를 바탕으로 때리고 튀기를 가장 잘 연습하게 해주는 챔피언입니다. 긴사거리로 먼저 때리고 뒤로 도주하면 적의 손이 닿지 않으며 평타도 강력하여 누적대미지를 무시못하고, 7발뒤의 해드샷은 상당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평타의 교과서 같은 존재입니다.
기본적으로 꼭 연습해서 기본기를 우선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어렵고 사용하기 답답해 짜증나는 부분도 있겠지만 익숙해지면 다른 모든 챔피언들을 사용할때 더 과감하게 혹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니 입문자들은 케이틀린을 꼭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요즘에는 강력한 스킬을 바탕으로 전천후 케릭이 많이 늘어났지만 스킬의 의존도가 높아 평타를 전혀 안치는 원딜러분들이 많습니다. 원딜은 평타가 중요한만큼 평타를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기본 사거리를 이용한 최대한의 거리에서 평타
원딜러는 자신이 위치한 자리에서 가장 먼거리에서 사격하는것이 안전합니다.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일부 돌진 챔피언들의 스킬들을 피할 "시간"을 만들 수 있으며 내가 생각할 시간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0거리 즉, 달라붙어 있다면 생각을 빠르게 할수 밖에 없으며 최악의 선택이 될때도 많습니다. 이런것을 대비하기 위한 최대사거리를 꼭 익히시길 바랍니다.
스킬의 최대사거리도 꼭 활용합시다.
원딜들의 기본평타는 아이템이 갖추어질수록 굉장히 강력해집니다. 평타만을 사용해서 싸워도 적을 제압하죠.
하지만 경기 초반과 중반에는 적절한 스킬활용도 꼭 필요합니다. 기본 스킬들도 마나가 허락하는한 강력한 한방을 도와주므로 꼭 자신의 스킬들을 읽어보아 이해하고 쓰도록
합시다. 더불어 스킬들의 최대 사거리도 꼭 몸에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위에 움짤은 케이틀린의 q 사거리로 적이 내가 보이는 시야에 있다면 데미지가 들어가며 딱 시야의 검은 부분에 있는 적의 위치는 맞지 않습니다. 이펙트는 사실상 더 뒤로 날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거리가 아니라면 맞지 않습니다.
(이 부분의 대한 정보는 조금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단순히 버그인지 타겟이 맞았다는 최후의 일격이 0으로 표시되었기 때문에 안맞았다고 썼으며 완벽히 시야가보이는것이 아닌 진짜 시야의 최후끝 딱 발하나 나온 수준으로 보이는 위치는 q의 투사채가 날라가지만 히트는 안됩니다. 투사채가 더 멀리 날아가는 것이 의도된 것인지 버그인지 혹은 다른 챔피언도 이런것인지는 계속 알아봐야 할 거같습니다. 플레이하는 유저분들은 이런점 때문에 꼭 사거리를 확인해 주세요.)
내 시선에 없는 곳에 쏴서 맞출수는 없으니 이해도를 높혀 마나를 아끼도록 합시다. 그리고 이걸 활용한다면 이걸 맞아? 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적의 움직임을 보고 최대 사거리를 만들어 앞으로 나오는 적을 향해 q 를 사용한다면 거리감에 방심한 적은 '저거리에서 이게 맞아?'를 실현 적은 피의 적을 제압할 수도 있으니 자신이 플레이할 챔피언의 스킬을 꼭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티어가 오를수록 거의 맞아주는 사람은 없지만 브론즈 실버는 충분히 맞아줍니다. 시도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나는 멈추어 있으면 안됩니다. 미니언을 먹던 적의 사거리에 있고 없던 움직임을 자주 멈춘다면 적의 서포터에게 노려질 확률이 굉장히 높으며 제압은 안당해도 적어지는 HP를 보며 라인전을 불리하게 싸울수 밖에 없어집니다.
가장 방심이 심한 라인 미니언 형태
첫 미니언 웨이브가 지나가고 다음 미니언 웨이브가 올때쯤 서로 한두대씩 때렸다면 미니언의 배치가 바뀌게 됩니다.
그 배치를 노리고 싸움을 거는것이 아니라 천천히 한대씩 때려주며 상대 서포터의 움직임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기본을 보여주기 위해 1:1 구도 지만 현 게임에서는 적의 서포터가 적 부쉬에 대기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때리고 튀고를 반복하는 연습을 해줍니다. 특히 때리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것인데 내가 가장 방심하는 순간, 적이 가장 방심하는 순간. 바로 미니언 막타를 치는 순간입니다. 적은 자신보다 멀리있는 미니언의 막타를 먹기위해 앞으로 나오게 되고 그것을 노려 미니언을 치는순간 나는 적을 한대 치고 도망오는 것입니다. 이 것이 누적되면 결국 적은 손해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더 치고 싸우는것이 아니라 빠지는것은 내가 적을 때리면 적 서포터는 내가 적을 때리는 내가 취약한 순간을 노려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더때리면서 싸우고 싶다고 생각했다면 미니언의 숫자를 빠르게 파악해야됩니다. 화면에서는 뒤에 내 새로운 미니언이 오지만 적의 미니언 한마리때문에 라인이 지연되며 여기서 루시안을 더 때렸다면 루시안+적 서포터+미니언에게 맞아 제압당하거나 스펠이 빠지게 됩니다. 상황을 항상 인지하고 생각하며 플레이를 해야됩니다. 특히 2명이 섞여 4명이서 싸우는 라인이기 때문에 각 개인의 역량과 순간반응력이 엄청 중요합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우리는 브론즈 실버이며 나와 상대는 비슷하다는것을...누가 잘했냐 못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내가 잘해야됩니다. 이런상황을 케어하기 위해 서포터가 존재하지만 서포터도 1랩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긴장해야되는 순간
적을 몇대 때리다보면 어느세 두번째 웨이브가 오게 되고 적이 나보다 두번째 웨이브의 근접미니언들을 다 처리 했다면 먼저 2래벨이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무리 사거리가 짧고 약해도 서포터와 함께 상대 원딜러나 서포터를 노린다면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힘겹게 라인전을 해야합니다.
화면에서는 2렙에 도달하자마자 아무리 AI라도 앞으로 치고 나오며 견제를 위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적이 사람이었다면 더 끔찍했을것입니다. 하지만 최대사거리를 유지했고 적은 바로 cs를 놓지지 않기 위한 움직임을 가져갔으므로 한대 때릴수 있는 여력이 생겼습니다. ( 브론즈, 실버에서 서포터로 플레이 해본 결과로는 저 루시안의 움직임을 하는 플레이어가 굉장히 많은데, 2랩 공격을 하려다말고 cs를 먹는 모습 역으로 우리 서포터와 같이 한번에 적 원딜을 노리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 서포터가 딜이 강력하거나 cc가 강력하지 못하다면 피하는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우리편과 적 서포터의 위치와 스킬들을 생각한다면 상황은 또 바뀌어 그냥 뒤로 도망치는것이 현명할때도 있습니다. 롤은 작은 RPG 게임입니다. 레벨이 적보다 낮거나 아이템이 적보다 부족하다면 물약 단 한개라도 이길 수 없는것이 당연하며 상황을 극복하려면 인원수, 챔피언의 상성의 우위, 손놀림등을 올려야됩니다.
여기서는 그정도의 능력이 있었다면 이미 골드 이상의 수준으로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것은 나와 상대를 파악하는것이 우선입니다.
루시안의 앞무빙을 보고 사거리를 만든후 공격
플레이 하다보면 cs를 먹다가 자신도 모르게 저렇게 앞으로 나오는 원딜들이 많습니다. 아니라면 적 서포터와 함께 싸움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 움직인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최대사거리를 만들어가며 적 서포터와 멀어지는 무빙을 하고 자신이 쓸수 있는 스킬콤보를 사용하면 적은 자신의 HP를 보며 도망가기 바쁠것이고 적 서포터는 얻어맞는 원딜을 보며 손가락빨며 다시 뒤로 도망갈수 밖에 없을것 입니다. ( 본 화면에서는 앞으로 나올 루시안을 보고 최대사거리를 확인하며 모아 놓았던 헤드샷을 루시안에게 날리며 적 서포터와 멀어지고 루시안과도 멀어지는 투망을 사용 또다시 투망의 효과로 헤드샷후에 바로 q로 평타모션을 캔슬해주는 모습입니다. 이 최대사거리만 유지한다면 루시안이 앞대쉬를 했을경우 우리 서포터와 함께 루시안을 제압킬할수 있습니다. 저 거리라면 루시안은 앞대쉬후 할수 있는거라곤 w 날리는 정도뿐이므로 무리를 하거나 채념하고 돌아가는 것만이 할수 있는 최대입니다. 먼저 앞대쉬로 들어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대 나는 앞대쉬를 보며 뒤로 움직여 최대사거리를 만들면 그만입니다. 내 최대사거리와 같은 챔피언이라면 상대의 스킬 사용유무 체크가 필수입니다. 적의 스킬은 피한후 내 스킬을 적중한다면 성공한 딜교환입니다. ) 나는 유유히 cs를 챙기며 다시 싸움이 일어날것을 대비하면 됩니다. cs 수급은 원딜유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3번의 미니언 웨이브는 1킬과 같습니다. 너무 많은거 아니냐? 라고 할수 있습니다만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3번의 웨이브는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은근히 많이 실수할 수 있는 라인형태
성공적인 딜교환이후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합니다. 적을 반HP나 깍아 내었지만 우리 미니언 라인은 대포 미니언 다음라인으로 일반적인 경우보다 살짝 더 늦게 라인에 도착하게 됩니다. 즉, 미니언이 비어있게 되는데 그때 적의 포지션이 미니언 앞으로 나오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거기다가 상대 서포터가 그랩류 챔피언이라면 피할수 있는 여력이 굉장히 적어져 싸움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특히 내 스킬의 쿨타임을 생각하면 생존할수 있는 투망의 부재로 점멸이 빠지거나 심하면 제압 당할수도 있습니다. 혹은 정글의 갱타이밍으로 유리할수 있었던 라인전을 역으로 내어주지 않게 조심합시다.
미니언의 라인을 보고 물러나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자 현명한 방법입니다. 적에게 비록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해도 물러날때는 물러나야 하는것이 필수입니다. ( 적을 제압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제압후에 원딜러가 죽거나 서포터가 적 원딜에게 제압당한다면 결국 크게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돈으로 성장하겠지만 적도 그 돈으로 성장하므로 다른 라인에게 압박감이 커지는 것입니다. 특히 요즘은 1킬만 먹어도 강력함이 나오기 시작하는 카이사같은 챔프들이 생겨 더 위험합니다. )
반대의 상황에서는 적 미니언이 오는 타이밍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빨리 미니맵의 우리미니언이 어디 도착했나 확인하시면 됩니다. 적 미니언도 완벽히 대칭대어 움직이므로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완벽한 타이밍을 만들어 적을 제압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완벽한 타이밍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순간은 내가 움직임으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즉, 내가 취약해 지는 순간을 피해 적이 취약한 순간을 포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많은 게임을 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작게는 적이 미니언 막타를 치는순간부터 부쉬에서 방심하고 집으로 귀환할때 서포터와 귀환순서가 엇갈려 서포터 먼저 집을가고 혼자 남은 순간, 그 순간 순간을 찌를수 있다면 라인전을 승리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나는 그런 플레이 순간 가장 조심해야겠죠. 조심하는 것부터 연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인전을 시작하며 꾸준히 유지해야될 가장 기초를 말했다면 역시 실전을 보아야 이해가 빠르게 갈것입니다.
준비한것은 현재 플레티넘 5의 주라인이 원딜러인 분의 화면으로 보면서 자신이 플레이 할때와 화면의 플레이어의 실수가 동일하게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묶어 보았습니다.
위쪽 진형에서의 인베방어
처음 게임이 시작되고 가장 솔랭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순간입니다. 인베를 가거나 방어를 해야되는데 우리편은 아이템도 안사고 어디있는지 모르는 상황. 이때는 위쪽 진형(레드)이라면 미드라인으로 직선으로 달려 빠르게 내려온후 미드 중앙 부쉬에서 2초 대기하는 것입니다.이때 부쉬 들어가기전에 적과 마주친다면 빠지고 뒤로 돌아가며 대기 합니다.
부쉬들어오기전 마주쳤다면 타워방향으로 도주후 돌아서 이동
적이 안보였다면 물가 작은 부쉬에서 2초 기다린후
작은 부쉬로 이동중 마주치거나 적이 보였다면 바로 최단거리로 도주
바텀쪽으로 이동, 이때 적과 마주쳤다면 빠르게 미드방향으로 도주하면 됩니다.
블루쪽으로 물가를 따라 이동중 적과 마주쳤다면 최단 경로인 위쪽으로 빠르게 도주
이것이 혼자 위쪽 진형일때 인베방어 방법으로 적이 안보였다면 인베가 안오는 것이고 보였다면 뒤늦게 오는 아군에게 핑을 난사하며 인베가 왔다는 것을 알려야됩니다.
인베이드방어를 해내었거나 적에게 인베를 가서 첫 킬을 이루어 냈거나 해도 미니언이 라인에 도착하지 않았다면 정글을 도와 버프몹을 같이 때려줍니다. 이때 그냥 치는 것이 아니라 미니맵을 같이 보며 각 라인에 적들이 복귀를 했는지 꼭 체크해야됩니다. 탑이 우리편은 미니언을 치는데 적 탑이 보이지 않는다? 적이 바텀의 리쉬가 아닌 탑의 리쉬를 받고 역버프를 하고 있거나 우리편의 다른 버프몹을 먹고 있을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는 내가 해줄것은 없지만 만약 다른 버프몹을 먹고있다면 우리편 부쉬에 적의 바텀 듀오가 숨어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므로 안일하게 부쉬로 걸어들어가지말고 돌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돌아가기로 했다면 두꺼비쪽으로 때리며 이동 그후 내 이동핑을 찍어주며 서포터가 혼자 다른 방향으로 가지 않게 같이 갈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적 탑이 안보인다면 조심해야될 부쉬
같이 때려주던 버프몹의 HP가 400~300으로 줄어든다면 바텀 라인전을 위해 바로 출발하며 적이 갑작스러운 카정은 오지 않는가 버프몹을 치고있는 정글을 잠깐 눈으로 봐주고 적이 왔다면 같이 응전, 안왔다면 라인으로 눈을 돌립니다. 만약 적 라이너들이 안보였다면 돌아가는것을 잊지맙시다.
첫 미니언들이 만나고 바텀 라인에 들어 섰다면 처음부터 딜교를 원하는 타입인지 cs를 천천히 먹는 타입인지 바로 들어납니다. 근접 미니언 3마리가 적은 HP가 아니라면 딜교를 하기 위해 서포터와 앞으로 나오게 될것이며 근접 미니언이 모두 한방에 죽을 HP라면 그것을 먹은후 공격 아니면 뒤로 물러날 것입니다. 이 모습을 보며 내 위치를 잘 잡아야합니다. 그이유는 적서포터가 탱킹이 강하며 cc기가 강할경우 적극적으로 공격해 올것이기 때문입니다.
방심한 서포터 평타후 이동을 안한것이 원인
근접 미니언 3마리를 양쪽 진형이 모두 클리어한 직후에 일어난 일로 실드를 견제로 사용한 룰루를 보고 타릭이 자신의 e스킬 사용거리를 좁히며 바로 제압하는 모습입니다.
룰루는 미니언을 때리며 선 2랩을 노리려 했지만 그 순간을 타릭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서포터든 원딜이든 미니언을 치는 순간이나 적을 때리는 순간이 가장 취약한 순간입니다.
이 순간 케이틀린은 앞무빙하는 적 두명을 보고 최대 사거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 거리 유지를 했지만 룰루는 방심한 것입니다. 여기서 중점은 본인이 케이틀린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입니다. 이런 상황은 언제든 나오며 내가 이런 실수를 할때도 많다는 것을 생각해야됩니다.
그리고 룰루가 타릭의 cc를 맞았을때 타릭이 접근하는 동안 바로 힐을 사용해 점화 이전에 힐을 주는것이 최선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점화를 맞은 후에 힐은 치유가 감소해 카밀이 없었더라도 진이 조금 과감하게 했다면 결국은 제압되었을 것입니다. 타릭이 접근해 평타 점화 하는동안 케이틀린은 최대 사거리로 타릭을 3대 때려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금 아쉬운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 중간에 q를 사용할 타이밍이 나왔지만 참았던건 q의 모션이 은근히 길어 타릭과 진에게 거리를 내어줄 수도 있었기에 움직이며 카이팅 한것으로 보입니다. ) ( 진은 천천히 타릭의 움직임과 적의 위치를 보며 타릭이 cc의 타겟을 룰루로 잡는것을 보고 같이 룰루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공격하자! 라고 했을때 무리해서 더 앞으로 나가 케이틀린을 공격했다면 서로 다른 타겟으로 데미지가 분산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게 됩니다.
항상 침착하게 상황을 봅시다. 아무리 강한 탱커라도 서로 같이 타겟하여 친다면 데미지를 충분히 줄수 있습니다. )
이런 상황은 최근에 가장 많이 등장하게 되는데 정글이 예전보단 바위게를 먹으며 시야싸움을 하게된것이 주원인입니다. 혹은 정글 개입이 아니더라도 서로 1렙에서 스킬사용 여부를 파악한후 자신의 cc기가 강력하다면 점화와 함께 예측하지 못한 데미지를 주어 라인전을 우위로 가져가는 플레이를 합니다.
미니언이 많다고 방심한 순간
첫 룰루의 제압후 룰루가 라인 복귀를 하자 타워에 묶였던 미니언이 같이 밀려나갑니다.
여기서 케이틀린은 중대한 실수를 했습니다. 자신의 서포터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미니언이 많은것만을 보여 앞으로 나간 것입니다. 룰루는 첫 제압후 이제막 도착 아직도 1렙이기 때문입니다. 와드는 자신의 앞부쉬에만 되어있고 적 정글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서포터의 위치도 확인하지 않은채 그냥 라인 미니언을 따라가며 뒤로 빠지는 적을 견제하기 위해 너무 앞으로 나아간것입니다. ( 진은 뛰어나오는 케이틀린을 보며 q가 튕기는 특성을 이용 케이틀린을 맞추었고 자신의 미니언 라인이 형성되는 구간까지 뒤로 간뒤 차분하게 w 를 적중. 침착하게 스킬연계를 해내었습니다. )
유리하다고 방심한 결과
케이틀린은 점멸과 힐, 스펠이 모두 빠진상태고 진은 풀 스펠상태로 자신이 유리함을 이용하고자 적에게 대포미니언을 안주기 위해 무리한 앞무빙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적이 대포미니언을 먹는 순간을 노렸지만 포지션을 생각 안한 플레이였습니다. 케이틀린은 이를 이용 타릭이 멀리있다는 것을 보고 대포미니언을 q로 먹은후 진을 투망 콤보로 룰루와 함께 견제 해주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유리하다고 해도 한번의 잘못된 포지션으로 상당한 손해를 보게 되었고 여전히 유리하지만 집으로 귀환하기 전까지는 적을 압박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언제나 침착해야됩니다.
성공적인 딜교에도 불구하고 두번의 정글러의 개입으로 마음이 급해진 케이틀린은 이후 cs를 급하게 먹게되고 없는 마나에서도 q를 난사, 허무하게 날리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럴때 일수록 천천히 침착하게 집중해서 하나하나 잘 챙기도록 합시다.
시야싸움의 이유
많은 미니언을 등지고 또 다시 앞으로 나선 케이틀린과 미드에선 2:2 미드, 정글과의 교전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은근 슬쩍 타릭이 위로 올라가는 척 모습을 감추었고 진도 갑자기 위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이 모습에 사라진 타릭을 찾아 미드에 핑을 찍으며 위로 올라가게 되는 룰루의 모습이 보입니다.
적을 낚아낸 심리전의 결과
라인전을 이탈하는 룰루를 보자마자 다시 내려와 과감하게 점멸, 스턴으로 점멸이 없는 케이틀린을 정확하게 저격. 진의 점멸 q 호응으로 깔끔하게 잡아내는 모습입니다.
이 상황에서 몇가지 중점은 많은 미니언을 따라 너무 앞으로 나선 케이틀린과 타릭의 움직임에 속아 시야 확보를 하지 않고 움직인 서포터 그리고 서포터의 부재일때 방심해 자리를 피하지 않고 미니언을 욕심낸 케이틀린이 되겠습니다. 이 상황도 심심하지 않게 등장하게되는데 어정쩡한 라인을 그냥 두고 빠지거나 귀환하기는 쉽지 않지만 주변 상황을 한번더 생각해보며 플레이 해야됩니다. 언제나 생각하며 침착하고 냉정하게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최악의 딜교환
지금까지 각각 원딜러와 서포터가 1데스씩 기록하였지만 cs 수급은 똑같았습니다. 아이템이 진은 신발 하나더 나온상태로 크게 다르지 않고 양쪽다 풀스펠로 싸움은 밀리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바텀 듀오는 최악의 실수를 합니다. 대포 미니언과 원거리 미니언이 남은 상태에서 덫을 밟은 진을 몰아쳤지만 타릭의 힐과 보호막으로 전혀 피해가 없었고 점화만이 남아있었지만 이역시 타릭의 궁으로 무마되습니다.
케이틀린과 진이 서서 1:1 딜을 한다면 진이 훨씬 우세합니다. 그래서 케이틀린은 최대 사거리와 스킬 콤보를 이용하여 싸워야 하지만 투망이 정리하지 않은 대포미니언에게 맞으며 해드샷이 발동되지 않아 다시 앞으로 걸어나오며 진의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버려 딜교환은 실패했습니다. ( 투망이후 맞았다고 생각해버려 해드샷을 쏘려하지만 미니언에 적중된터라 평타사거리 때문에 앞으로 걸어나가게 되는것입니다. 혹은 투망이 히트후에 해드샷을 쏘았더라도 평타를 치기위해서는 다시 앞으로 걸어나가기 때문에 이는 꼭 피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즉, 자신의 스킬 매커니즘과 평타 사거리를 머리속에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최고의 호흡과 환장의 호흡 (빗겨치기가 아닌 비켜주기...)
상황은 계속 되었습니다. 진의 커튼콜 활용으로 타워뒤로 도망치는 케이틀린을 저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따라 타릭은 시야를 위해 타워에 맞으면서 과감하게 전진하며 진의 눈을 밝혀주었고 진은 그에 보답했습니다. 서포터와 원딜의 좋은 호흡이었고 케이틀린은 서포터가 방금 교전에서 믿음직스러운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자 커튼콜을 피하기 위해 그냥 도주를 선택합니다. (사실 들어오는 타릭을 룰루와 함께 잡아내는 것도 가능했지만 말이죠.) 하지만 도주도 쉽지 않았습니다. 룰루가 1타는 막아주었지만 두번째 샷에서 타릭이 들어오는것을 보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거기다가 아직도 급성장(커저라)을 쓰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케이틀린으로서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될것은 이런 상황도 있기 마련입니다. 솔랭의 가혹함 같은 것입니다. 룰루의 서포팅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점멸로 과감하게 피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었으나 너무 급성장에 의존한 탓에 온 신경이 그쪽에만 가있어서 점멸을 생각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침착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싸움이 계속 나온다
그냥 보면 어이없는 싸움이지만 브론즈 실버에서도 이런싸움은 더 많이 일어납니다. 케이틀린이 파괴되는 타워 앞에서 많은 미니언을 앞에두고 진을 때려보지만 타릭의 스턴에 점멸이 빠지게 되고 유리하게 싸울수 있었던 진도 자신이 잘컷다고 착각한 나머지 무리하게 앞 점멸로 타릭에게서 멀어지며 케이틀린을 쳐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서로 너무 싸움에 자만하여 싸운 결과로 케이틀린이 점멸만 빠진 상태로 진은 미니언을 몰고 올라가며 압박만 하면 되는 상황을 킬각이라 생각하며 무리하게 들어가고 타릭은 멀어진 진을 위해 달려와 궁을 써주어 살려줍니다.
환장의 호흡 2
위기를 모면한 진은 다시한번 커튼콜을 사용하는대요 여기서 또 다시 타릭이 시야를 위해 앞으로 나서고 과감한 점멸 스턴을 시도했지만 실패합니다. 그사이 잘 피해 내었던 케이틀린이 다시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면서 저격을 당해 제압됩니다.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꼭 확인하세요. 절대로 채팅치면서 하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채팅치면서 하면 이 상황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그냥 보기엔 어이없는 상황이지만 정말로 많은 유저가 이렇게 플레이 합니다. ) 진 유저 처럼 타워를 밀었고 킬을 만들어내었다 하더라고 결코 자만해서 위험한 상황을 하지말아야합니다. 상대 스킬들을 생각해서 플레이해야되며 유리한 게임을 던지게되는 일이 없어야 됩니다. ( 케이틀린도 cs수급을 잘해 여기까진 아이템, 레벨이 동률이었기 때문입니다.)
라인전이 끝난 이후 다른 타워 농성
라인전이 끝난 후 다른 타워를 막기위해 미드나 탑을 가는 상황에서의 싸움입니다. 블루 진형 유저들은 라인전에서의 우위로 자신감이 차있는 상태로 자신들의 미니언이 없음에도 타워 안쪽까지 들어가며 적을 제압하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타워를 지킬때도 상당히 조심해야되는것이 적의 스킬들의 이해와 내 사거리입니다. 적들의 레벨과 아이템을 확인한후 상황에 대해 생각하며 플레이한다면 위험한 상황은 나오지 않았을것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집념
서포터인 룰루가 제압당했지만 케이틀린은 HP, 마나가 온전하기에 포기하지 않았고 대포미니언 후에 미니언이 늦게 도착하는 것을 이용, 라인에서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최대 사거리에서 적과 멀리 서서 자신의 사거리인 카밀을 공격했고 미리 깔아놓았던 덫까지 밟자 평타를 계속해 평타 해드샷을 만들고 무적이 끝남과 동시에 투망 콤보를 이용해 카밀을 잡아내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상황을 이해하고 생각하고 있어야 이런 좋은 플레이가 나오는 것입니다. 적은 스킬이 모두 빠졌고 무적이지만 타워에 맞고 있습니다. 이점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배워야 될점 입니다. 여기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원동력은 라인에서 cs를 꼬박꼬박 열심히 먹었고 원딜의 첫코어템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지고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cs 드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진의 단점이 들어나는데 4번의 평타 이후 재장전시간이 존재해 타워를 때리지 못하고 케이틀린도 견제하지 못해 결국 카밀이 당하는걸 눈뜨고 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본을 지킨다면 한타는 오히려 더 쉽습니다. 내 사거리를 가져가며 적의 스킬을 이해하고 내 최대 사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면 됩니다. '탱커치면 안되고 약한거쳐라' 이런소리는 자신이 해야될일을 안한후에 하는 핑계일 뿐입니다. 사거리 안에 들어온 약한 챔피언부터 치는 것이 맞으며 그렇게 해줄 적들은 많지 않습니다. 즉, 내 사거리안에 가장 약한 순서대로 치면되고 탱커밖에 없다면 그 탱커를 때리시면 되는것 입니다. 적 탱커나 암살자가 나에게 오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서포터, 정글이 해주어야 될 역할입니다.( 조합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 자신의 할일을 망각한채 원딜만 욕한다면 차단하고 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안전한 곳에서 사거리에 닿는 약한 적부터 치시는 것이 생존의 지름길 입니다. 간혹 과감한 판단을 필요로 할때는 우리 편이 숫적 우위에 있으며 나를 잘 지켜주는 서포터가 존재할때 입니다. 언제나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하는것이 첫번째입니다.
바텀 라인은 원딜러 혼자서 꾸려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명이 미약하거나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최대한 원딜러가 생각해야되는 부분들을 쓸려고 했으며 부족한 부분은 글을 업데이트해 2부에 쓰거나 혹은 서포터편에 넣어 계속 될것 같습니다.
1. 꼭 cs를 잘먹자.
2. cs를 먹을때나 다른행동을 할때가 가장공격하기 쉬울때이며 내가 그행동을 할때 내가 가장 약한 타이밍이다.
3. 상대 사거리를 이해하고 내 사거리를 이해하여 포지션을 잡자.
짧게 요약 되지만 결국 모든 변수는 게임하다보면 나오기 때문에 위 3개의 기본을 잡으신후 여러 게임을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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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천천히 서폿, 정글, 미드, 탑 전부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원딜부터 써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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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링편이 젤 기대된다 어서 추천 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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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천천히 서폿, 정글, 미드, 탑 전부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원딜부터 써본거예요 | 18.08.31 2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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