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케넨에 대한 대처법은 확정된거 같음

[나는 근엄하다]

탈진 크산테로 스왑구도 보내서 탑 병1신겜 시전하기

서로 굶는 구도로 가서, 1:2구도에서

미니언은 놓치더라도 경험치는 빨 수 있는 챔피언은 크산테임

케넨은 AP딜러 챔피언 특성상 다이브에 매우 취약하며 1:2구도로 갔을 때 언제나 상대 정글의 위협을 염두해야 함.

결국 크산테도 같은 구도의 게임을 한다고 가정 했을 때, 타워에 박히기라도 가능한건 크산테임.

그리고 한타구도로 가서도 크산테는 케넨만 바라보고 있으면 됨. 항상 케넨만 보고 홍콩행게이바 개장하면

케넨은 진입 자체가 까다로워짐.

최대한 크산테의 눈을 피해서 진입각을 마련해야 하는데 보통 쉽지가 않음.

물론 이 전략은 크산테의 기량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전략이기도 함.

크산테는 거듭된 너프로 안아프게 맞기가 힘들어진 챔피언임.

즉 스킬 분배에 있어 최선을 다해야 타워링이 가능하다는 뜻이며

케넨 마크 또한 케넨의 동선을 항시 예측을 해야 좀 더 효과적인 게이바 개장을 할 수 있음.

[말렸고]

딴거보다 중반이후 사이드플레이 제약이 너무 많음.
사이드 푸쉬시 압도적으로 성장 잘되있는거 아니면 1명만 붙어줘도 짤리기 쉬우니 시야장악 빡세게 안해주면 적극적인 푸쉬 안됨.
본대 합류해도 정면에 서있으면 맛이 없어서 본대보단 옆으로 돌아야하는데 몸약해서 잘못걸리면 큰일남.
사이드 이슈때문에 텔각도 적 사이드챔에 비해 좀 늦을수밖에 없어서 애매하고.
이러저러 따져보면 후픽에 카운터용이고 그것도 팀이 케넨이 잘클수있는 탑밀어줄 수 있는 조합이나 자리잡기에 능해서 케넨 진입각 잡기 수월하게 만들어 주는 한타조합을 할때 나올 정도인거 같음.

[나는 근엄하다]

특히나 케넨이 궁 아니면 깡통인 수준인 챔이라 케넨을 플레이 하는 선수 입장에서 상당한 압박으로 다가옴.
탈진 크산테를 하는 이유도 이거일듯. 탈진+총공세라면 케넨이 원하는 궁각을 틀어 버릴 수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