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우려스러웠던건 뭔가 스스로 몰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는게 영상 너머로도 다 느껴지더라.
저런 감정 표현을 잘 안 하는 선수라는 사실도 그렇지만, 구마유시도 너무 놀라서 다급히 막는거 보니까 진짜 숙소 내에서도 나오지 않는 충격적인 순간이었나 봄.
한 끗 차이든 엄청난 차이든 간에 결국 젠지에게 이기지 못하고 내리 연패를 깔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길 수 있는 것 같았는데 본인이 스스로 날린 셈이라 페이커에겐 더 스스로에게 더 화가 났을테고.
좋게 본다면 아직 본인의 승부욕이 죽지 않았다로 볼 수는 있겠지만...그걸 넘어서 페이커는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음.
그래도 열심히 응원할란다.
무너지든 부활하든 페이커는 페이커니까.
다만, 우선 본인 스스로가 심신의 안정을 빠르게 찾았으면 좋겠음. 성적은 이후의 문제임.
나는 그저 묵묵히 응원을 해야 할 뿐이고.
(IP보기클릭)118.235.***.***
좋게보면안됨... 어떤이유든 선수가 자해하는상황은 와선안된다 본인도 팀원들도 다칠수있음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10.90.***.***
(IP보기클릭)125.179.***.***
(IP보기클릭)118.235.***.***
좋게보면안됨... 어떤이유든 선수가 자해하는상황은 와선안된다 본인도 팀원들도 다칠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