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슼 우승...그저 눈물이 난다 12년도 아주부의 아쉬운 준우승을 통쾌히 극복하고 페이커라는 전설이 등극하게 된
솔직히 임팩트만 따지면 개인적으로 모든 슼중에서 원탑이라고 생각함
14 삼화 우승...일단 한국 첫롤드컵개최경기에서
단 한번도 삼성 블루를 꺾지 못했던 팀이
다데의 외투를 받은 폰과 자뻑을 자신감으로 증명한 임프,
롤 운영의 대부분을 만들어 낸 마타
우리나라 팀이지만 숨이 막히는..상대가 불쌍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의 탈수기 운영..
아직도 라이엇은 삼성 화이트와 싸우고 있다 라는 말이
인정되는 경기였다.
15 슼 우승... 역체팀... 이 세글자면 충분할꺼라고 생각함
폼절정의 페이커, 슼 s에서 애매한 선수라고 평가받았지만
페이커와 함께 절정에 달했던 뱅과 울프,
역체탑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에 임팩트를 보여준 마린....
락스의 드라마같은 한세트를 제외한 2차포탑과 단 1세트를 내주지않은 롤판 역대 최강의 무력을 지녔던 팀
중뽕들이 삼성선수들 빠져나가면서 빈집털이라고 씨부려도
edg등 당시 강하다고 평가받던 짱1깨팀들을 다쳐바르고
무적함대, 역체팀 등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이상하지않은
경기를 보여줌
나머지 경기들도 얼른 올라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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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5때는…. 어마어마했지 | 23.10.01 1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