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암만 백번 주위서 말하는것보다 한번 맞아봐야 아픈걸 제대로 아는것처럼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 내가 남의 배고픔을 모르는 것처럼 그냥 병원생활하며 병원있지 않았다면 몰랐을 느낀점입니다
1.응급실이 커피면 중환자실은 T.O.P
:응급실서 진짜 응급환자는 드물다.진짜 더이상 물러설수없는 최전방은 중환자실.살려달라 울부짓는 낮엔 자고 밤에 울부짓는 노인네.암말기수술했지만 잘안되면 죽을뿐이라는 담담한 아저씨,수술전 한 전신마취가 서서히 깨자 온몸을 패는듯한 통증에 잠을 자서 잊어야하는데 아파서 깨는 답없는 순환을 3일간 보낸 나,여기저기 바쁜 간호사들
2.제일 무서운 주사는 4일마다 혈관에 바꿔 꼿는 주사
:한달반지나니 혈관이 안보여 4일마다 교체하는 혈관주사놓는것도 일임 교체늦으면 링갤맞을때 잘 안들어감.주사놓는거 실패하면 더럽게 아프고 좀기다렸다 다시 작업해야됨 주사못놓는 간호사걸리면 날은 그야말로 헬~~주사놓는 자리찾느라 5번만에 간신히 성공했다
3.수술실에서 소리도 마취시켜줘라
:마취는 했어도 귀는 열려있어 주변대화들은 들린다.수술가위를 뱃속에 뒀나같은 건아닌데 잡다한건 넘어가도 헉~흠 이런~심각한데~~이런 소리들리면 공포다.솔직히 농담하면서 주위서 웃으면서 수술하는것도 좀 거부감들더라
4.그냥 걷기라도 해라
:환자라고 누워있기보다 그냥 걷기라고하자 밖에서 아령들고 철봉매달리는것만이 운동아니다 의사진료시간이나 간호사오는 시간에는 복귀하고
5.평범하게 소변볼수있는건 축복이다
:수술후 깨니 달려있는 소변줄......;;;;한마디로 평범하게 생리현상볼수있다는건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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