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와우에서 설정상 가장 강한 무기(장비)가 무엇일까요

[아인쯔]

드레노어의 모든 힘을 담은 전설반지?

고리발의 일부였던 테샤라크,

아르거스가 직접 휘두르던 사멸낫,

오딘이 직접만든 분전무기?

미미론이 만든 티탄분쇄자?

아서스가 쓰던 서리한도 후보일것같고

유물무기 처음볼떈 와 간지난다 했던것같은데 정작 지나고보니 이펙트있게 아 이게 정말 설정도 성능도 간지철철이었지 싶은건 없는것같은데

다들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블리자드안티 78]

전설반지, 일명 야만의 성물 세개가

가장 위력과 의미가 큽니다.

보통의 전설템은 시즌과 함께 출몰해왔지만,

이 반지는 드레노어의 시작과 결말을 같이
해왔기 때문입니다.

설정상의 이유로는 어둠한도 시작과 완성을
플레이어가 이루어냈지만

그 규모는 야만의 성물 세개가 압도적입니다.

어둠한은 한명의 리치왕을 상대하기 위해서 만들었지만
야만의 성물은 행성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결전병기의 역할을 해주었으니

의미적으로나 위력적으로나
야만의 성물 세개가 그 뜻이 깊습니다.

[블리자드안티 78]

룩이 없긴 했지만 그걸 완성한 유저에게는
멋있는 주둔지 제단도 제공해주었으니.

[호랄레]

저도 전반이 제일 압도적이라고 봄. 한 대륙의 모든 종족의 힘을 다 때려박은 결전장비급이니
그 외에는 아제로스의 심장이나, 간지는 좀 떨어지지만 따지자면 서리한이랑 동급 장비인 어둠땅 전설정도.
제일 딸리는건 고작 모조품인 설퍼라스인듯

개인적으로는 어둠한을 제일 좋아하긴함. 디자인도 간지고 악을 처단하기 위해 악으로 벼려낸 무기라는 설정이 왠지 멋있음

유물무기 중에서는 파흑 살게홀 - 암사 잘아타스가 투톱 같고 그 밑으로는 나루 티탄 불군이 부하들한테 나눠준 무기가 워낙 많아서 패스.

[랜드마크]

[xooool]

느조스를 날려버린 아제로스의 심장 ㅋ

[더 히어로]

실제로 만드는 시간이 가장 오래걸리고 힘들었던 선더퓨리

[루리웹-2806332716]

군단 직업 유물무기중에서는 파흑 유물무기였던 살게라스의 홀?

[AngryStone]

"야만인 왕의 강철이 마지막 일격을 가한다... 그것이 전투의 소란을 잠재우고, 이 최초의 왕국에 태평성대를 이루리라"

능력을 떠나 간지만 놓고보면 스트롬카르 - 전쟁파괴자가 빠질 수 없다고 봅니다. 사실 무기보단 초대 아라소르 왕인 소라딘의 업적이 더 돋보이는 무기지만

워햄 판타지의 지그마의 망치 갈-마라즈에서 따온 평범한(?) 브리쿨 제 무기지만 '전쟁파괴자'란 이명 답게 수많은 정복 전쟁과 트롤 전쟁을 끝내버리고, 부족을 하나로 결속 시키면서 인간 왕국의 상징이 됐다는 점. 와우 내에서 이렇게 한 종족, 국가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무기가 스트롬카르와 둠헤머 정도인걸 생각 해보면 거창하진 않지만 묘하게 현실적이란 느낌이 듭니다.

[파이어펀치재밌어]

아르거스 ㅁㅁ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아르거스 낫 한표

[파이어펀치재밌어]

사실 따지고 보면 실제로 영웅들을 한방에 전멸에 이르게 한 것은 저중에 아르거스밖에 없음 ㅋㅋㅋ

[아인쯔]

군단전설 아만툴은 설정이 어떻게되나요..?
쓰고나니 그게 가장 강할줄알았드마 아니었네요

[루리웹-5431204117]

아제로스의 심장? ㅋ

[니이징스러]

고리발 미만 잡 아님?

[루리웹-3072335317]

나머지들 지들 나와바리에서 하던가고 아르거스 낫이야 말로 정말 뽕을 뽑자는 무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