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경험.
블리즈컨 9.1 패치 개발자 인터뷰 - 한국 인플루언서.
블리즈컨라인 후 개발자와 한국 인플루언서가 9.1패치 지배의 사슬 클래식에 대해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블리자드는 수석 게임 디자이너 모건 데이와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 스티브 대뉴저가 가 참여하였고, 한국은 약 30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시간은 약 50~60분 정도 걸렸고, 참여자가 많은 관계로 할 수 있는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질문은 많지 않았습니다.
Q. 어둠땅은 아이템 드랍률이 심각하게 낮은 문제가 있고, 결국 위대한 금고 보상이 유일한 아이템 획득 방법입니다. 그래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접곤 하였습니다. 이렇게 낮은 드랍율을 정한 이유는 무엇이며, 9.0.5의 용맹 점수 업그레이드 방식이 아닌 근본적으로 레이드와 쐐기돌 던전에서 아이템 드랍률 자체를 높일 계획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A. 어둠땅에서 벼림이 삭제되어서 보다 높은 템렙 장비를 얻을 수 없게되어서, 플레이어의 선택을 높히고자 금고를 도입하였습니다. 만족도를 높히고자 드랍율을 조금 증가시키고, 용맹 점수로 향후 템렙 업글 등이 가능하게 되어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9.1에서 성약 전용 아이템이 더 추가되어서 많이 해결될 것입니다.
Q. 어둠땅 던전은 성약의 단 별로 클리어에 도움이되는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9.1패치의 신규 던전인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에도 그런 것이 있나요? 그리고 레이드에서도 성약의 단 별 보너스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A. 아직 확답 드리기는 어렵지만, 없을 것입니다. 이 던전은 중개지에 있기 때문입니다. 나스리아 성채에서도 성약의 단과의 상호작용이 없었기에, 지배의 성소에서도 없습니다. 단 1넴인 대지공포는 토르가스트에서 목숨을 모두 소모하면 나와는 그놈인데, 이놈은 매우 독특한 상호작용이 있을 것입니다.
Q. 안두인이 타락한 모습을 보여준 사자한 영상에서 간수가 인물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이런 식으로 과거의 강력한 인물이나 영웅들이 간수의 부하로 활동하는 모습을 더 볼 수 있을까요?
A. 이 힘은 간수를 나락에 가둔 힘입니다. 사자한에서 아직 안두인의 의식이 있는 것이 나와서 공포심을 느끼는게 나왔는데, 이는 차후 스토리에서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Q. 실바나스가 다음 레이드의 최종보스로 등장하는데 실바나스를 둘러싼 모든 이야기가 이번 업데이트에서 마무리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실바나스는 워크래프트 사가에서 매우 깊은 역사를 캐릭터로, 간수의 힘을 더한 매우 스팩터클한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그녀의 생사보다 앞으로의 스토리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Q. 캘투자드는 오리지날, 리치왕의 분노 뿐 아니라 이번 지배의 성소 레이드에서 세 번째로 등장하게 됩니다. 과거 레이드에서 만났을 당시의 공격 패턴에 비해 극적인 변화가 있을까요, 아니면 혹은 과거 패턴을 추억할 수 있는 특정 기믹이 들어갈 예정인지도 궁금합니다.
A. 말드락서스에서 나온 캘투자는 지배의 성소에서 실바나스 앞 보스로 나옵니다. 스포일러긴 하지만 그는 냉기 계열 공격을 퍼부을 겁니다.
Q. 어제 발표에서 "간수가 진정으로 좇는 것은 태초의 존재들이라 알려진 정체불명의 집단에 얽힌 불분명한 비밀"이라고 하였는데, "태초의 존재"는 티탄을 창조한 자들인가요? 플레이어들도 태초의 존재를 만나게 될까요?
A. 어둠땅에서 처음 나온 태초의 존재는 오리보스에 있는 자들에게 물어보면 이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태초의 존재는 어둠땅 스토리가 더 진행되면서 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Q. 이번 트레일러를 보면 안두인이 아직 의식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규 레이드 던전 지배의 성소 보스 중 하나로 안두인이 등장한다고 들었습니다. 보스로 등장하는 안두인도 자신이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의식하고 있을까요? 의식하고 있다면 그런 점이 레이드 공략이나 패턴에도 반영될까요?
A. 안두인은 안나옵니다. 실바나스가 막보스입니다. 플레이어는 어둠땅에서 안두인은 살리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아직 그의 영혼은 남아있고, 플레이어는 이를 지키기 위해 움직입니다.
Q. 어둠땅에서 비행하려면 각 지역별로 성약의 단 대장정을 각기 수행해야 하나요? 어둠땅 비행이 가능해지면 기존의 날으는 탈것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전체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 소속 성약의 단 대장정만 하면 됩니다. 어둠땅에서 기존의 날탈을 탈 수 있지만, 나락에서는 날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Q.보통 이전 확장팩에서 각각의 대형 레이드 사이에 미니 레이드가 존재했습니다. 특히 미니 레이드는 각 확장팩의 출시 후 첫 업데이트에서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정규 레이드인 지배의 성소와 메가 던전이 그 자리를 채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둠땅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마다 이런 콘텐츠 규모 및 구조를 기대해도 될까요?
A. 작은 사이즈의 레이드는 스토리를 채우기 위함이 큰데, 이번에는 스토리가 뚜렷하여 미니 레이드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Q.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에서 아제로스의 익숙한 지역을 넘나드는 전투가 펼쳐진다고 했는데, 추가되는 특별한 전투 패턴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타자베쉬는 중개자들의 도시이며, 중개자는 매우 다양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타자베쉬는 밝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말 그대로 "시장"에서 전투가 진행됩니다.
Q. 9.1에서 성약의 단 성소에 추가되거나 업그레이드되는 기능은 없나요?
A. 성소에는 재밌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있는데, 지배의 사슬에서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신규 모험과 보상이 추가되곤 합니다.
Q. 사실 여태까지 안두인 린의 운명에 대해서 팬들이 그리 안심하는 이유가, 옛날에 나왔던 코믹스에서 나이 든 안두인이 어둠과의 전투를 향해 출격하는 모습이 나온 것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그의 운명이 확정됐다고 볼 수 있나요?
A. 코믹스 장면은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로, 안두인이 늙고 상처입은 모습을 보입니다. 안두인이 지금 간수에게 정신지배 당한건 사실이지만, 이는 지금 당장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Q. 현재 쐐기돌 던전들의 구조와 어픽스가 근접 딜러에게 너무 불리하게 디자인되어 있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근접 딜러 및 원거리 딜러를 겸할 수 있는 직업들인 생존 사냥꾼, 고양 주술사 등은 차라리 탱커 전문화로 바꿔달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많이 들은 피드백으로, 이를 해결하려 노력중입니다. 탱커 전문화로 바꿔달라는건 매우 흥미로운 의견으로 한 번 논의해볼 문제라 생각됩니다.
Q. 격아 울디르 레이드는 시초재개 배열효과 덕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보 유저들이 레이드에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진입장벽을 저절로 낮추는 효과가 있었는데, 신규 레이드 지배의 성소에서도 비슷한 것이 있나요?
A. 이는 아제라이트 속성이었으며, 울디르와 어울리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지배의 사슬의 특징에 어울리는 아이템이 있을 것입니다. 지배의 성소는 무작정 난이도를 낮추기보다 세밀하게 난이도를 조정하여 플레이어들이 올 수 있게 할 것입니다.
Q. 9.1에서 티란데의 이야기가 진행되나요?
A. 티란데는 9.1에 나옵니다. 아직도 탤드랏실의 분노가 남아있고, 복수심에 불타고 있습니다. 차후 그녀가 밤전사의 힘에 집어 삼켜지기 전에 플레이어들이 그녀를 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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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인 레이드 보스로 다루지 않는다는거 확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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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보스 목록에 안두인이 없었는데 어디서 안두인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퍼졌는지..저런 질문까지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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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인 레이드 보스로 다루지 않는다는거 확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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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farian
레이드 보스 목록에 안두인이 없었는데 어디서 안두인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퍼졌는지..저런 질문까지 나오는군요 | 21.02.21 1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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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캐스터는 부죽이 가장 가깝다고보네요 | 21.02.21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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