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온] [Elv] 안녕하세요 :) 나이트프레임 제작자(라 쓰고 망령이라 읽음)임니당.

[Arstraea]

사망 후 레벤드레스로 끌려가 죄악석에 움츠러들며 참회하는 중이었는데

뿅뿅같은 실바나스가 투구를 찢어 어둠땅을 개방해버리는 터에 복귀했습니다.

(뭔소리야)

더 이상 나이트프레임은 없습니다. (아마도요)

군단 중반즘 접은 이후로 소둠땅 때 복귀해 애드온을 살펴보았습니다.

제 애드온에서 제공하던 기능의 대다수는 이제 다른 애드온으로 대체할 수 있더군요.

Floating Datatext는 이제 Elv 에서도 만들 수 있다던가,

특성문양 등으로 쿨타임 변동을 체크했던 레이드쿨다운 기능도 이젠 다른 애드온들도 해주고 있죠.

캐릭터&살펴보기 전정실 기능도 제가 개발 당시 Repooc에게 제공해줘서 Shadow & Light 에서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즉, 이제와서 이전 기능들을 시간 부어가며 되살릴 필요가 없습니다.

애드온을 유지보수할 만큼의 여가시간이 있진 않은건 접기 전과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공식적으로' 애드온을 다시 연재할 생각은 없습니다.

스크린샷의 v4는 일단 저 혼자 쓰기 위해 아주 작은 기능들만 살린 버전입니다.

호옥여나, 와우를 즐기면서 전정실이나 레이드쿨다운 처럼 또 유용한 기능을 만들게 되고,

여가시간이 충분해지고, 배포할만큼의 구성을 갖게 된다면 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능 만드는데 1의 시간이 걸린다면, 옵션 만드는데 9의 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원하는 기능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만든 기능을 제 입맛대로 모양을 변경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죠.

문제는 그러한 기능을 배포용으로 다듬으면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만들고

옵션에 맞춰서 기능을 변화시키는 부분을 만드는데 엄청난 추가시간이 들어갑니다.

와우를 쉬게 되면서 애드온 유지보수를 중지한 이유가 사실 여기에 해당합니다.

차후 배포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개인별로 커스터마이징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이새끼 어딨어?

헬스에서 아즈호드로 이전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캐릭터는 Arstrint (신기) 하나만 굴리고 있읍니다.

[Arstraea]

인벤은 탈퇴 상태 그대로이므로...
혹시 아직 거기에서 나이트프레임을 찾으시는 분이 있다면 소식 전달좀 부탁드립니다.

[FixU]

안녕하세요.
인벤 닉은 한글로 되어있으시죠?
제가 와우 처음 입문해서, 정말 제일 만족하고 좋아했던 커스텀(?)이 나이트프레임입니다.
언제나 패치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연재를 그만하신다는 소식 듣고 정말 아쉬웠었어요.
당시에는 트위치나 curseforge도 잘 몰랐어서 인벤에서 하나하나 받아서 애드온 넣었는데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패치를 거듭하면서 적용을 못하지만, 그때의 애드온 배치나 그런것들을 나름대로
나이트프레임을 계승받아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elv자체도 아스트리아 님을 통해 알게 되었구요.
지금은elv에 익숙해져서 아주 사소한건 제가 고치고 그러지만
나이트 프레임 자체를 설계하시고, 기능들을 추가하신것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생업도 잘 되시길 바라고, 와우로 돌아오신것 환영합니다.

[Arstraea]

원하는 수정이 옵션으로 불가능한 경우는 코드를 수정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수정이 간단한 니즈라면 알려드릴테니 필요하실 때 연락주세용.

[네모캣]

어둠땅 복귀하면서 기존에 쓰던 Shadow & Light 에서 나이트 프레임 전정실 뜨길래 정말 반가웠습니다. 혹시나 인벤이랑 이쪽에 활동 하시나 보구요

[Arstraea]

전정실 개발 막바지때 tukui.org에 스크린샷을 올렸고 Repooc이 연락을 줘서 제 소스를 제공했습니다.
Shadow & Light 의 Credit쪽에 가 보면 제 아이디가 들어가 있고... S&L 디스코드에서도 절 찾으실 순 있으십니닷 ;ㅅ;

[Senal]

와 너무 반갑습니다 오리때부터 와우를 해왔습니다만 진짜 이렇게 까지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애드온이 없었거든요 꼭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 드리네요 애드온 정말 너무 만족스럽게 잘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커스]

안녕하세요.
마침 오늘 친구의 압박(?)으로 오래간만에 접속해봤는데 역시 몇년간 써왔던 애드온이 없어
마음 한구석이 너무 휑하네요.. 저에게 와우는 제작자분께서 만들어 배포하여주신 애드온과 함께인데 없으니 ㅜㅜ 너무 슬픕니다
호옥시나 배포하시게되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아니면 개별적인 배포를... ㅋㅋ

[in천시 감자구청장]

판다 드군때 너무 잘썼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신사정장]

군단때부터 S&L에 익숙해져가려 노력하고 있으나 커스텀 패널 추가와 커스텀 패널에 미터기 임베드, 애드온 이니셜로 된 버튼 추가나 데이터 텍스트 기능 등 나이트 프레임을 늘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어둠땅을 맞아 복귀해서 애드온 세팅하면서 또 갈증이 나서 검색하다가 여기 이 글을 발견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뵈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