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캐릭터는 소둠땅 전 기준 479/100 분전이였습니다. 타락은 황파3 + 치면12% 4개 + 가속9% 1개 셋팅.
소둠땅 기준으로는 132/100.
직업 및 특성별로 변수나 다른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이렇구나~" 정도의 느낌으로 봐주시길. 어차피 어둠땅 정식으로 열리고 만렙 찍고 파밍하면 쉽게 잡는건 당연지사이겠지만, 현시점에서 어떤지 실험해보자는 취지로 했습니다. 살게랑 안토는 내일 실험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타락이 사려져서 체감상 딜이 약 30퍼 정도 덜나옵니다. 덕분에 격아땐 쉽게 솔플되었던 애들도 좀 답답한 느낌이 있고 일부 애들은 솔플이 현시점에선 좀 불가능하게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1. 에메랄드의 악몽 : 군단 공대던전중 가장 낮은 티어이기 때문에 공찾/일반/영웅까진 그럭저럭 솔플올킬 됩니다.
신화는 격아 시절엔 1넴을 정배패턴 전에 약간 여유롭게 넘겼는데, 역시나 소둠땅 이후부턴 많이 힘들어서 아슬아슬하게 못잡고 리트좀하다 포기했습니다. 북치고 도핑하면 잡을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긴한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2. 용맹의 시험 : 공찾/일반/영웅까진 에악이랑 비슷. 그럭저럭 잡을만 합니다.
신화는 분전이 피회복도 있고해서 오딘은 버티고 잡았는데 구아름이 누적뎀지 감당 도저히 안되서 GG. 격아 시절엔 신화 구아름도 솔플로 여러번 잡았는데 확연하게 차이납니다.
3. 밤의 요새 : 공찾/일반/영웅 엘리 굴단직으로만 잡아봤는데 격아시절 타락빨 때문에 딜 엄청나게 팍팍 들어가던거하고 비교하면 좀 아쉽지만 쉽게 솔플됩니다. 최후반 보스들이 이 수준이니 1넴부터 올킬식으로 잡아도 무난할게 뻔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단, 신화는 엘리산드까지는 버티고 잡는데, 굴단은 일리단 히든 페이즈까지 가기도 빡세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격아시절엔 엘리는 쿨리좀 몰면 쉽게잡고 굴단도 도핑 + 북치면 솔플되었는데 큰 차이. 아마도 초중반부 보스들도 솔플은 매우 빡빡하거나 어려울듯 합니다.
혹여나 다른분들도 실험 및 경험해 보셨음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굴단 신화 솔플 안되서 탈거작업 혼자 못하는게 제일 슬프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