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https://www.wowhead.com/news=317230/uther-the-lightbringer-kyrian-covenant-questline-story-spoilers
(스포주의) 키리안 성약의 단 대장정 - 우서 이야기.
내일 어둠땅 베타는 신규 빌드와 함께 모든 캐릭터가 초기화됩니다. 현재 4개의 성약의 단 중 키리안 성약의 단만 대장정이 끝까지 진행됩니다. 강령군주에서는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의 이야기가, 나이트 페이에서는 밤전사의 이야기가, 벤티르에서는 캘타스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키리안 성약의 단 대장정 이전 우서 이야기.
우서는 승천의 보루 퀘스트때 잠깐 등장합니다. 그는 이탈자가 되어있습니다. 우서는 "복수에 가득찬 존재"라고 언급되며, 다른 이탈자인 리소니아와 함게 엘리시안 요새를 공격합니다. 우서는 용기의 사원을 지키는 수호물을 무력화시키고, 이게 말드락서스의 지포물의 의회와 의식의 외회가 승천의 보루를 습격하게 됩니다.
(*승천의 보루 레벨업때 등장하는 우서의 모습.)
키리안 성약의 단 대정정에서 우서의 모습.
우서는 8장과 9장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그전에는 살짝씩 거론만 되곤 합니다.
3장 - 승천의 시련 장
3장인 승천의 시련 장에서 우서는 잠깐 등장합니다. 이때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은 NPC들의 승천의 시련을 통과하게 되고, 이에 따른 승천 의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용맹의 용장 데보스가 뒤통수를 치고 이탈자를 이끌고 엘리시안 요새로 처들어 온 것입니다.
(*미완 컷신 - 클레이아의 승천 중 일어난 데보스의 반란.)
(*대화.)
이때 컷신 상 우서는 잠깐 등장합니다.
5장 - 정의로운 응징.
용기의 용장 잔드리아에게 지원을 요청하려 온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이 이 전쟁 후 "우서"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달라 합니다.
(*대화.)
이는 그냥 넘어가는 이야기로, 딱히 언급되지는 않습니다.
8장 - 마무리.
여기부터 우서가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앞서 배신을 일으켰던 용맹의 용장 데보스가 승천의 첨탑 던전에서 사망함에 따라, 리소니아가 이탈자를 이끄는 리더가 됩니다. 겸손의 사원에서 그녀가 발견되어서 클레이아는 그녀를 추적하려 갔습니다. 클레이아의 보고에 따르면 겸손의 사원에 이탈자들이 넘쳐난다고 합니다. 겸손의 사원 끝 자락에서 우서와 리소니아가 등장합니다.
(*겸손의 사원의 모습.)
플레이어의 겸손의 사원 탈환 작업을 하다보면 리소니아가 우서에게 겸손의 용장 키루스를 끝장내라고 명령합니다. 이에 플레이어는 나락의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령 수집기를 파괴해서 포위를 물리치라고 이야기 합니다.
카이러스: 한 때 너는 우리의 길에, 우리 집정관께 가장 충성스럽지 않았느냐. 이런 어두운 생각을 떨쳐버려야만 한다. 아직 네 추종자들을, 네 자신을 구할 수 있다!
리소니아: 이런 바보 같은 놀이는 그만 해라, 우서. 망할, 끝내 버리란 말이다!
카이러스: 으윽!
우서: 수집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힘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리소니아: 상관 없다, 우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 모였다.
(*함락당한 겸손의 사원.)
겸손의 사원에 있는 적을 몰아내면 마침내 리소니아와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리소니아 뒤에 헬리야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리소니아: 너무 늦었다, 나락 방랑자여. 이제 곧 네 소중한 용장은 자신이 마음 속에 숨겨 두었던 오만에 굴복하게 되리라.
리소니아: 네 오만을 우리에게 드러내라, 용장이여!
우서: 주인님... 아무것도 현현하지 않았습니다.
카이러스: 넌 네 견해를... 네 실패를..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려 하는구나... 난 내가 내 원칙 그 자체가 되기 위해 영겁의 시간을 보냈다...
헬리야: 장난감은 그만 내버려 두거라, 내 애완동물아. 해야 할 일이 있단다.
(*철수하는 리소니아와 우서의 모습.)
이 후 플레이어는 오리보스로 가서 나락으로 향합니다. 나락에서 이탈자 무리를 무찌르다보면, 결국 리소니아와 만나게 됩니다. 헬리야의 도움을 받은 리소니아는 우서로부터 령을 흡수하여서 새로운 의심의 용장이 됩니다.
헬리야: 리소니아 그의 힘을 가져라. 그를 이용하여 네 변모를 촉진시켜라.
리소니아: 우서, 자네는 유용한 부하였어. 데보스가 너를 소중히 여겼을지 모르지만, 더 이상 필요없어.
리소니아: 나는 선명히 내 미래를 본다. 집정관의 칼날을 몰락하고 승천의 보루는 내 것이 될 지어니!
우서: 으아아악!
헬리야: 손님이 온 것 같군, 용장이여. 그들을 잘 모시도록.
리소니아: 공격하겠나이다!
리소니아: 네 놈은 내 아래있다, 키리안. 나는 의심의 용장이며, 네 방해를 참을 수 없구나!
헬리야: 나를 실망시키지마라, 리소니아. 네 힘에 합당한 주인임을 증명해라.
리소니아: 알겠습니다, 주인님. 집정관의 부하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헬이야, 리소니아, 우서의 모습.)
(*우서의 령을 흡수하여 의심의 용장이 된 리소니아의 모습.)
플레이어는 발현된 리소니아의 자부심을 무찌르지만, 그녀는 다시 한 번 달아납니다.
리소니아: 이겼다고 생각하지 마라. 다시 만날 때 네 최후가 될지어니.
클레이아: 자, 우서. 괜찮습니까?
(*발현된 리소니아의 자부심의 모습.)
승천의 보루로 돌아가는 동안, 우서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사과합니다. 클레이아와 우서는 자신들의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서: 리소니아의 고통에서 구해줘서 고맙네. 자네의 도움이 없었다면 나라는 존재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을 것일세.
클레이아: 괜찮나요, 우서?
우서: 고통스럽긴 하지만, 처음 느끼는 건 아닐세. 상처는 치유될 걸세.
클레이아: 비록 적이었지만 당신이 고통받게 두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었어요.
우서: 우린 비슷한 점이 많군, 클레이아.
클레이아: 차후 이에 대해 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지도요. 일단은 이 끔찍한 곳에서 벗어나죠.
클레이아: 이제 어디로 갈건가요, 우서? 이탈자들에게 돌아갈리는 없을 듯 한데요.
우서: 그렇지, 이탈자들은 내가 한 때 생각했던 이들이 아닐세... 어쩌면 처음부터 틀렸을수도. 혼자서 안식을 찾고 싶네. 생각할게 많거든.
클레이아: 생각할 것이라... 알았엉. 원하는 걸 찾기를 바라요.
우서: 나도 그랬으면 좋겠군. 고맙네.
(*나락에서 탈출하는 클레이아와 우서.)
(*엘리시안 요새에 있는 클레이아와 우서.)
마지막 장 - 종은 울리고.
리소니아의 공세를 물리치기 위해 집정관 키레스티아는 모든 용장을 소집합니다.
잔드리아: 저희를 부르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테니오스: 우서는 사라져 버렸고, 리소니아는 나락 그 자체와 손을 잡았소...
베시포네: 정말로 광기에 물들어 버렸군. 마녀 헬리야의 제안을 수락하다니...
카이러스: 오만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만 하오.
테니오스: 충성의 요새를 공격할 예정이라면, 지금 해야만 합니다. 그의 힘은 더욱 강력해지기만 할 뿐입니다.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필요한 것을 모두 모아오거라, 내 용장들이여.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이 거짓된 자들의 횡포는 오늘 끝을 고하리라.
(*집결하는 용장들.)
이에 플레이어도 그동안 같이 싸웠던 키리안들을 소집합니다. 그리고 충성의 요새로 진격합니다.
(*충성의 요새 앞에 있는 리소니아와 이탈자들의 모습.)
그리고 결국 리소니아와 만나게 됩니다. 리소니아는 클레리아와 펠라고스 등을 선동합니다.
리소니아: 내 운명을 막진 못할 것이다. 이렇게나 가까워졌으니 더더욱.
리소니아: 첨탑을 잃었을 지언정, 승리를 잃은 것은 아니다.
리소니아: 그 령은 우리의 것이다.
리소니아: 데보스가 시작한 것을 내가 끝내리라. 우린 더 이상 '길'에 눈 먼 집정관의 노예가 되지 않으리라.
리소니아: 어둠땅이 무너졌다는 키레스티아의 말이 맞다. 하지만 이를 고치기 위해선 의지의 힘이 필요하다... 그에겐 없는 힘이.
클레이아: 저흰 마지막까지 당신과 함꼐 할 거에요!
펠라고스: 이게 당신의 마지막 기회야. 네 병력들은 이미 쓰러져 있어. 넌 이미 패배했다고!
리소니아: 멍청한 열망자 같으니. 날 상대하기 위해 남은 게 너희 뿐이라면, 패배한 건 바로 너희다.
(*리소니아의 모습.)
리소니아는 계속 플레이어 일행을 도발합니다. 그녀는 물리치면 그녀는 이게 계략이었음을 실토합니다.
리소니아: 이게 다인가? 집정관의 힘을 보여줘! 네놈들이 원하는 승리를 쟁취하거라!
리소니아: 난 네 과거를 보여줄 수 있다. 이 세계에 미래도 가져올 수 있지. 집정관의 거짓말에 속지말고 나와 함께 해라!
클레이아: 나는 너처럼 친우를 버리지 않아!
리소니아: 내 계획대로군. 이 작은 공습에 감사한다. 집정관은 처음으로 무방비해졌어.
리소니아: 집정관이 쓰러지면, 잘난 용장들도 진실을 보게 되리라.
카이러스: 이탈자가 엘리시안 요새로 향하고 있어! 어서 돌아가야만 해!
리소니아는 남은 이탈자를 이끌고 엘리시안 요새를 곰격합니다. 여기서 의심의 용장인 리소니아와 다시 한 번 싸우게 됩니다.
리소니아: 오거라, 나락 방랑자. 집정관의 끝을 보거가!
리소니아: 키레스티아, 네 통치는 오늘 끝나리라! 키리안은 새로운 주인을 섬기리라!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허장성세로군, 승천자여.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네 주인은 거짓말만 할 뿐이다.
리소니아: 그럼 힘을 가지고도 눈이 멀었군. 내가 네 눈에 있는 장막을 걷어내주마, 집정관.
리소니아: 지금 말이지!
리소니아: 자사진 모든 기억과 잊혀진 삶의 정의가 실현되리라!
클레이아: 우리는 과거보다 더 뛰어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게 보이지 않는거냐?
리소니아: 그럼 그것에 이떤 결과를 낳았지? 이 게계에서 승천하지 못하는 열망자들 망가져 있는 백인대장들을 봐라!
(*집정관과 맞서는 리소니아.)
이때 우서가 등장하여서 리소니아를 물리칩니다.
리소니아: 너희 모두 나락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다!
리소니아: 우서의 산산조각난 영혼이 내게 나락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제 너희에게 직접 보여주마!
리소니아: 네가 걷는 길은 파멸로 이어질 뿐이다! 내가 우리를 위한 새로운 운명을 만드리라!
우서: 기어코 정신을 놓아버린 것이냐, 리소니아?
우서: 그런 어둠과 하나가 되는 것은 키리안이 된다는 모든 의미를 저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서: 정의는 실현되리라.
우서: 나는 더 이상 이탈자와 함께 하지 않으리라. 이를 우리의 미래로 만드느니 차라리 과거를 잊고 말겠어.
(*등장한 우서.)
리소니아를 무찌른 우서는 지비를 베풀어 달라고 합니다.
리소니아: 말도 안돼... 내가 본 것은...
첫 번째 존재 크레스티아: 네 의무는 이걸로 끝이다.
첫 번째 존재 크레스티아: 그리고 너는, 우서...
우서: 집정관이시여, 자비를 구합니다.... 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자비를 베풀어달라는 우서.)
이에 집정관은 우서를 엘리이산 요새에 가두기로 합니다. 집정관이 우서에게 어떤 판결을 내릴지 결정하는 동안 그는 요새 안에서 감시를 받데 됩니다. 우서는 갇히면서 자신의 최후, 아서스가 자신을 살해하는 순간을 이겅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령관 아드레스테스: 집정관께서 그의 운명을 결정하실 때까지 영원의 감시 하에 두어라.
우서: 나 역시도 이해하고 싶소. 안내해 주시오.
우서: 열망자로서 나의 훈련은 무척 힘들었소. 내 삶에 대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거든.
우서: 눈을 감을 때마다, 난 내 죽음이 보이오. 내 앞에 서 있는... 그가... 보이오. 그 저주받을 검을 들고는...
우서: 데보스는 내 죽음이 잘못되었다고 날 설득했고, 정의를 약속했소.
우서: 하지만 그건 정의가 아닌 복수였지.
우서: 리소니아도 마찬가지였소. 그들이 같은 암흑의 힘을 다루리라곤 알지 못했소...
이렇게 키리안 성약의 단 대장정은 완료됩니다.
이후 우서의 행적.
우서는 엘리시안 요새에 있습니다. 설정 상 감금되어 있어서 옆에 감시자가 있지만, 그는 비교적 자유로워 보입니다. 그와 어떤 대화도 할 수 없지만, 이제 그는 우호적인 이름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서의 모습.)
블리자드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아서스는 나락에 있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아마 나락에서 아서스와 우서의 만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우서는 처음에 승천자 모델로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모델은 쓰인적이 없습니다. 차후 그는 구원받게 될까요?
(*승천자 우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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