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이 글은 와우헤드가 그동안 정보를 바탕으로한 추측입니다. 틀릴 수 있습니다.
휴가라서 글이 늦거나 안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흥미) 2019 블리즈컨에 대한 추측 - 유산 방어구, 진영.
2019 블리즈컨은 격아의 마무리와 다음 확장팩에 대해 다뤄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서 와우헤드는 그동안의 DB를 기반으로 유산 방어구와 진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유산 방어구.
8.3에서 늑대인간과 고블린의 유산 방어구가 추가되면서, 기존 종족 중 유산 방어구가 없는 종족은 인간/오크, 나이트 엘프/언데드, 드레나이/트롤, 판다렌 뿐입니다. 유산 방어구 퀘스트는 크게 볼 때 각 종족의 인트로 퀘스트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인간/오크.
인간과 오크는 블러드 엘프 유산 방어구 퀘스트와 비슷하게 워크래스트 1~3편으로 플레쉬 백을 하기에 가장 좋은 종족입니다. 4차 대전쟁의 막바지에서 양 진영이 합친 것은 3차 대전쟁 때 양 진영이 하이잘에서 같이 싸웠던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즉, 양 진영이 하나된 것을 강조하는 모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니면 오크의 경우 피의 저주를 지우는 것 같이 각 진영의 기념적인 순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나이트 엘프/포세이큰.
두 종족은 모두 격전의 아제로스 초기에 충돌하였던 종족으로, 둘 다 현재 시작 지점이 크게 박살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스토리가 유산 방어구와 관련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트 엘프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고향을 침공 받았을 때 이야기인 하이잘 전투나 세계의 분리 때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며, 포세이큰은 아서스로 부터 독립하거나 새로운 포세이큰의 리더 칼리아와 관련된 이야기가 다뤄 질 수 있습니다.
이 두 종족의 유산 방어구는 두 종족의 갈등이 격전의 아제로스를 연 것을 볼 때, 격전의 아제로스 마지막에 다뤄질 확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레나이/트롤.
드레나이는 블리자드가 와우 스토리를 한 번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아웃 랜드에서의 삶이나 탈출 쪽은 다루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트롤은 볼진과 관련된 조사, 로칸의 리더십 등을 다루기에 좋아 보입니다.
판다렌.
8.3에서 영원꽃 골짜기가 치유됩니다. 이와 관련된 스토리나 유랑도를 다시 찾는 스토리가 다뤄질 수 있습니다.
진영관련 문제.
와우에서 진영간 불균형은 늘 커뮤니티에서 복잡한 문제 중 하나였습니다. 아즈샤라 신화 명예의 전당의 경우 호드에 비해 얼라이언스가 무려 6주나 더 걸렸습니다. 진영의 벽으로 인해 종족, 길드 모집, 공격대나 투기장 팀원 모집 등은 늘 쉽지 않았습니다.
4차 대전쟁이 끝나면서 양 진영은 휴전에 합의하였습니다. 이는 9.0에서 각 진영의 제한을 없애기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분열과 대립을 가속시킬 요소도 있습니다.
포세이큰 - 칼리아에 대하여.
8.3에서 포세이큰은 자신들의 리더로 칼리아 메네실을 옹립하게 됩니다. 칼리아 메네실은 얼라이언스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포세이큰과 얼라이언스의 관계가 진전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황금눈 블러드 엘프나 밤전사 나이트 엘프와 비슷하게 "빛나는 포세이큰" 커스터마이징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칼리아 메네실의 이전 행보는 와우 소설에서 나타납니다. 군단 대장정 후 로데론 왕좌의 정당한 계승자인 칼리아 메네실의 생존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칼리아는 안두인과 강한 유대를 형성하였습니다. 마지막에서 칼리아의 시체는 황천빛 사원으로 보내져서 나루 사아라가 그녀를 빛의 손길을 받는 언데드로 부활시킵니다. 아마 칼리아는 빛 아래에서 언데드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할 수도 있습니다.
실바나스 충성주의자.
4차 대전쟁 후 실바나스는 살아남았고, 아직 그녀를 따르는 이들은 여전히 충성을 맹세하고 있습니다. 다음 확장팩이 정말 어둠땅과 관련되어 있다면 죽음의 지배하려는 실바나스는 죽음에서 부활한 포세이큰과 충동을 피할 수 없습니다.
얼라이언스의 불안.
격아 초기부터 블리자드가 각종 인터뷰에서 "얼라이언스의 내부 불안이 가속될 것이다"라는 말을 하곤 하였습니다. 이는 티란데를 중심으로 한 강경파와 안두인을 중심으로 한 평화파의 충돌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8.3의 데이터를 보면 같은 나이트 엘프인 티란데와 샨드리스의 의견 충돌도 벌어지고 있기에, 얼라이언스가 더 이상 하나의 연합이 아닐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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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 하지 마세요 휴가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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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확팩부터는 아예 진영 개념을 없앨려고 한다는 루머가 계속 돌던데 진짜 그렇게 되는건가 ㄷㄷㄷ.... PvP 컨텐츠 같은 것들은 어케 될라고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건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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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유산룩 추가보상을 유랑도로 돌아가는 귀환석, 이런거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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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유산룩 추가보상을 유랑도로 돌아가는 귀환석, 이런거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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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도는 진짜 다시 가고 싶긴 하네요 | 19.10.31 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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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 하지 마세요 휴가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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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확팩부터는 아예 진영 개념을 없앨려고 한다는 루머가 계속 돌던데 진짜 그렇게 되는건가 ㄷㄷㄷ.... PvP 컨텐츠 같은 것들은 어케 될라고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건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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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컨텐츠들은 아마 설정을좀 바꿔서 진행해야 할듯 뭐 하나가된 얼라 호드 용사들끼리 모의전 한다는 그런 개념 정도로 뭐 이런거 말고 더좋은 설정이 생길수있으니 일단 블컨 기달려보는게 맞는거같음 | 19.10.31 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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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 돌아 올거 같다는 글을 어딘가 본거 같은데 얼호 통합하고 향로 빤사람들을 얼호 통합 반대파로 돌릴지도 모르겠네요 | 19.10.31 1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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