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리포지드 파멸의 인도자 같은 칼 그거 원본이랑 많이 다름.

[킴아스]

원반 장식이 주먹이던데.

원본은 주먹 모양이 아니라

쭉 편 손바닥 모양임.

어둠한 보상 휘장 마크 생각해보시면 될듯.

그냥 모그레인이 유명인이다 보니

레플리카라고 생각하심 될듯

[로후궯]

기존 파멸의 인도자, 손바닥 모양은 리분 시기에 티리온이 창설한 은빛십자군의 문장이고
리포지드 파멸의 인도자, 어둠한 보상 휘장의 주먹 모양은 그 이전부터 존재한 은빛성기사단의 문장입니다

워3 당시에는 은빛십자군도 없었고
손바닥 모양(리분 이후)이 된 것도 해골 모양(오리지널)으로 타락한 뒤에 다시 정화되면서 바뀐 모양이니
오히려 주먹 모양(워3)이 타락하기 전의 원래 모양(주먹→해골→손바닥)이라고 해도 이상할 건 없습니다
파멸의 인도자가 만들어진 건 테레나스 사망 직후라서, 프로즌쓰론에 등장한다면 문제 없고요

그런 것과 별개로, 워3에서 디몬헌터 전투검에는 판다렌 얼굴이 그려져있었죠
문장의 모양이, 무기의 모양이 과연 제4의 벽 안에서도 그렇겠냐는 것도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킴아스]

실버핸드 기사단 문장은 옛날부터 손바닥이었는데요?

[얼방먹은용암광전사]

빛의 수호자 휘장 보면 주먹이던데.

[로후궯]

휘장도 그렇고 주먹을 더 자주 봐서
주먹만 은빛성기사단이고 손바닥은 은빛십자군만 쓰는줄 알았는데
은빛성기사단은 주먹이랑 손바닥 둘 다 쓰네요
레플리카일 수도 있고 그냥 이스터에그나 팬서비스 같은 게 아닐지...

[루리웹-1567894113]

첫 사용자인 알렉산드로스가 쥐고 있을때도 파멸의 인도자 문양은 손바닥이었습니다.

[듀로타멧돼지]

암만봐도 저거를 그냥 내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서리한 역시 게임내에서 유사한 형태의 룬검이 많이 등장 했습니다만 파멸의 인도자 같은 경우 트레이드 마크인 아타말 수정이 떡하니 박혀 있어서 더 궁금증을 유발 하네요. 결국 파멸의 인도자의 힘은 수정에서 나오는데 일반 제식 성기사 무기의 디자인중 하나라고 하기엔 떡하니 박혀있는 아타말 수정이 넘 진퉁처럼 보이게 합니다. 가드부분 로데론 마크야 은빛성기사단 자체가 로데론의 조직이니 그런것이겠고... 물론 자세히보면 폼멜 부분이나 색 배합 등 다른점도 많긴 하네요. 마그니가 파멸의 인도자 만들때 성기사단에서 유행하는 제식 검 디자인으로 만들었다는 설정같은게 추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듀로타멧돼지]

개인적으론 요번에 여성 죽기랑 악사도 나오는거 같던디 알타에서 영웅 뽑으면 나오는 랜덤 모델링 다양화에 따라 모그레인을 연상시키는 모델링도 기냥 넣은거 같습니당.

[초코데빌]

리포지드가 아니라 클래식!

[인터폴]

리포지드에 파멸의 인도자 비스무리 한게 나와서 하는 얘깁니다 클래식 말하는게 아니에요

[초코데빌]

아 그렇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