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스포주의) 볼바르, 탤리아에 대한 안두인과 제이나의 대화.
느조스가 무찌르고 얼라이언스는 세계를 구한 기념 행사를 엽니다. 이때 안두인과 제이나가 볼바르, 탤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느조스 패배 후 시점으로, 실바나스는 여전히 못잡았고 그녀는 죽음을 지배하려 합니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고대 신을 물리쳤어요.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적대감도 끝났고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안두인 전하, 이 날은 축하의 날이에요, 그런데 전하께서는 곤란해하시는 거 같아요.
안두인 린: 제이나님, 제이나님은 모든 것을 인내하신 후 내면에서 평화를 찾았어요. 나도 그러고 싶지만 아직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안두인 린: 실바나스가 아직 어딘가에 있습니다. 그녀에게 정의의 철퇴가 내려질 때까지 티란데님과 겐님은 전쟁이 진정으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으실겁니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쿨 티란 함대가 바다를 수색하고 있고, 쇼님이 아제로스의 모든 곳을 구석구석 탐색하고 있어요. 그녀는 오래 숨을 수 없을거에요.
안두인 린: 저는 그녀의 뜻을 믿지 않습니다. 그녀의 뜻이 정확히 내가 걱정하는 것이죠.
안두인 린: 저는 제이나님이 쿨 티라스에서 온 안내원과 대화하는 걸 봤어요. 괜찮으세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아무 문제 없어요. 열혈 생도의 편지였어요 스톰윈드를 보고... 그녀의 아버지에 대해 많이 배우라고 간절히 부탁하는 내용이죠.
안두인 린: 탤리아님의 편지군요... 그녀에게 지금 방문객을 받을 때가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안두인 전하, 탤리아는 진실을 들을 자격이 있습니다. 전하께 직접 말이죠.
안두인 린: 티리온 폴드링님은 우리에게 볼바르 님에 대한 진실을 지켜달라 맹세해 달라하셨죠. 제이나님도 저처럼 맹세를 하셨잖아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하의 아버님께서 약속에 대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으세요. 약속에서 가장 어려운 건 지키는 것이 아니라 언제 깨는 것이 옳은지를 아는 것이라고 말이죠.
안두인 린: 볼바르님은 고귀한 분이셨습니다. 그분이 저주받은 왕좌에 얼어붙어 괴물을 막아내는 데 목숨을 바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안두인 린: 그게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 진실을 알고 탤리아님의 가슴이 찌져지는 것을 견딜 수 없어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안두인 전하, 전하의 결정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진실이 감춰진 것을 알면 더 힘들어 할 거에요.
아시는 것처럼 탤리아는 볼바르 폴드라곤의 딸로, 3차 대전쟁으로 로데론이 박살나기 전에 쿨 티라스로 갔습니다. 이후 그녀는 댈린 프라우드무어의 가장 신뢰할 만한 기사 사이러스의 손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다가 쿨 티라스가 다시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면서 캐서린 프라우드무어가 탤리아의 진실을 안두인에게 알려줍니다. 그때 안두인은 한 번 스톰윈드에 와서 이야기를 하자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둘이 만나지 못한거 같습니다.
과연 안두인은 그녀에게 아버지의 진실을 말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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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를 탤리아라고 이름 지었었다. 쿨 티란 방언으로 "바다의 심장"이라는 뜻이지. 스톰윈드 징집관들이 그 애를 데려가게 두지는 않았다. 쿨 티라스의 파도현자들이 숨겼으니 안전할 터였지. 아내가 죽기 전에 약속했었다. 죽든 살든 스톰윈드는 나 혼자 가고, 내 딸은 안전하게 있을 거라고. 더럽혀지지 않은 채로... 오늘 그 약속을 지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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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노스: 소년왕이 주인님의 시중을 든다. 세 가지 거짓을 너에게 말하리라. 이게 그 셋중에 하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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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달라란에 동상까지 세워서 동네방네 광고를읍읍 은빛성기사님들 이 글은 저희집 고양이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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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만툴
그 애를 탤리아라고 이름 지었었다. 쿨 티란 방언으로 "바다의 심장"이라는 뜻이지. 스톰윈드 징집관들이 그 애를 데려가게 두지는 않았다. 쿨 티라스의 파도현자들이 숨겼으니 안전할 터였지. 아내가 죽기 전에 약속했었다. 죽든 살든 스톰윈드는 나 혼자 가고, 내 딸은 안전하게 있을 거라고. 더럽혀지지 않은 채로... 오늘 그 약속을 지키는구나 | 19.10.11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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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씹ㅋㅋ | 19.10.11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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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cm 공포파괴자의 전설이 여기서 또 쓰여지겠군 | 19.10.12 13:1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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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탕
제4대 리치왕 탤리아여왕의 탄생 | 19.10.11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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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마
게다가 달라란에 동상까지 세워서 동네방네 광고를읍읍 은빛성기사님들 이 글은 저희집 고양이가 썼습니다 | 19.10.11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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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노스: 소년왕이 주인님의 시중을 든다. 세 가지 거짓을 너에게 말하리라. 이게 그 셋중에 하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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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실현되면 ㅅㅂ 또 타락 루트임 ㅁㅊ | 19.10.11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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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글
그리고 그 검을 잡아! | 19.10.12 03: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