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https://www.wowhead.com/news=295295/where-is-tyrande-in-the-war-campaign-spoilers
(흥미) 티란데의 행보에 대한 추측.
오늘 8.2.5 대장정이 공개되면서 와우의 스토리가 조금 더 진행되었습니다. 양진영은 서로 힘을 모아 오그리마로 진격하였는데, 티란데와 말퓨리온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둘은 8.1때 어둠해안 전투 이후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티란데의 경우 그 전투에서 밤전사가 되었지만, 이후 행보는 알려진게 없습니다.
심지어 8.2.5 대장정 중 안두인에게 말을 걸면 어둠해안 전투 이후 답이 없다고 합니다.
(*티란데에 대해서 묻는 대화.)
(*답장이 없는 티란데.)
심지어 나이트 엘프와 관련이 깊은 아즈샤라와 싸웠던 8.2때도 티란데는 아즈샤라의 대화에거 언급되는 것이 끝일 뿐입니다. 이를 보고 와우헤드가 티란데의 이야기와 미래를 추측해봤습니다.
8.2.5 전쟁 대장정에서의 나이트 엘프.
이번 대장정에서 나이트 엘프 병력을 이끌고 있는 것은 티란데가 아닌 샨드리스 패더문입니다. 티란데의 부재는 얼라이언스라는 연합의 새로운 통합 계획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전쟁 대장정 후 오그리마에서 포세이큰과 실바나스 충성주의자들을 보듬어 하나된 호드가 되어가는 것과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얼라이언스 분열의 서막.
블리자드는 전에 Polygo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같이 말했습니다.
"얼라이언스의 경우 아직 조직 안에서 호드와 같은 동일한 분배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택의 순간에서 서로 다른 판단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호드와의 평화 분위기가 진행되면, 나이트 엘프와 늑대인간은 이에 대해 큰 반발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얼라이언스에서 늑대인간의 수장 겐 그레이메인의 정치적 입지는 탄탄하며 그가 안두인과 거리를 벌리게 되면 심각한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겐 그레이메인은 실바나스에게 아들을 잃었고, 텔드랏실 침공 때 많은 백성들을 잃었습니다. 겐은 호드의 상태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실바나스만 족칠 수 있기를 바랄뿐이죠. 이에 대한 내용은 이번 대장정 대화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대화.)
(*대화.)
실바나스 처리.
8.2.5 전쟁 대장정 후 대화는 쓰랄, 안두인같은 텔드랏실 사건과 관계가 먼 이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이트 엘프와 늑대인간은 실바나스에 대한 증오가 크기에 실바나스에 대한 사후 처리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오그리마로 다시 돌아온 바인과 가즈로 등은 하나된 호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노력이 나이트 엘프와 늑대인간의 눈에 다시 전쟁을 하려고 준비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티란데나 겐 등 강경파에게 재침략을 위한 준비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결론.
티란데는 침묵중이고 그녀의 행방을 알 수 없지만, 나이트 엘프는 샨드리스 패더문을 중심으로 얼라이언스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란데와 겐 그레이메인은 실바나스의 행방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아마 8.3 이후 스토리에서 이와 관련된 얼라이언스의 내부 문제가 다뤄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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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에 삼켜진 티란데가 레이드 보스로 등장.. 전투 중간에 실바나스가 나타나서 도와주는 이벤트 발생.. 안접고 버티던 와우저들 끝내 화병걸려서 고혈압으로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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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끝에서 본 타락한 티란데 떡밥이 풀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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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밤의 여사제 티란데" 이런거 나오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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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좀 섬칫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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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싶어서 찾아옴 출처는 공홈 던전 일지를 참조하면, 다음과 같은 적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실바나스의 환영: 산산이 부서진 시간의 길에서 포세이큰의 지도자,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광기에 찬 환영이 생겨났습니다. 모든 것을 잃고 안식마저 찾을 수 없게 된 이 고통받는 영혼은 루비 용제단에 도사린 채 열망으로 눈을 빛내고 있습니다. 이 뒤틀린 시간의 황무지에 아직 살아 있는 생명이 있다면, 자신의 어두운 분노를 한껏 쏟아부을 작정으로요. 티란데의 환영: 황량한 아제로스의 미래를 떠도는 이 뒤틀린 시간의 환영은, 한때 엘룬의 대여사제이자 나이트 엘프의 지도자였던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일부분입니다. 그녀는 끝없는 어둠에 둘러싸여 엘룬의 은혜로운 빛과 영영 분리되고 말았으며, 자신의 여신이 어째서 이런 끔찍한 결과를 방관하기만 했는지 되물으며 번민하고 있습니다. 제이나의 환영: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고통받던 영혼이 분열되어, 산산이 조각난 그녀의 지팡이에 스며들었습니다. 시간의 길의 균형을 회복하려면 이 환영을 물리쳐야만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만들어낸 이 유령은 과거 테라모어의 긍지 높은 지도자가 지녔던 압도적인 마력을 거의 잃지 않았습니다. 미래의 아제로스에서, 제이나의 분열된 자아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인의 환영: 바인 블러드후프의 망가진 자아는 이 세상과, 무엇보다도 호드를 지키지 못한 데 분노하며 흑요석 용제단을 방황하고 있습니다. 비록 과거 타우렌 대부족장일 때의 강력한 힘은 여전히 지니고 있지만, 죄책감에 사로잡혀 아제로스의 조각난 미래를 떠도는 바인의 환영은 한없는 분노와 악의만이 담긴 공허한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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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에 삼켜진 티란데가 레이드 보스로 등장.. 전투 중간에 실바나스가 나타나서 도와주는 이벤트 발생.. 안접고 버티던 와우저들 끝내 화병걸려서 고혈압으로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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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끝에서 본 타락한 티란데 떡밥이 풀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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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모하임
뭔가 싶어서 찾아옴 출처는 공홈 던전 일지를 참조하면, 다음과 같은 적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실바나스의 환영: 산산이 부서진 시간의 길에서 포세이큰의 지도자,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광기에 찬 환영이 생겨났습니다. 모든 것을 잃고 안식마저 찾을 수 없게 된 이 고통받는 영혼은 루비 용제단에 도사린 채 열망으로 눈을 빛내고 있습니다. 이 뒤틀린 시간의 황무지에 아직 살아 있는 생명이 있다면, 자신의 어두운 분노를 한껏 쏟아부을 작정으로요. 티란데의 환영: 황량한 아제로스의 미래를 떠도는 이 뒤틀린 시간의 환영은, 한때 엘룬의 대여사제이자 나이트 엘프의 지도자였던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일부분입니다. 그녀는 끝없는 어둠에 둘러싸여 엘룬의 은혜로운 빛과 영영 분리되고 말았으며, 자신의 여신이 어째서 이런 끔찍한 결과를 방관하기만 했는지 되물으며 번민하고 있습니다. 제이나의 환영: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고통받던 영혼이 분열되어, 산산이 조각난 그녀의 지팡이에 스며들었습니다. 시간의 길의 균형을 회복하려면 이 환영을 물리쳐야만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만들어낸 이 유령은 과거 테라모어의 긍지 높은 지도자가 지녔던 압도적인 마력을 거의 잃지 않았습니다. 미래의 아제로스에서, 제이나의 분열된 자아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인의 환영: 바인 블러드후프의 망가진 자아는 이 세상과, 무엇보다도 호드를 지키지 못한 데 분노하며 흑요석 용제단을 방황하고 있습니다. 비록 과거 타우렌 대부족장일 때의 강력한 힘은 여전히 지니고 있지만, 죄책감에 사로잡혀 아제로스의 조각난 미래를 떠도는 바인의 환영은 한없는 분노와 악의만이 담긴 공허한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 19.09.25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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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호드를 지키지 못한 바인이라던가, 살아있는 모든 것을 증오하는 광기에 찬 실바나스 등이 눈에 들어오네요. | 19.09.25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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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까쓰!
지금보니 좀 섬칫하네요... | 19.09.25 1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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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서스가 죽었을 때 실바나스가 허무함을 느꼈었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 스포일러 부분을 보니 실바나스의 컨셉은 아서스에 대한 분노를,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 돌린 것 같네요. 고대신조차도 죽음을 섬겨야 한다는 말이나, 자신을 따르는 병사들조차 죽어서 다시 일으키려는 것 보니. | 19.09.25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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