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8.1.5 호드 전쟁 대장정은 아래 링크를 봐주세요.
(스포주의) 8.1.5 호드 대장정 이후 수장급 인물들의 대화.
8.1.5때 호드 대장정은 바인과 젤링이 포세이큰으로 부활한 데릭 프라우드무어를 탈출시키는 스토리입니다. 플레이어는 이를 돕거나 돕는 척을 하게 되고, 결국 이 일은 실바나스의 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 호드 수장급 인물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바인과 젤링은 잡혀갑니다.
아래 내용은 이후 호드 수장급 인물들에게 말을 걸면 나오는 대화입니다. 많은 이들이 바인쪽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일부 실바나스를 따르는 이들도 있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이도 있습니다.
갤리윅스.
글쎄, 나는 아무것도 못봤어!
이 일이 좀 더 심각해지면 좋겠어. 그러면 나는 지금의 두 배의 수입은 벌 수 있을텐데 말이야!
로르테마르 테론.
그의 행동이 다소 과격했을지라도 나는 바인의 심정을 저버릴 수 없네, 이 저항 행동은 텔드랏실 공격 이후 증가하고 있는 호드의 분열을 보여주고 있네.
나는 실바나스를 공개적으로 반대함으로써 생기는 바인의 백성들이 겪게 될 고통이 두렵네. 나는 이를 묵과할 수 없네.
지금은 위험한 시기야. 우리는 더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해야 하네.
로칸.
나쁜 주주(juju)구나. 호드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단결해야 하네... 그러나 실바나스는... 그녀는 이를 쉽게하기 힘들게 만들지.
불에 기름을 부은거 같아.
탈란지.
호드가 우리 곁에 있지 않았다면, 나와 내 백셩들은 얼라이언스에게 자비를 구걸해야만 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호드의 대족장에게 큰 빚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녀를 맹목적으로 따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바인 블러드후프님은 잔달라에 대한 존경과 명예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는 이 사건의 고발인과 만날 기회가 있어야 하고 거기서 이 범죄에 대해 변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군주 게야라.
대족장님은 오크는 아니지만, 대족장님은 자신을 속이고 배신한 타우렌을 처벌함으로써 그녀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충성심이 낮은 이들은 명예도 부족합니다.
탈리스라.
엘리산드에 대한 우리의 반란은 정당했지만, 나는 배신을 당했죠. 나는 바인이 나와 비슷한 운명을 겪지 않기를 바라요.
나이트본은 여전히 호드의 일원입니다. 나는 로르테마르님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려 해요, 그분이라면 나의 백성들이 겪어온 상황을 이해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마일라 하이마운틴.
이것이 호드인가요? 연민과 명예로 행동하는 이들을 가두는게 호드인가요?
아마 우리 종족은 높은산을 떠나지 말았어야 하나 봅니다...
렉사르.
주변에 이것을 들어서는 안되는 이들이 있네, 장미저택.
그들이 들은 것은 영영 없어야 한나데.
(*얼라이언스 대장정 중 이 회의를 염탐하는게 있습니다. 이걸 말하는 듯 합니다.)
가로나.
바인과 젤링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지 봤겠지? 그래서 우리는 지금 더욱 대족장앞에 머리를 숙이고 그녀를 따랴야하네. 적어도 당분간은 말이지.
바인의 실수는 실바나스를 상대로 하지 않을 것이지. 그의 실수는 시작부터 있었다네.
아이트리그.
수 년 전, 티리온 폴드링은 내 목숨과 명예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었다네. 바인도 이와 같네. 우리가 그를 벌해야 하는건가?
나는 다시 한 번 우리가 싫어하는 호드가 되는 것이 두렵네, 장미저택. 그리고 나는 그것이 싫다네.
릴리안 보스.
토마스 젤링은... 그는.. 가족이 있었지. 그는 언데드가 된 이후 가족에게 괴물이라고 버림받았지만, 그의 가족의 안전만은 지켜달라 했었어. 나는 이 약속을 계속 지킬 것일세.
만약 그 가족이 그의 운명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그가 영웅으로 죽었다고 이야기할거야.
우리 포세이큰은 자유의지로 일어난다네. 그것이 우리와 스컬지를 구별하는 방법이지.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이 차이점을 포세이큰의 자부심이라 생각하고 있지.
하지만.. 이 전쟁이 끝난 후에, 이것이 사실일지는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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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장들이야 이전부터 실바나스의 여러 모습을 봤으니 그렇다쳐도, 탈란지랑 마일라, 탈리스라는 되게 심란할듯. 생애 처음으로 입사한 회사가 알고보니 블랙기업의 모습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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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족장이 무슨 신분 하늘같이 높은 왕인가? 가로쉬는 잘만 끌어내렸으면서 묘하게 실바나스는 다들 설설 기는 분위기네. 콩가루네 콩가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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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나가 충성을 하고있다고요? 지금은 실바나스에게 반기를 들지 않는게 좋다고 보는거같은데요 상황을 보는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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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쉬는 오크 이외의 종족은 다 호드도 아니다란 입장인거고 실바나스는 행동이 매우 과격하고 파격적인데 모두 다 호드를 위한 행동이다란 입장인거니 저 호드를 위한 행동이다에 대한 생각 차이가 있을뿐 대족장으로서의 자질 문제까지는 아직 안나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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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레이? 모든 엘프들 중에서도 너희만은 내가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했던 선택을 이해할 줄 알았는데... 열등한 자들과 괴물들과 연합하다니 엘리산드의 선견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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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장들이야 이전부터 실바나스의 여러 모습을 봤으니 그렇다쳐도, 탈란지랑 마일라, 탈리스라는 되게 심란할듯. 생애 처음으로 입사한 회사가 알고보니 블랙기업의 모습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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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라는 대놓고 "아무래도 호드에 가입하지말껄그랬어." 라고... | 19.01.30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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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족장이 무슨 신분 하늘같이 높은 왕인가? 가로쉬는 잘만 끌어내렸으면서 묘하게 실바나스는 다들 설설 기는 분위기네. 콩가루네 콩가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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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iska
가로쉬는 오크 이외의 종족은 다 호드도 아니다란 입장인거고 실바나스는 행동이 매우 과격하고 파격적인데 모두 다 호드를 위한 행동이다란 입장인거니 저 호드를 위한 행동이다에 대한 생각 차이가 있을뿐 대족장으로서의 자질 문제까지는 아직 안나온거 | 19.01.30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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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좀 다르게 하면 다들 납득하고 받아들인다는게 이상하네요. 전에 아군있어도 역병 시원하게 퍼뜨리던것만 봐도 엄청 말나와야하는게 정상일텐데 여러모로 스토리텔링 공감안가게 해놓네요ㅠㅠ | 19.01.30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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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쉬때랑은 좀 다르긴 하죠. 그 땐 판다렌이라는 중간세력도 있었고 가로쉬는 얼라호드 공통의 적이여서 손잡고 끌어내릴 만한 상황에 쓰랄 볼진같은 행동력있는 지도자들도 있었으니 가로쉬에 칼날을 들이 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위의 라인업만 봐도 실바나스에게 직접 반기를 들기에는 세력이 약하거나 호드보다는 자기들 종족이 더 중요한 지도자들 뿐인데다가 얼라이언스가 직접 침공을 해오기까지 하는 완전 전면전 상황이니 이 시기에 대족장을 끌어내리는건 그야말로 얼라이언스한테 잡아먹히기 딱 좋은 시기죠. 오직 안두인의 자비에만 매달려야 되는 상황이니 쓰랄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 쓰랄은 어딜 가 있는건지... | 19.01.30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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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쉬는 호드를 오크로 한정 지어서 트롤 블엘 포세이큰 타우렌이 바로 죽게 생겼으니 반기를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인거고 실바나스는 호드를 위한 행동이 명예를 져 버린 것이라는 인물들간의 생각 차이인거죠 그거때문에 반기를 드는게 개개인의 생각에 달렸다란거죠. | 19.01.30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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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가 살기 위해 명예를 져버려야 하는가 에 대한 질문에 응 져버려야 함.. vs 아니 그냥 죽고 말지 그건 아니지 이런 생각차이인거임. 예를 들자면 바인이 지금은 실바에 반기를 들었는데, 로데론 공성전에서 역병투하엔 반기를 들지 않았죠. 각자 생각하는 명예와 생존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애당초 호드 자체가 명예를 위해 뭉친 그룹이라기보다는 생존권때문에 뭉친 그룹들이다보니.. | 19.01.30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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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랄은 애키우는중... 육아휴직 ... | 19.01.30 1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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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 초창기 동맹인 타우렌 트롤까지는 인정했습니다 | 19.01.31 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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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똥통(호드) 총대잡기 싫다 이거 아님? | 19.01.31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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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123
가로나가 충성을 하고있다고요? 지금은 실바나스에게 반기를 들지 않는게 좋다고 보는거같은데요 상황을 보는중같네요 | 19.01.30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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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데렉 되살리고 난 후 대사를 생각해보면 딱히 반기를 위한 상황을 보는 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승리를 위한 실바나스의 행위를 존중해주는 것에 가깝죠. | 19.01.30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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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이랑 썸씽이 있어서 좀 더 감정적이게 된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19.01.30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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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레이? 모든 엘프들 중에서도 너희만은 내가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했던 선택을 이해할 줄 알았는데... 열등한 자들과 괴물들과 연합하다니 엘리산드의 선견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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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예견했다. 너희를 여기로 이끈 운명의 실마리를, 군단을 막으려는 너희의 필사적인 몸부림을. 우리도 비슷한 고민에 빠졌지. 나는 답을 찾아 미래의 갈래를 모두 엿보았다... 답은 하나뿐이었지. | 19.01.31 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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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하르는 얼라이언스를 싫어하는 이유가 빛결속 드레나이 때문이지 얼라이언스가 아님. 알고 까삼. | 19.02.06 0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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