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열심히 싸우다가 총알 다 떨어져서 귀환 후 보급하고 갔더니만, 총알 한 방에 죽음...-_-
그냥 지뢰라도 깔고 터트려볼껄... 괜히 시간과 귀환옥을 낭비했습니다. _-_
본캐로 처음 안쨩 잡았을 때부터 생각했지만
귀환옥 없이는 캠프도 못 가는 맵에서 연전은 총잡이들 엿먹이는 구성이 아닌가 싶음.
처음 엔딩보려는 사람은 분명 그런것도 모른 채 갈텐데
보우건 쓰는 사람은 총알 떨어지면 수레 타는거 말고는 할게 없는데 말이죠.
평소 귀환옥 안챙기는 사람을 위해 적어도 처음 지급품에 귀환옥 정도는 줬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막보 시작 전에 연전이 될테니 귀환을 할 것인지 이대로 계속 할 것인지 한 번쯤 물어보던가.
암튼 그런고로 부캐 아본 엔딩 봤네요.
월드 엔딩에서 아본 엔딩까지 약 15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여전히 라보 한자루 들고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라보 한자루 들고 흑룡 잡기 위해 몸부림 칠듯. (...)
당연하게도 마랭은 바로 49까지 올랐네요.
물론 상한 제한 때문에 49에서 멈춘거고 실제로는 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인땅 돌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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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는 2개 있어서 부캐 만들 때 본캐 버스를 생각해봤는데, 결국 계정도 2개 필요할 것 같다는 결론에 포기했네요. | 21.06.22 07: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