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6개월만에 길었던 인땅의 여정이 끝이 났습니다.
인땅에서 나오는 6~7렙지역 몹들중 제가 선호하는 몹들을 잡으면서 천천히 했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네요.
하루에 2~3시간 꾸준히 했는데, 그래도 끝내놓고 나니 뿌듯합니다.
지학주는 177777이후로는 빼고 사냥했고 유실물 획득은 역전넬기와 역전 이베르카나 둘은 해당 소재 9999찍은 후로는 제외했고 나머지는 모두 획득했습니다.
9999찍은 인땅소재는 영맥의 고룡골, 영맥의 억센용골, 역전의 섬멸각, 역전의 관각 4종류 뿐이네요.
생자필멸의 억센큰뿔은 아쉽게도 9999를 못찍었습니다.
(절대로 역전의 섬멸각 -> 생자필멸의 억센큰뿔로 바꾼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의외로 소재갯수 6위는 역전의 칠흑피(이블조)가 되었네요. 역전의 붉은 갈기(테오)가 될줄 알았는데, 역시 출현빈도 확률에서 차이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역전이블조 - 모든지역 7렙에서 등장, 역전 테오 - 용암, 황야 7렙에서 등장.]
황야 7렙을 늦게 찍었었던 것도 소재 갯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이번 인땅 여정이 끝나니 최대 사냥 몹이 넬기로 바꼈네요. 1699라니... 조만간 1700이 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진오우거 사냥수는 장식주 + 용맥탄 퀘 덕분에 부동의 2위를 지킬거 같습니다.
인땅 올 7도 했으니 이제 설렁설렁 하면서 플래티넘을 노려봐야겠어요.
간간히 금관작도 하면서 말이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음...
인땅은... 남에꺼 가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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