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일입니다.
친구끼리 만든 작은 써클에서 (주활동자가 저까지 딱 4명..)
한 명은 사정이 있어서 접속 못하고 다른 한 명은 몸살기운 있다고 접속하자마자 바로 종료하고 나감
남은게 나랑 써클장 딱 2명인데 주간퀘는 그 전날 다 끝내서 그냥 끝내기는 뻘쭘해서 극베히 잡아볼까 했슴
(써클장과 몸살난 친구는 슬로우 게임 스타일이라 아직 극베히 안잡았슴(흑룡도 아직 안잡았슴)
구조요청 2명불러서 잡음. (알바장비 1명과 흑룡장비3명이니 당연하다면 당연...)
결국 아직 극베히 못잡은 몸살났던 찬구를 위해 그 다음주말에 4명이 모여서 극베히 잡으러 감.
흑룡장비(나)에 알바장비가 3명이라 깡딜로도 수레 안타고 무난히 4페이즈 2황도까지 갔슴.
문제는 마지막 혜성이 나한테 떨어졌는데 거리 측정 잘못해서 벽에 바짝 붙어 버렸슴.
ㅈ됐음을 직감해서 친구들 3명을 캠프로 대피시키고 나 혼자 극베히랑 싸우다 마지막 황도 맞고 수레 탔슴
근데 쓰고보니 뭔가 재미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