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삭격주의 진실

[헌터아이네르]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ㅎㅎ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나 왜 이러지 의아해하실까봐 글 씁니다.

삭격주는 무조건 한번에 상처를 내는 장식주가 아니라 상처확률을 강화해주는 장식주입니다.

한번에 날 때도 있고 안 날 때도 있습니다.

상처 확률은 체감상 10번 중 7~8번 정도인듯.

그렇다고 삭격주를 빼라는건 아닙니다.

이것만으로도 완소라서... 

설령 4슬롯이라도 껴야댐.ㅎㅎ

[스카웃]

삭격주는 확률이 아니라 경량무기의 상처수치를 올려주는 장식주로 알고있어요.
다만 경량무기들이 클러치 공격의 기본상처수치인 50을 한번에 주는게 아니라
여러타수로 나눠서 주기때문에 삭격주를 끼고 클러치 공격을해도 몹이 클러치
공격중 움직이거나 하면 해당부위에 상처치를 충족하는 타수가 들어가지 않아
드물게 상처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대표적으로 조충곤이 그랬죠.

[헌터냥반]

이게 맞는 말입니다. 효과에 '쉽게'란 단어가 확률적인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고정적인 수치를 올려주는거라 100퍼센트에 가까운거고 상처가 안 생겼다면 몬.헌.다.움인겁니다.

[헌터아이네르]

네 스카웃님 설명이 정확하시네요. 저도 처음엔 수치로 판단하고 몇번씩 해봤는데 (특히 쌍검으로 라잔) 멀티도 아니고 솔플로 벽꿍후 엉덩이 첫 상처를 입히는데도 날 때도 있고 안 날 때도 있어서 좀 긴가민가해서 일단은 확률로 적었습니다. 근데 발버둥치며 움직이는 행동 땜에 타수가 안 들어갔거나 밑에분 말대로 몬헌다움이라면 이해하고 넘어가야겠네요. ㅠ

[헌터냥반]

쌍검같은 경우는 도로록 긁는 모션마다 상처치가 나눠지고 위로갔다 아래로 긁는 모션이기에 몹이 작거나 상처낼 부위가 작다면 몬헌다움이 더욱 증가합니다.
이 문제로 제일 고통받은게 조충곤인데 조충곤의 경우 곤이 너무 길어 상처부위에 상처치가 안 쌓이고 다른 부위를 타격해서 상처치에 엄청난 버프를 받아 해결됬습니다.
쌍검은 이와달리 다른 버프가 없었기에 몹,부위따라 몬헌다움이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