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쨰 플래티넘
친구 소개로 시작한 몬스터헌터 월드
처음에는 괜히 시작했다며 스트레스 받으면서 플레이했었는데 결국 한 게임으로 플래티넘을 2번이나 따게되네요.
제 인생 첫 컨트롤 게임이었고 친구랑 멀티로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뭔가 트로피 다 따고나니까 약간 기분이 묘합니다. 약간 게임에서 추억같은걸 느끼는게 신기하거든요
2018년 예전에 월드 엔딩보고 난 후
다 깨고 생각해보니 가장 애정이 가는 몬스터는
네르기간테인 것 같습니다. 노래도 좋고 제가 3~4일간 못깨고 괴로웠던 녀석이었거든요
당시에는 활로만 했었고 장비는 안자나프세트 였기 때문에 소리지르고 점프공격하면 바로 즉사였습니다.
그래도 끈기있게 수십번 플레이 끝에 잡았았을 때
정말 너무 기뻐서 소리 질렀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그냥 사랑스러운 강아지 느낌입니다 ㅋㅋㅋ
아이스본에 나온 몬스터는 딱히 애정이가는 녀석이없네요. 솔직히 처음 조우했을 때의 재미는 월드보다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콜라보로 나왔던 레셴이 좀 재미있었네요.
레셴 출시당시 사람들이 자주 죽어서 못해보이면 강퇴 때리는 분위기였었는데
힘들게 서로 물약 빨아주며 도와주며 꺴을 때의 즐거움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레쏄 머리위에 한 명이 타고 계속 가만히 버티고 있을 때 폭딜 넣을 때가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네요 ㅋㅋ
제 플레이 타임 부캐포함 거의 900시간
진짜 제가 플스로 한 게임을 이렇게 많이 할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 진짜 가격대비 플레이타임 환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캐는 친구가 시작한다길래 같이 엔딩보기위해 만든 캐릭이었는데 앞으로 이렇게 친구랑
재미있게 할 콘솔게임이 다시 나오기는 할지 궁금하네요 ㅋㅋ
나중에 많이 패치되어서 모르는 컨텐츠가
많이 생기면 다시 플레이해봐야겠네요.
마지막은 기념포즈샷
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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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짤 입술이 심상치 않다 했더니 자이로였군요. 고! 고! 체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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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짤 입술이 심상치 않다 했더니 자이로였군요. 고! 고! 체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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