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랭까지 왔으면 이건 알고있어야 하지 않나...

[루브레]

어제 테오 공방을 들어갔는데 테오 해골뜨게하고 자러가게 했습니다. 아이스본 부터 자기전에 따라들어가면 몬스터가 잠들지 않는지라 저랑 다른 파티원이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두명이 그냥 따라가더군요. 

결국 못재우고 그냥 싸우게 되었는데 여기까진 그렇다 쳐도 그다음이 가관인게 따라들어간 두사람중 한 사람이 덫을 깔더군요.

설명이나 튜토리얼 제대로 안 보더라도 마랭에 고룡 잡을 정도 까지 왔으면 고룡 여러마리 잡아봤을텐데 그러면 함정이 안통한다는건 자연스럽게 알수있지 않나요?

월드까진 모르겠는데 마랭까지 와선 기초적인건 좀 숙지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거 말고도 다들 저 수면참 하는거 보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끼어들어서 자기가 때린다던지  폭탄을 깔던지 하는것도 있지만 수면참 방해야 한두번이 아니니 이야기 거리도 안돼고 이건 또 실패하면 내가 쪽팔리고 트롤러 되는거니....

[루리웹-0695049164]

라잔 덫 모르는 분들도 많더군요.라잔벽꿍타이밍이라던지

[루리웹-7499780731]

애초에 게임이 불친절한것도 있고 그냥 스킵하는 사람도 있고..
공방에선 당연히 알고있을거라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음

[내가 껌담이다]

버스만 타고 왔을 확률높죠...전 본편서 고룡잡기도 전에 꾸준히 가이드라인도 보고 게시판도 꾸준히 오다보니 함정 안통하는거 알고 있었긴해서 이런거보면 설명서 및 설명문 진짜 안 읽는사람 많긴하구나 싶긴해요...그나저나 마랭 테오에 덫(...) 저도 한번 봐서 다같이 수면폭하려는거 마비덫으로 자는거 깨워서 황당했는데 같은 사람이었나 모르겠네요;;

[레드노드]

뭐 그럴 수도 있죠

[야뇌]

걍 혼자해.

[백은의기사]

고룡에 덫깔고 유인같이 안해준다고 화내거나 욕하는거아니면 그러려니합니다.

[당나귀.kui]

숏컷 가끔 손꼬여서 비약빨아야 되는데 마비덫깔아서 뻘쭘할때가...;;

[루리웹-0695049164]

이것이 정답일 수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