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들어와서 차액커스텀이 유난히 적은거 같아 제가 개인적으로 즐기는 커스텀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여러 커스텀을 맞춰봤지만 저는 이 커스텀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ㅎㅎ
장식주 난이도 : 중-중하라고 생각됩니다.
챙긴스킬
간파7
약특3
초회심3
정가5
집중3
고양3
체력3
증탄
+나머지 장비스킬
이 커스텀의 세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1.붕붕이 집중형 커스텀
도끼가 주딜인 만큼 포술을 빼고 고양주 세개를 박아서 방패/도끼강화 지속시간을 늘렸습니다. 훈련장가서 포술넣고 패보고 빼고 패보고 다해봤는데
붕붕이커스텀에 포술은 필요없다가 제 결론이었습니다. 하물며 훈련장은 가만히 있는놈 치는거니, 시도 때도 없이 움직이는 녀석을 패는 실전에선
좀더 오래 지속시켜서 한대라도 더 패는게 낫습니다.
2. 붕붕이에 달재는 선택이 아닌 필수. 그래서 카이저3셋
정말이지 강판에 무갈리듯, 루나 에스토레의 흰예리가 결코 짧지 않음에도 갈려나갑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붕붕이에 달재는 필수'라고
덧글을 써주시는걸 봤는데 써보면 압니다. 정말 안달아요. 붕붕이에 달재는 여유가 된다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3. 정령의 가호 5로 튼튼한 맷집
아본와서 늘 생각하는데 정말 아픕니다. 진짜, 너무, 아픕니다. 월드때는 정가 1도 안챙겼는데 아본와선 5 다챙기고도 가끔 뜨악합니다..
그래도 왕따봉 강추스킬, 정가5 있다가 없으면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루나 에스토레의 긴 흰예리조차 눈 깜짝할 사이에 갈아버리는 걸 보면서도 생존기때문에 달재를 포기하다가
그래도 장식주를 어느정도 모았으니 세팅이나 해볼까 싶어 꿈지락대보니 만족스럽게 커스텀이 나오더군요.
제 욕심 다챙긴 커스텀이라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흰예리가 줄지 않아 dps가 유지되고,
극딜이나 독기내성, 용속내성등을 맞춰야할땐 고양주와 교체 하시면 됩니다. 근데 고양주도 역체감 장난아니라
전 한번 써보곤 계속 넣고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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