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 있던 아이스본 육질표를 다 완성했습니다.
http://kuroyonhon.com/mhwib 이 사이트의 육질표를 번역한 걸 바탕으로 아래 세 사이트 내용과 대조해서 만들었습니다.
아마 자잘한 거 말고는 다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WRwDBcH5vEt2mNFVqR8MN2if4WzYLQUE/view?usp=sharing
위 링크를 눌러서 엑셀 파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상위/하위와 마스터급에서의 몬스터 육질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충 특징을 정리해보면
1. 동일 몬스터가 마스터급이 되면서 육질이 전체적으로 그대로이거나 별 의미 없을 정도로 소폭 하강인 부위가 많았습니다.
2. 육질이 하강더라도 45이상에서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몇몇 몬스터의 한 두 부위를 제외하면 약점 판정 받는 부위는 대부분 상위/하위 개체와 동일했습니다.
3. 속성 육질은 거의 다 그대로인데 지금껏 발견한 유일한 예외가 볼보로스 진흙 부위의 물 속성 육질입니다.
4. 절단/타격/탄 육질 중 다른 둘은 너프인데 하나만 그대로인 게 종종 있고 그 중에서는 45짜리라서 해당 공격에 약점 판정을 유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건 정말 다행...
5. 아아아주 드물게 육질이 오른 부위가 있긴 한데 다 탄 육질이지만 10에서 15로 오른 거라 그닥 의미가... 대체 왜 한 거지?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언급하자면 대부분 몬스터의 상처 육질 계산법은 소수점내림{(원래 육질*0.75)+25}입니다.
단 예외로 키린, 금화룡, 은화룡, 미친 이블조, 네로미에르는 소수점내림{(원래 육질*0.75)+30}이고요. 다른 몬스터도 상처 육질 측정 안 한 것 중에 예외가 있을지도 몰라요.
육질 변화 중에 좀 특이한 것들을 모아보자면
안쟈나프 : 다리의 파괴 전 육질이 30에서 21로 떨어짐. 30이었으면 상처 입혔을 때 약점 판정이라서 다리만 금방 딜해서 파괴시켜 넘어뜨리고 손쉬울 텐데 일부러 막은 듯?
키린 : 번개 두름 상태에서 상체/하체 육질이 상위 20에서 마스터 18이 됨. 이 2 차이로 상처 내도 45가 안 됩니다. 번개 둘렀을 땐 검사든 거너든 머리만 치라는 거죠.
쥬라토도스 : 진흙 부위의 육질이 매우 낮아져서 진흙 머리/꼬리의 약점도 사라지고 심지어 상처를 내도 약점 판정이 안 납니다. 머리는 50정도였는데 22까지 떨어짐...
볼보로스 : 유일하게 마스터급 개체의 속성 육질이 바뀐 몬스터. 진흙 부위의 물 속성 육질이 80이었는데 45로 줄어들었습니다. 근데 어차피 진흙 없을 땐 물 속성 0이라;;;
리오레이아, 리오레우스 : 날개가 매우 질겨져 상처를 내도 약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섬광 면역 생겼는데.. 근데 아종들은 상위 개체랑 비슷해서 날개 쳐도 되겠네요.
다른 몬스터들은 특별히 약점 부위가 바뀌거나 하는 건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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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이건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9.11.07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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