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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의 용들은 다른 판타지의 드래곤처럼 의지를 갖고 동맹하고 전쟁하고 이런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생물적인 본능에 따라 활동하는 겁니다. 그냥 짱짱짱 크고 센 야생동물인거죠. 네르기간테가 자연의 자정작용인 것도 본인이 자각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른 고룡을 잡아먹게 유전자레벨에서 설계되있는 거.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잡아먹는게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먹고살도록 태어났기 때문인 것과 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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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기간테가 제노지바와 만난적 자체가 없어서 그런 생각이 좀 들었어요 제노지바를 막으러왔는데 정작 한건 없으니; | 19.11.05 1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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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라마그다 막은 뒤에 용결정까지 갔으니 용결정에 볼일이 있다는건데 크샬 테오 이런애들 보려고 간건 아닐테니 곧 태어날 제노가 목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얼굴 보기도 전에 헌터한테 당했지만.. | 19.11.05 1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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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네르기간테 엉엉 ㅠㅠ | 19.11.05 1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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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에서 제가 오해를 한게 고룡의 시체들이 용결정의 에너지가 되어 제노지바에ㅐ게 흡수가 되는설정떄문에 테오랑 크샬을 죽여서 그 시체를 제노지바의 양분으로 쓰려한 것 같았어요 물론 조라도 [.. | 19.11.05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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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르카나는 거창한 목적없이 그냥 용결정서 에너지 섭취하고 배 좀 불려서 얼음비늘도 새로 바꾸고...하다가 저 놈이 범인이구나!하고 엄하게 '조화'당한 케이스(...) | 19.11.05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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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넬기가 제노 부하가 되버렸.. 그부분은 제노가 힘을 모으기위해 고룡을 불러서 고룡 이동현상이 10년주기로 당겨졌다고 알고있어요 | 19.11.05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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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 | 19.11.05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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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의 용들은 다른 판타지의 드래곤처럼 의지를 갖고 동맹하고 전쟁하고 이런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생물적인 본능에 따라 활동하는 겁니다. 그냥 짱짱짱 크고 센 야생동물인거죠. 네르기간테가 자연의 자정작용인 것도 본인이 자각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른 고룡을 잡아먹게 유전자레벨에서 설계되있는 거.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잡아먹는게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먹고살도록 태어났기 때문인 것과 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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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했습니다. | 19.11.05 1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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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 19.11.05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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