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랜스만으로 아이스본 엔딩 봤습니다.
이게 엔딩 맞죠? 그죠?
엔딩까지만 보고 몬헌을 좀 줄이려고 했는데 도무지 안 되더군요.
그래서 올클까지 해버렸네요;
소감이라고 하면 본편만큼 재밌는 확장팩이라고 생각해요
클러치 클로라는 기능이 추가돼서 건랜스라는 심심한 무기도 더욱 스타일리쉬 해지기도 했고 나름 만족하고 즐겼습니다.
인도하는 땅은 본편에서 "엔드 컨텐츠는 결국 역전 4고룡 잡기 밖에 없네"라는 거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만든 것 같은데 좀 다양한 몬스터를 만날 수 있긴 했지만 그렇게 좋은 인상은 주지 못 한 것 같네요
건랜스 신기술인 기폭 용항포는 안쓰자니 딜이 별로고 쓰자니 맞추기가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말뚝 꽂는 판정이 뽑을 때가 아니라 꽂을 때 박혔으면 좋겠어요.
그 잠깐 사이에 못 맞추는 경우가 허다해서 그때마다 화딱지가 나더라구요.
다음엔 또 뭘 해야할까요?
이젠 라잔을 기다리는 일만 남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