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인도의 땅은 진짜 뭔가 새로운걸 할려다가 실패한 컨텐츠입니다

[BloodyScare]

진짜 예전의 그 불합리한 프론티어도 그냥저냥했는데 이건 진짜 사람 맥빠지게 만드는게 뭔가가 있는거 같습니다.

계속 인도의 땅을 컨텐츠로 쓰고 싶다면 

1.구조 참가외에도 파티원 꾸려서 갈수있게 해야하고

2. 지역 레벨 총합이 22로 만들고 현행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레벨 다운이 아니라 이미 정복한 지역레벨은 유저가 직접 조합해서 22로 수치 맞추게 해야합니다

힘들게 지역레벨 올리면 다른 커강을 위해 강제로 내리거나 남이 열어놓은 방을 찾아 가야하는데 이건 게임을 어렵게 하는게 아니라 사람 진이 다 빠지는거 같습니다

뭔가 작은 지역에서 몬스터들과 헌터의 배틀로얄을 꿈구던거 같은데 배틀로얄은 커녕 알카트라즈가 연상되네요

[사립오더]

금일 패치전에 커강 완료해서 다행인데,

훈련장 리셋... 막혀서 고생길이 훤합니다.
자기 필요한 레벨까지만 올려두면 리셋반복해서 하면 커강은 금방합니다.

파밍자체는 쉬운데
문제는 커강완료하면 올 이유가 없죠.

커강 끝나신 분들은 저처럼 포도만 겁나 캐고 다닐듯합니다

[춘리]

1번은 그냥 되는건데요...
퀘스트랑 똑같이 같은 집회소에 4명이 모여서 출발하면 됨

[쌀마스터]

언제 멈출지 알 수 없는 기약없는 달리기를 긴 길이의 장거리 달리기로 바꿔놓은 셈인데...
거기까지는 익숙해지면 괜찮다는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겠지만

멀티플레이 분위기가 개판이 나는 문제때문에라도 정말 해결이 필요해 보입니다.
툭 들어와서 자기 할거 하고 나가버린다던지, 접속종료해서 휑 나가버린다던지... 반대로 들어와서 딴거 잠깐 하려고 하면 방장이 강퇴를 해버린다던지..
방 분위기가 자유롭게 잡는건지 다같이 몰려가는건지 눈치보기도 귀찮고..
조건 되는 방 요청해서 누가 열어주면 괜히 방장 눈치보고 방장 할 거도 도와줘야되나 괜히 고민되기도 하고..
반대로 힘들게 레벨 올린거 남 열어줬더니 레벨 개판내면서 잡아놓고 별말없이 가버리니 좀 짜증날 수도 있을거고..

서로서로 눈치랑 불문율로 해결해야되는 문제들 = 공방시스템상 해결 절대 안되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Vayovayo]

공감하네요 사람들하고 역전 고룡 잡으려고 구조요청보냈더니 딴데 가고 딴짓하고 그러길래 강퇴했어요

[할복토끼]

지질학마저 막히기 전에 커강을 끝내야겠습니다...

[AppleMaster]

1번은 그냥 됩니다. 다만, 기존의 파티가 집회구역에서 4명 다 모인뒤에 출발하는 형식인데, 인도땅 파티는 방장이 먼저 출발해서 방을 열어두면 그때부터 참가가 가능해지는 시스템이라서 처음엔 좀 헷깔리죠.

[RoK TENMASP]

지금 멀티를 포기하고 업데이트 없이 인도땅을 도느냐마느냐 고민을 해야하는 상황이 웃프네요

[E과]

집회소에서 모아가는게 아니라 연다음 거기 참가해야되서 파티원 기다리면 안그래도 긴 인도땅 로딩이 두배!

[공챠]

랜뽑으로 토비카가치만 잡는 뭔 개같은 컨텐츠

[Ballboy]

경험치 범위내에서 지역레벨 방장이 설정 가능하게 했어야 함 ㅉㅉ

[가루다의날개]

진짜 경치 다운 없이 쌓이기만 하고 이것만 패치되면 원이 없겠네요.

[루리웹-9368888929]

인도의 땅 어디에서 활동하던지
총합레벨이 올라가고
이걸 원하는 지역에 자유롭게 배분해서
특정몹이 나오길 유도하는 방식이였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죄수번호417747869]

이게 정답 아닐까요.
지금 시스템은 진짜 똥입니다

[루리웹-1242305616]

게임에 목숨건 사람들 많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