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명검/탄환 절약과 일반 명검/탄환 절약 중복이 되는가? 에 대한 간단한 실험입니다.
사실 두개 달았을 때 진 명검 알림만 뜨길래 아 안되는가 하고 속으로만 생각했지 알아보진 않아서... 한 번시험해보았습니다.
일단 맛보기로 간단하게 500발씩 쏴봤습니다.
테스트 탄종 및 시행수: 관통탄 1Lv, 500회 (해방주 장착)
계산법: 탄창을 다 비울때까지 발사를 반복하여 발사수를 센 후, 발사된 탄 - 장탄량 = 추가발사탄 으로 누적시켜 계산.
세팅 A: 파멸의 방아쇠(7발들이) + 나르가 3셋
결과: 203/500 = 0.406
즉 새로 나온 나르가셋 효과의 확률은 기존 25%에서 15%p나 업된 40%임을 대충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쩐지 잘터지더라.
그럼 여기서 나나라보로 무장을 변경하여 탄절약 스킬 두 개를 붙입니다. 이 경우 둘 다 스킬창에 표시는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세팅 B: 엠프리스셀-명등(5발들이) + 나르가 3셋
결과: 178/500 = 0.356 (35.6%)
확률이.. 떨어집니다? 어... 일단 500회 밖에 시행을 안했고, 또 테스트 환경상의 차이(보우건 및 장탄수가 바뀜)도 있으니 오차범위로 생각하겠습니다.
어찌됐든 두 스킬 효과가 중첩 또는 별개로 발동하지 않고, 나르가셋의 효과만 발동한다 라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명절때 어디 안가서 시간이 남아도는지라... 엔딩보고 라보를 본격적으로 파 볼텐데 겸사겸사해서
렙 낮은/높은 탄이 더 잘 발동한다, 보우건 레어도가 높으면 더 잘 발동한다, 남은 탄수가 적을 때 더 잘 발동한다, 장탄수가 많으면 더 잘 발동한다 등등의 미신들도
그때 한 번 다 테스트 돌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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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했을 땐 나르가가 60발 중 20발 둘이 같이 끼면 60발 중 13발이 터졌었네요 | 19.09.09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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