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하다가 한손검으로 자유 마지막 퀘스트까지 깨고난 후기입니다.
장점
무기를 꺼낸 상태에서도 이동속도가 빠름
무기를 집어넣는(납도) 속도 빠름
무기를 꺼낸 상태에서 슬링어 사용가능
성능은 낮지만 가드가 가능
타격공격과 절단공격 둘다 가지고 있고 둘다 유효한 성능을 지님.
평지에서도 몬스터에 올라타는 능력(=단차) 보유
올라타서 적에게 스턴치를 지속적으로 때릴수 있음 (마무리 3타를 칠때 2타씩 끊어치기)
단점
공격력이 높지 않고 동작 전진거리가 길어 맞추기 어려운편
경사지역에 슬라이딩 공격시 전진거리가 길어 맞추기 어려운편
공격 범위가 매우 좁아 바짝 붙어서 공격해야 함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1. 방패 공격시 속성 데미지가 없음
장점 : 스턴/무기가 상태이상 속성일 경우 조절해가며 필요한 순간에 원하는 상태로 만들수 있다.
단점 : 무기/기본 공격력 이외에 데미지가 증가하지 않는다.
2. 무기 범주가 많다.
장점 : 같은 속성무기라도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 선택의 여지가 있다.
단점 : 효율만 따지면 추릴시 별로 없고 룩이 예쁜것도 아니며 일부는 속성을 해방해서 끌고 와야하기에 초반에 의미없다.
종합
딜링에서는 떨어지나 단차/스턴은 기본에 조절가능한 상태이상과 빠른 납도 속도를 이용한 슬링어 / 덫을 이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싱글플레이에서는 부위 파괴로 집요하게 다 털어먹는 무기, 멀티플레이에서 몬스터 무력화 능력에서 만큼은 다른 무기들보다 독보적인 경지를 지닐 수 있는 무기
모든 공격방식이 유효하므로 부위 파괴만큼은 탁월하며 가드로 타이밍에 맞춰 가드하며 거리를 벌릴 필요없이 전투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후반에는 몹의 전고가 높아지거나 타격하기 매우힘든 몬스터도 있으므로 필요한 부위 외에는 부위파괴보다는 그냥 클리어에 집중하는것이 정신상 좋습니다.
바젤기우스야 검사들 전부에 하다못해 키린이나 이블조의 경우에는 단차공격으로 억지로 때려박을 수 있지만 크샬다오라의 경우 닿지않는 머리와 몸에 두른 용풍압으로 매우 어려운 전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외에 네르기간테의 궁극기인 공중으로 날은다음 다이빙하는 파극멸진선 천의 경우 하단에도 공격판정이 있어 실컷때리다가 터져죽을 법한 상황이 자주 나오므로 체력을 높에 유지하던지 검은 가시가 있는지 보던지 가드강화를 띄우고 막던지 여튼 긴장의 끈을 놓지 맙시다.
멀티플레이에서 주로 봉인방식은
1. 단차를 이용해 몬스터 자체를 제한
- 한손검은 조충곤과 같이 일반 평지에도 단차가 가능합니다. 보통은 단검으로 찌르다가 마지막 3번 방패로 때리는걸 2번만 끊어쳐서 몹이 가만히 있는 시간을 늘려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덤으로 단검으로 찌르는 공격의 경우 몬스터의 스테미나를 감소시키는 부가효과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인데 3번째 타격을 안하고 넘어뜨렸을 시 다음 단차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좀 줄어드는것 같긴 합니다.
2. 단차 2타만 or 방패공격으로 스턴 시켜 대경직
- 몬스터가 얼마나 때리면 스턴에 걸리는지는 여러번 해보시는걸 권장합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스턴으로 대경직을 유도할려면 싱글플레이보다 훨씬 많이 쳐야하므로 어려운편에 속하나 노리면 적어도 한번, KO주가 없어도 작정하여 맞추면 두번정도는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 파티원중에 대검,해머,수렵피리가 있다면 더 빨라집니다.
3. 일반 절단공격으로 상태이상 속성(수면/마비)유발
- 상태이상 한손검으로 마비/수면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비는 딜링을 하는데 키린을 제외한 몬스터를 상대하기 무난하지만 마비중에는 상태이상이 누적되지 않으며 파티원들 중 마비무기를 지닌경우가 많기에 겹칠 경우가 있습니다.
수면은 스포일러 몬스터를 제외하고 재우고 폭탄두개씩 깔고 터트리거나 수면참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실수로 깨우지 않게 아군들과 소통이 필요하고 불통시 거의 도움 되지 않습니다.
파티플레이에서 상태이상으로만 가겠다고 하시면 마비/수면은 하나씩 만들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자 안통하는 몬스터가 하나씩 있기 때문이기에...
빈도를 늘리기 위해 보통 마비/수면 호석이나 장식주와 화합복장, 조라 마그다라오스의 장비 3셋인 용산룡의 비기를 띄우는 법도 있지만 호석은 몰라도 용산룡의 비기의 경우 회심이 터져야 발동되는데 역전왕이 아니고서야 3셋을 입고나면 딜링에 도움되는건 폭탄속성이나 폭탄무기 뿐이므로 어렵습니다.
덤으로 마비중에는 추가적인 마비수치가 쌓이지 않습니다.
4. 빠른 납도를 이용하여 슬링어와 덫을 이용한 몬스터의 경직 및 약점 유도
- 빠른 납도후 아이템을 사용하는 속도가 매우 빠른편이므로 덫을 4번 깔아서 바보로 만들어 버리거나 슬링어를 사용하여 약점 노출 및 동작을 몇 번 봉인하는데에 매우 탁월합니다.
구멍함정/마비함정 + 트랩툴2개 + 뇌광충2개로 2번쓰고 2개 다시 만들어 쓰는 방법으로 꽤 오랫동안 다른 딜러들이 딜링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구멍함정의 경우 걸렸을때 상태이상과 스턴을 중복해서 꽂아 넣을 수 있어서 관리하기 편리합니다.
다만 설치 속도가 느려 연속 덫으로 봉인하기가 어렵고 빠진상태라 후방부위를 부위파괴하기 어려우며, 빠져나올때 날개가 있는 몬스터는 풍압을 유발시키므로 경직되어 재설치가 어렵고 바젤기우스의 경우 격노상태일때 폭탄도 떨어뜨리므로 되려 아군을 죽일 수 있기에 유의해야합니다.
마비함정은 발동속도가 빠르고 마비상태와 똑같아서 모든부위를 안정적으로 노릴 수 있으나 추가적인 마비수치를 쌓이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둘다 공통 특징으로 고룡들은 하나같이 덫에 대해 면역이므로 위의 방식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슬링어의 경우 섬광탄/음폭탄/거름탄은 기본으로 사용하고 각종 슬링어로 공략하는 방법 외에 대부분 몬스터 자신이 떨어트린 슬링어에는 소경직이 붙어있어 주운뒤 큰기술을 쓸때마다 경직을 일으켜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경직을 일으키면 어느센가 내성이 쌓이는지 경직이 되지 않습니다. 낙석유도에도 필수.
돌맹이,짱돌 - 쿠루루야크가 들고있는 돌맹이 떨구기, 등 파괴후 라도발킨 구르기때 대경직 유발
발광 이끼 - 몬스터의 머리에 계속 맞추면 섬광탄 효과가 발동됨. 그냥 섬광탄 사용을 권장.
물가 이끼 - 토비카가치의 정전기 수치를 낮춰 완충상태를 강제 해제, 안쟈나프 입에 불을 머금은 부위를 맞춰서 대경직 유발, 볼보로스와 쥬라토도스의 진흙을 바로 벗김.
부싯돌 - 독기의 골짜기에서 바닥에 사용하여 짧은시간동안 독기를 억제 + 소형몬스터 접근 억제, 볼가노스나 맘타로트는 명중한 부위가 짧은 시간 동안 약해짐.
펑펑호두 - 모든 몬스터 소경직 유발, 비룡종의 경우 날아오를려고 하는 타이밍에 경직시켜 잠시나마 억제 가능, 푸케푸케가 공중에서 섭취하는것을 방지하기위해 미리 바닥에 떯어뜨려 놓을 것.
툭툭결정 - 모든 몬스터 소경직 유발, 비룡종의 경우 날아오를려고 하는 타이밍에 경직시켜 잠시나마 억제 가능, 우라간킨이 구를때 맞추면 대경직 가능.
가연석 - 모든 몬스터를 비틀거리게 만듬, 볼가노스나 맘타로트는 명중한 부위가 짧은 시간 동안 약해짐.
첨예석 - 스포일러를 제외하고 소경직 유발
점착석 - 스포일러를 제외하고 소경직 유발 + 맞춘 부위에 공격시 추가적인 데미지와 기절치를 부여 하여 대경직/부위 파괴에 도움 볼보로스와 쥬라토도스의 진흙을 바로 벗김.
멸룡석 - 용봉력을 소량 지니고 있으며 계속 맞추서 고룡들이 강화상태를 강제해제시키거나 네르기간테의 검은 가시를 부술때 사용
한손검으로 파티원의 딜링 찬스를 늘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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