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부터 좋아하던 누나가 있었어.
내 싱일 떄 밥도 사주고
나도 누나 생일 때 밥사주고 할 정도로 친했단 말이야.
그런데 그 누나가 2달 전에 제주도로 일하러 갔어.
나는 그 누나가 너무 보고 싶은 거야
그래서 제주도 여행 계획을 짰지
제주도 가는 날 나 제주도 간다고 그 누나한테 연락보냈는데
하필이면 그날 부산에 돌아왔다는 거야 할머니 기일이여서
다행이 오늘 돌아온다해서 오늘 4시에 만나기러 했거든
오늘 4시에 만나서 근황 토크 좀 하다가
누나가 4시 30분에 직장에 가야해서
20분 쯤에 할말이 있다했지
나 사실 누나 보고 싶어서 제주도 온거다. 2년전부터 누나를 좋아했다.
이렇게 고백을 했어
그 누나가 되게 놀라더라고
나를? 이러면서 전혀 몰랐다는거야
그리고 대댭이 듣고 싶녜
차일 걸 알고 있어서 안듣겠다고 했거든
그러니까 나보고 책임질수있냐고 묻더라고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건이 완대서 책임은 못진다고 했지
그 누나가 알겠다고 하고
그리고 헤어지는데
내가 가는데 그 누나가 뒤도 안돌아보고 가네 이렇게 말하더라고
순간 무슨 의미지하다가 그냥 인사하고 해어졌어
원래 마음 전하러 온거라
내 마음은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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