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주의>
클레어 옵스퀴르: 33원정대에는 여러가지 엔딩이 있지만,
그 어느 엔딩도 등장인물들에게 진정한 행복한 동화 같은 결말을 선사하지는 않는데 이는 의도적인 설정이라고 한다
클레어 옵스큐어: 33원정대의 작가 제니퍼 스베드버그-옌(Jennifer Svedberg-Yen)
최근 IGN과의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두 가지 엔딩 중 하나를 공식적인 엔딩으로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캐릭터(마엘,베르소) 모두 동화 같은 해피엔딩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개발 과정에서 그러한 결말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
다음과 같이 인터뷰
저희는 진정한 해피엔딩을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어쩌면 더 행복한 결말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편집 방식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는 조금 더 희망적인 분위기이고 다른 하나는 조금 더 어두운 분위기입니다
두 결말 모두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합니다
결국 누구의 관점, 누구의 행복을 우선시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죠
참고로 지난달 DICE 서밋의 인터뷰에서도 작가는 "우리는 어느 한쪽을 선택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정말로 영원히 선택하지 않을 거냐는 질문에도
"절대 안 된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공식적인 결말은 없어요. 마치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결말이죠" 라고 답변
참고로 개발사 샌드폴 인터렉티브는 33 원정대와 같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후속작을 제작하더라도
특정 엔딩을 공식으로 인정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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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 설정의 게임에서 해피엔딩을 기대 하긴 어렵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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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래 좀 엔딩이 해피보단 찝찝해야 더 여운에 남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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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도 동기부여있게 좋았고, 엔딩도 2개인데 하나는 찝집하고 하나는 너무 슬퍼서 여운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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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엔딩은 딱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은 아니고 좀 찝찝하게 남는 쪽입니다. 두 엔딩 다 보면 이게 맞다 싶은 게 아니라 이걸 선택하는 게 맞나.... 이런 고민을 일부러 하게 만들더라고요. 마엘 쪽은 겉으로 보면 해피엔딩 느낌인데, 가만 생각해보면 결국 현실을 계속 미루는 선택이라 좀 불안하고요. 그래서 보고 나면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약간 씁쓸합니다. 반대로 베르소 쪽은 현실로 돌아온다는 점에서는 맞는 선택 같긴 한데, 대신 거기 안에 있던 것들이 다 사라지는 걸 생각하면 이게 또 그렇게까지 정당한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어느 쪽이든 정답은 아니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요즘 게임들처럼 시원하게 정리해주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한테 그냥 선택만 던지고 끝내버리는 타입이라 호불호는 꽤 갈릴 것 같네요. 그래도 기억에는 오래 남는 엔딩이고 작년 게임중 제일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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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오프가 확실하구만 모두가 행복 할 수 없어 누군가는 희생 되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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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리즈의 첫작품이여서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시리즈 물에서 저런 스토리로 가서 욕먹은 작픔이 한두개가 떠오르네요。。。。스타오션3라던가 단간론파3라던가。。 | 26.03.22 0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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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 인게임, 페인터 = 개발,운영자 사실 호불호 떠나서 그게 이해 안된다고 부정할 정도면 다른 매체들도 접하기 힘들어보임 | 26.03.22 08: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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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1편은 엘리를 지키기 위해 조엘이 필사적으로 싸웠지요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 텔링이긴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조엘이라는 캐릭터에 감정 이입을 하면서 플레이 했을겁니다. 2편에서 조엘의 죽음 자체는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어떤식으로 퇴장하는지 그 과정이 문제인데 1편의 산전수전 다 겪은 조엘이 무력하고 비참하게 게임 초반 죽었다는게 문제지요 1편을 즐긴 유저들이 속편인 2편을 플레이 하면서 1편의 플레이 경험이 박살나는 경험을 준거나 마찬가지 게다가 바로 애비 플레이를 시킨다고? | 26.03.22 1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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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오프가 확실하구만 모두가 행복 할 수 없어 누군가는 희생 되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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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래 좀 엔딩이 해피보단 찝찝해야 더 여운에 남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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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 설정의 게임에서 해피엔딩을 기대 하긴 어렵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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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렵지 | 26.03.22 0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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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과 진행을 생각해보고 거기서 해피엔딩이 나올 방법이 있었다면 애초에 33원정대 자체가 발생하지 않았을거라 봄... 그만큼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선택할 수 밖에 없기에 여운이 남는 스토리? | 26.03.22 0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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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한명은 고인이고 한명은 몸이 망가졌기 때문이죠 이미 현시창인 상황이라 해피엔딩은 힘들죠 다른 여캐들만 안타까움 | 26.03.22 0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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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도 동기부여있게 좋았고, 엔딩도 2개인데 하나는 찝집하고 하나는 너무 슬퍼서 여운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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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엔딩은 딱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은 아니고 좀 찝찝하게 남는 쪽입니다. 두 엔딩 다 보면 이게 맞다 싶은 게 아니라 이걸 선택하는 게 맞나.... 이런 고민을 일부러 하게 만들더라고요. 마엘 쪽은 겉으로 보면 해피엔딩 느낌인데, 가만 생각해보면 결국 현실을 계속 미루는 선택이라 좀 불안하고요. 그래서 보고 나면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약간 씁쓸합니다. 반대로 베르소 쪽은 현실로 돌아온다는 점에서는 맞는 선택 같긴 한데, 대신 거기 안에 있던 것들이 다 사라지는 걸 생각하면 이게 또 그렇게까지 정당한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어느 쪽이든 정답은 아니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요즘 게임들처럼 시원하게 정리해주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한테 그냥 선택만 던지고 끝내버리는 타입이라 호불호는 꽤 갈릴 것 같네요. 그래도 기억에는 오래 남는 엔딩이고 작년 게임중 제일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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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특이한 플레이어 일수도있고 공통적인 감상은 아니겠지만 내 관점에서 말하면 내가 생각하는 33원정대 주인공은 구스타프였고 몰입한 대상은 원정대들이었음 이런 플레이어는 엔딩까지 가면 그냥 길을 잃어버림 내가 공감하거나 몰입할수있는 관점자체가 사라졌으니까 | 26.03.22 0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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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밖에 없는게 구스타프가 시작캐릭터이고 바로 연인 소피의 고마주를 아련하게 보여주고 시작하죠 1막에서 일부러 충격을 줄려고 선택한 캐릭터는 맞는듯 | 26.03.22 10: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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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간중간 보면 세계가 좀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떡밥은 계속 깔아두긴 했습니다. 현실이랑 동떨어진 느낌이라든지, 뭔가 누가 만들어낸 것 같은 분위기 같은 거요. 그래서 설정 자체는 완전 급조라기보다는 미리 던져둔 걸 마지막에 한 번에 풀어버린 케이스에 가깝다고 봤습니다. | 26.03.22 0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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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가상 현실이라는 걸 거의 초반부에 예측했는데도 스토리가 별로더군요 해피엔딩이냐 아니냐 문제보단 초반부터 몰입감을 담당했던 원정대 자체가 아무 의미 없는 거대한 뻘짓이란 내용 자체가 별로였음 | 26.03.22 0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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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 인피니트도 따지고보면 내가 한 행동들이 의미없는 뻘짓 스토리임. 근데도 사람들은 엔딩보고도 아직도 기억에 남는 스토리라고 하잖음. | 26.03.22 15: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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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겜은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33에 대한 제 감상은 저랬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감상을 얘기하는 건데 남들이 어떻게 느꼈는지는 의미가 없죠 | 26.03.22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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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한번 저 게임도 해보거나 스토리 감상하시길 권함. 명작 스토리라고 많이 불리는 게임임 | 26.03.22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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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살리기 위한 여정이, 단순히 이 세계의 진실(그림속 세계)라는 것을 알았다고, 그 세계의 인격 전체를 무시하는 데 이 과정이 전혀 설득력있게 그려지지 않음. 단지 그 창조주인 가족 이외에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으로 표현되는데, 1,2장(구스타프를 비롯한 파티원은 당연하고, 마을에 남겨진 수많은 사람들의 인격이 아예 무시됨)의 세계에 몰입했으면 뭔 개소리지 싶어짐. 이런 이야기를 쓸거였다면 그림속 인물들이 완전한 인격으로 창조되었으면 안됨. 하지만 창조된 존재들을 그림속의 가짜가 아닌 진짜 인격으로 그렸던 1,2장의 시점에서 3장의 가족의 이야기로 넘어간 부분은 네러티브적으로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지점. | 26.03.22 0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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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까지는 진짜 깔끔해서 게임 시작할 때 원정대 출정 시 웅장한 BGM이랑 어울렸는데 3막부터 뒤통수 맞은 기분이라.... | 26.03.22 0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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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에서 끝냈으면 여운 진하게 남았을듯 거기까지가 딱 좋더군요 | 26.03.23 0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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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턴 그거랑 전혀다름 | 26.03.22 1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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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다 보고 말하는거임 스토리는 죄다 어디서 배껴온 거에 후반부랑 엔딩은 안일함의 극치 | 26.03.22 1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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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거로 따지면 '거인의 정체가 궁금해? 응 그거 다 가짜야 가짠데 정체가 어딨어 ㅋㅋㅋㅋ' 이런 스토리인데 진격거보다 훨씬 아래죠 | 26.03.22 1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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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보면 진격거도 신세기 에반게리온 배낀게 더 커보여요. | 26.03.22 1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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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하고도 비슷하다고 봄. 내가 아무리 선택을 해도 결국 이미 정해진 흐름대로 흘러간다는 점. 마지막 엔딩보면 내가 한 고생은 결국 무엇이었나?라는 감정이 들때도 있었음. 이렇게 철학적으로 허무함을 주는 게임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만들기도함. | 26.03.22 1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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