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라도 아시겠지만 이번 국지전에서는 철혈 제대를 투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과는 다른 조합으로 적을 상대할 수 있는데요. 위에 보이는 조합이 거의 만능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선 디스트로이어와 맨티코어 같은 경우 기본적인 하드웨어가 강력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도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데미지 자체가 강하게 들어오면 피통을 늘리는 셈이죠. 게다가 디스트로이어의 범위 공격 덕에 대규모 적을 상대로도 강력하죠.
육성 상태는 디스트로이어를 제외하면 모두 풀 링크 풀 강화 만렙이며 스킬의 경우 디스트로이어만 좀 신경썼지 고급훈련코드의 부족으로 나모지는 그냥 3~5레벨 수준입니다. 중요한건 바로 야시능력 전술칩입니다. 야간전 패널티를 100% 줄여주기 때문에 야전에서도 철혈 제대가 활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죠. 그외에 딱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칩도 없으니 장비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위 사진은 글래디에이터 조합 상대로 전투 종료 직전에 찍은 스샷입니다. 기존에는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식으로 공략했다면 철혈 제대로는 적의 공격응 다 맞아가면서 싸우는 난타전 위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그로다보니 자연스레 피가 후반에 갈 수록 점점 까이게 되는데 저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방법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보니까 쓰러지지는 않지만 너덜너덜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례로 위와 같이 같은 맨티코어 상대로는 긴장을 좀 해야하는데 맨티코어의 데미지가 꽤 강력하기도 하고 그 수도 어마어마하기에 가장 출혈이 큰 편입니다.
전투 직후를 보시면 위에 있던 맨티코어 피가 20% 가까이 까진 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그리폰 제대로 했다면 컨트롤에 따라 무피해로 잡을 수 있을 지는 몰라도 전진배치 + 뒤에는 철댕이까지 오는 상황이라 여간 머리 아픈게 아닙니다. 철혈제대는 그냥 툭 던져놓고 클리어하기엔 딱이죠.
그리고 이번 고급 8지역에서 가장 골치 아프게 할 것으로 예상되는 탱크도 무난무난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위 사진처럼 후방에 위치한 재규어가 박살나긴 해도 퇴각시키거나 하면 되니까요.
철혈 제대가 보스전 예상 득점이 낮아서 보스전 자체에는 큰 이점은 없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철혈제대로 패트롤러를 제외한 모든 조합을 철혈로 상대하고 나머지는 패트롤러 전용 필중 RF 제대, 그리고 보스전 점수용 샷망제대로 모두 채웠습니다. 이전 같았으면 야간전 제대, 도펠 제대, 필중 RF 제대 등등 적의 조합 별 제대를 짜서 보스전 득점을 제대로 높일 수가 없었는데 철혈 제대를 이용하니 오롯이 보스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철혈과 그리폰이 함께하는 대통합의 현장.
(IP보기클릭)124.56.***.***
철혈에 충성을!!!!!!
(IP보기클릭)124.56.***.***
철혈에 충성을!!!!!!
(IP보기클릭)112.159.***.***
(IP보기클릭)220.119.***.***
(IP보기클릭)119.196.***.***
(IP보기클릭)39.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