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것 제외하고 몇개 해봤습니다.
마일리 : 누군들 안 그러겠어?
> 영어에서 이런 경우, 주어만 바뀔 뿐 동사 목적어가 동일한 말을 반복한 경우로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A에게 B가 '너(A)를 사랑해'라고 하고 A가 '나(A)도'라고 답할 경우, '나(A)도 너(B)를 사랑해'가 되지만
영어에서는 '너(A)를 사랑해'라고 했을 때 '나(A)도'라고 답할 경우 '나(A)도 나(A)를 사랑해'가 됩니다.
원대사가 I love you이니까, '누가 나를 안 사랑하겠어?' 즉, 누구든지 나를 좋아할 것이라는 대사가 됩니다.
오만한 성격에 딱 맞는 대사인듯.
솦챠 : 마구 웃는다.
hysterically는 흔히 말하는 히스테리 부리는 그것이랑은 좀 다른 뜻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히스테리 증상이 히스테리 원어에서 나온것이라서.
hysterically의 영어식 뜻은 가감없는 날것 그대로의 감정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 경우에 근데 다소 헷갈리는거라면 좋아서 웃는건지 우스워서 웃는건지 알 수 없긴 합니다.
다만 엠포의 경우를 보면 미서약 상태를 가정한 것 등으로 보이니 낯간지럽고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해서 웃는쪽이 더 적절하겠네요.
움뀨 : 손가락총 빵야!
농담 혹은 진담이더라도 유쾌하게 받아 넘기는 제스쳐입니다. 응 그래~ 정도의 말로 치환될 수도 있을겁니다.
뭐 상황이나 정황에 따라 다르지만요. 우리나라에서 누군가에게 농담식으로 사랑한다고 하면 ㅋㅋㅋ 나도 같은 식의 말이 나올건데
이런 상황을 말 대신 제스쳐로 표현하는게 손가락총입니다.
적절하게 대사로 번역하면 ㅋㅋㅋ 나도~ 정도나 응 알아~ 같은 식으로 다소는 진지하지 않게 받아들이는 듯한 느낌을 살리는 대사이면 적절합니다ㅏ.
스타 : 저 밖에 널 사랑하는 다른 누가 있겠지 와쟝 : ...
대충 if only 라는 단어 선택과 이에 따른 문맥으로 해석하자면,
"(나는 됐고) 저 밖에 널 사랑하는 다른 누군가가 있을걸 (그러니 그 사람한테나 가서 말해라)"
정도의 뜻임다. 아주 거칠게 튕기는게 스타 다운 대사 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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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잉글리쉬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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