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스포)할로윈 스토리 아키텍트 질문

[Alef]

스토리 다 봤습니다. 휙휙 넘겨서 그런지 모호한 부문이 있네요. 몇개 의문점이 있습니다.

1. 아키텍트가 그리폰의 전산망을 조작해서 인근에 알케미스트(더미)를 숨겨준건가요?

2. 추가로 숨겨줬던 알케미스트(더미)를 역병소동을 이용하여 그리폰에 체포(보호)되도록 유도한 건가요?

시스템에 갇혀있다고는 하는데 여기저기 연락하고 다닌거 보니 의심이 드네요. 제가 생각한게 맞나요?

[결제금액]

아마 처음에 웰로드가 다시 가둔다는 얘기를 한걸로 기억하는데 우롱이와는 다르게 아키는 그리폰 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나 봅니다.
우연히 알케가 숙소 근처에 전진 거점을 만들어낸 걸 발견했고 본체가 이미 사망한 알케를 보호하기 위해서 웰로드 소대에게 오히려 거짓말을 더해(소동의 원인은 알케다) 까발렸다는걸로 보이더군요.
알케는 이미 본체가 사망한 시점이라 더이상의 더미생성이나 복원이 힘들거나 불가능할 지도 모르고, 그 더미가 철혈 간부를 구하기 위해 베이스 캠프를 설치한 시점에다, 이미 전력 확인용으로 숙소에 한번 박았던걸 웰로드 소대가 잡았던걸 보면 웰로드 소대가 전진 거점을 치지 않았다면 몇일 후 간부를 구하기 위해 전병력으로 쳤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이럼 지휘관이 지휘해서 전멸당하겠죠. 더미가 몇개가 남았는지 모르는 시점에서 구출하기 위해 거짓말을 살짝 섞어서 생포를 유도했다고 보입니다.
본체와 에이전트는 연락을 취하지만 드리머 야간 스토리를 생각해볼때 더미와 에이전트는 연락이 전혀없을 가능성도 높다고 보여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