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때문에 잠깐 다른겜에 납치당했다가
며칠전에 정신차리고 기한을 확인해보니....
앞으로 1일4시간...!?
그나마도 연장먹은기한이더군요.
파밍은커녕 지역밀기도 상자깡용으로 2-1정도만 열어뒀던지라
순간적인 패닉...
하지만 잽싸게 정신 추스르고
전역밀기와 파밍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일단 옷이랑 머리가 참 부드러워보이는 코드를 뙇.
다른분들이 코드 병동이래서 쫄았는데 진짜 병동맞네요. 지금까지 파밍들중 최고 기록인듯요.
하지만 기뻐할 시간따윈 없습니다. 바로 다음지역으로 가서 얘도 겟또다제!
.....사실 상자깡 지역에서 나오길래 하다보면 나오겟지 싶엇는데 안나와서 보니까
드랍몹을 갈일도 없는데 위로 밀어놯네요 젠장.
그래도 4성이라 그런지 금방나왔네요.
파밍끝났으니 잽싸게 전역들 밀고 데저트 이글도 영입!
비닐 니토 이벤트 보스전은 생각보다 할만하더군요. 앱플레이어로 돌렸는데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그후 기밀문서지역을 열고 쓸만한거 주는 하드지역도 깨버리고....
남은건 히든뿐이지만 이짓까지 하고보니 아침 11시...
논스톱 17시간 플레잉에 저는 지쳐버렸습니다.(일어나고 4시간째부터 시작했으니 21시간동안
안자고있던 셈이네요.)
어차피 평소에도 히든엔 별 관심 없던놈이라 그냥 신경끄고 자러갔습니다.
지금은 뭐 잘 잣으니 머리는 개운하지만 아직 관절이 좀 삐걱대는 느낌이네요.
이제 급한불도 껏겠다. 이벤트도 끝났겠다. 며칠좀 쉬엄쉬엄 해야지...
...네? 뭐라구요? 내일부터 경험치 이벤트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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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수있나요. 다시 신나게 구를 시간.
람쥐야 80아 준비해라 좀이따 8-1 가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