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아이마스의 라이브 직관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이들 늘어나시는것 같아 한번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다만 지금 제 상태가 살짝 헤롱헤롱한 상태인만큼 약간 두서없는 부분은 양해해주세요[.....]
먼저, 아이마스 라이브의 티켓 예매 방법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합니다.
라이브 티켓 예매에는 보통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1. 일반응모
2. 웹선행
3. 일반판매
아이마스 라이브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한국 라이브들처럼 구매자가 원하는 자리를 지정 예매하는 형태가 아닙니다.
구매자는 어디까지나 응모를 할 뿐, 자리는 발권될때 랜덤으로 배치됩니다.
티켓 가격도 어디나 정가는 똑같아서, 1열 센터라고 돈을 더 받고 미리아가 안보인다고 디스하는 제일 뒷자리라고 가격이 싸고 이러진 않습니다[물론 옥션가면 얘기가 다릅니다만]
여튼, 여기서 라이브를 가고자 하는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하는것은 일반응모 입니다.
일반 응모는 보통, 지정된 앨범이나 BD, 게임 소프트 등에 응모권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당 응모권의 코드를 지정된 사이트(로손티켓, e플러스 등등) 에 지정된 기일동안 입력하는 방식으로 응모를 합니다.
한 계정으로 몇개의 코드를 입력하든 일반적으로는 제한이 없으며, 당연히 많이 입력할수록 당첨된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만, 한 계정으로 너무 많은 코드를 입력하면 다 탈락된다는 도시전설도 있으니 판단은 개개인에게 맡깁니다.
사실상 라이브 직관을 노린다면 거의 대부분 이 일반응모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어째서 다른 방식은 안되는지는 뒷 항목들에서 차근차근 설명해보겠습니다.
2번째 예매 방식, 웹선행.
웹선행 같은 경우에는, '응모권 없이 할수 있는 공짜 가챠'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론 공짜 가챠인만큼 한 계정으로는 한번밖에 웹선행에 응모하지 못합니다.
공짜가챠인만큼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또 한 계정에 한번의 응모니 경쟁률은 그만큼 올라갑니다....
실제로 웹선행으로 당첨된 사례는 한국P들 중에도 상당히 드문 편입니다.
거의 사실상 기대를 하지 않고 시도라도 해보는데 의미가 있는 수준이죠.
3번째 예매 방식, 일반 판매
웹선행의 방식은 시도라도 해볼수 있습니다만
이 일반판매는 시도조차 못해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이 일반판매는 일반적인 라이브 예매처럼, 지정된 시간에 열리는 예매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광클로 티켓을 겟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일반판매 서버가 열리자마자 한국에서 접속하는 인원들이 다 서버 터짐 오류 메세지만 보고, 순식간에 초살나버리죠....
말그대로 1분 내외에서 보통 그냥 다 티켓이 나가버립니다.
이게 바로 우리들이 일반응모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웹선행은 로또 확률이고, 일반 판매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면 되는 수준이거든요.
자, 이제 티켓 결과 발표 시점으로 넘어가봅시다.
티켓이 당첨이 됐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티켓을 '살' 권리를 얻었습니다!!!!
우리가 위의 예매 전쟁을 뚫고 얻은것은, 티켓이 아니라 티켓을 '살 권리' 입니다.
이점을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당첨이 되셨으면, 지정된 기일 내에 티켓값을 결제를 해야합니다.
보통 많은 한국P들이 1차적으로 부딪히는 관문이 이 티켓값 결제입니다.
다행이도 이 부분은, 한국지부 측에서 R 모 프로듀서님의 주도로, 현지P들과 연계해 라이브때마다 결제대행을 해오고 있습니다.
저사람들을 믿을수 없다, 그러시면 별도로 일본에 사는 지인을 찾으시거나, 개인적인 루트등을 통해서 결제를 대신해달라고 부탁드려야합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바로 계좌이체로 티켓값을 낸다, 이런게 안됩니다.....
티켓값의 결제에는 보통 크레디트 카드/편의점 결제 두가지 방식을 많이 쓰는데요
크레디트 카드, 즉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카드에 따라 결제가 되는 카드 안되는 카드의 구분이 굉장히 불분명합니다.
혹시나 크레디트 카드 결제로 선택하고 응모를 했는데,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카드가 안먹히는 카드다? 그러면 우린 망한겁니다!
그래서 보통은 편의점 결제로 지정을 하고, 결제대행을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켓이 떨어지셨다, 이럴 경우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트위터, 아이마스 게시판, 아이커뮤, @갤, 한국지부 자체 지원 사이트 등등 모든 아이마스 관련 커뮤니티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티켓 양도를 찾고 기다려보는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언제 어디서나 먹히는 악마와의 계약, 일본 옥션이 있습니다만, 이쪽은 정식 루트는 아니니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자, 결제대행을 통하든, 운이 좋아서 크레디트 카드가 먹혔든, 티켓값도 결제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티켓을 손에 쥐어야겠죠?
여기서는 편의점 발권이냐/우편 배송이냐 로 방식이 갈립니다.
편의점 발권이면 얘기는 쉽습니다.
e메일로 받은 티켓번호 바우쳐를 가지고, 일본에 입국하신 다음에 편의점(보통은 세븐 일레븐)에 가셔서 점원한데 바우쳐를 보여주며 티켓을 발권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소정의 티켓 발권 수수료를 지불하고, 티켓을 발권받을수 있습니다. 그걸로 끝입니다.
다만, 우편 배송일 경우에는 약간 이야기가 복잡해지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일본에 있는 지인을 통하거나, 배송대행지를 거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배송대행업체를 통해서 수령을 한 뒤, 직접 업체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한국으로 보내서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우편으로 한국 배송의 경우에는 정말정말 재수가 없으면 출국날이 됐는데 아직 티켓은 한국으로 날아오는 중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0는 아닙니다[....]
그래서 보통은 배송대행업체가 배송비를 결제하지 않으면 2주정도는 사서함에 물건을 보관해줌을 이용, 찾아가서 수령을 하는 편입니다.
10주년 라이브의 경우에는 많은분들이 몰X일 이라는 배송대행 업체를 거쳐서 티켓들을 수령했네요.
일단 이렇게까지가 라이브를 응모해서 티켓을 수령하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제가 봐도 굉장히 두서없고 어지러운 글이긴 합니다만[....] 이 글에서 얻을수 있는 가장 큰 요점은 '일본에 살고있는 지인의 중요성' 입니다.
그러니 혹시 사촌이나 친구중에 일본에 유학이나 취업하는 사람이 있으면 잘 대해줍시다(????)
그리고 티켓과는 별개로 호텔 예약에 관해서 살짝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만....
당신이 라이브를 갈수 있건 없건 호텔은 먼저 예약해두세요
이거, 굉장히 중요한 팁입니다;;;
티켓, 정 안되면 당일권이라도 노려볼수 있습니다.
일본옥션에서 사는법도 있구요
항공권? 항공권이 매진나서 못가는 일은 어지간해서는 없습니다. 아이마스 라이브가 성수기나 연휴 시즌에 맞춰서 열리진 않거든요.
하지만 호텔은 방이 나가나서 못잡는 일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란넷이나 라쿠텐트래블, 부킹닷컴 등등 선예약 후결제 시스템을 지원하는 호텔 예약 사이트들이 정말 많습니다.
라이브 갈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당신이 라이브를 간다는 확신이 있건 없건 숙소는 무조건 라이브가 발표나는 그날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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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기글에 낚여서 뒤질뻔했는데요 (...) 야후옥션이나 티켓캠프는 한국에서 대행사이트도 있는데, 일단 제가 '수취확인' 해주기 전에는 돈이 날아가진 않습니다. 대신에 "표 구했다-" 고 안심하고 있는데 뒤통수 똬악 때리는 고통만은 어떻게 못하죠... | 17.01.08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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