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비슷한 게시물을 올렸던 적이 있지만, 조금 더 알아보기 쉽게 이미지를 붙여 봤습니다.
한정과 달리 페스 한정의 경우 내년 한정 스카웃으로 연말 신데페스까지 데려올 수 있기 때문에
연말까지 현재 진행중인 옐/심포니와 레조넌스/모티브의 모든 쿨타임을 채우고 내년부터 신규
센터 효과나 특기를 출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페스 마유가 나오기 전에는 총 여섯 자리가 비어 있었는데 만약에 원래대로
페스를 개최할 경우 10월과 12월에 3명씩 출시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페스 한정이 3명씩 나왔던
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천장 스카웃 도입에 이어 보류까지 가능해진 지금 시점에서 운영측은
몰아서 내는 것보다 나눠서 내는 편이 상업적인 측면에서 낫다고 판단할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지난 9월말에 1명(마유)을 끼워 넣었다는 점으로 미루어봤을 때 10월말 2명, 11월말 1명, 12월말
2명이라는 식으로 연말까지 매달 신데페스를 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로테이션
과는 전혀 무관하게 다른 이유로 페스 일정을 조절했을 뿐일지도 모르지만요.
페스 개최 주기도 그렇지만, 남은 자리를 다 채우기까지 속성과 어필이 어떤 순서로 출시될지도
궁금해지는군요. 과연 현재 전속성과 패션 속성에서 최강자인 9초 패션 레조넌스 덱을 뛰어넘는
조합이 나올 수 있을지...?
17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