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1월. 제 첫 천장이 카나데3차였을겁니다. 천장가도록 유코도 안나와서 천장으로 카나데만 건진 영 좋지않은 기억이 있었죠.
그랬다가 4차때는 전에 천장갔으니 이번엔 바로 나와주나 싶더군요.
당시 같이 추가된 유이도 바로 20연째에 나와서 20연만에 컴플했던 기분 좋은 기억입니다.
천장-10연이라서 그 다음은 천장일까요?
5차는 결국 천장가서 데려왔습니다. 노린듯한 각전일러가 마음에 들었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쿨6초앙상블이라서 이건 꼭 뽑아야겠다했는데
아쉽게도 금방 안나왔네요. 쓰알자체도 별로 안나왔고 미카 못 데려온게 한이 될 애니버서리였습니다. 지난 페스때도 하지메 못데려와서 영 찝찝하네요.
무료10연 기간중 페스나 한정에서 픽업 뉴로 건진게 언제였던지가 가물가물할정도입니다.
천장가서 데려오고 쓰알컴플할정도로 카나데 좋아하냐면 호감가는편이긴한데 그렇다고 담당이라 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좋은 성능으로 쓰다보니 정이 든 케이스같네요.
페스카나데부터 시작해서 성능좋은게 있다보니 주로 2,3차를 많이썼던 기억이 납니다.
통상은 3차뽑고 한참뒤에 가챠돌리다가 나왔던거 같은데 써본적은 없네요. 4차도 뽑아두고 쓰진않았던거 같긴한데 5차는 얼터랑해서 써볼듯싶습니다.
워낙 2,3차를 많이써서 요즘은 덱에 편성잘안는거 같은데도 팬2위네요. 한때는 부동의 1위긴했는데, 쿨곡에서 쓴다면 3,5차를 동시에 넣어서 써야겠죠.
아직 쿨은 6중콤보가 없는데 나오더라도 무리해서 뽑진않을거 같습니다. 대용으로 6중포커스쓰면되는데 미유,하루 포커스가 없으니 카나데써야죠.
말머리에 SSR넣고 자랑넣은건 오늘 메모리얼에서 나온 미리아때문입니다. 천장간게 기분좋은일도 아닌데 자랑붙이긴 좀 그렇죠.
메모리얼2차가 이달중으로 추가될텐데 라인업을 보니 딱 반이 없는거 같네요. 가지고 싶은데 성능상 필요한건 아니라서 한정스카우트나 복각때 무리안했는데
연금이나 무료연같은거 쓰다보면 뭐라도 건지지않을까 싶습니다.
메모리얼1년차도 되돌아보면 뭐 천장가서 치에리데려오고 중복쓰알들도 꽤얻었고 뉴쓰알로는 모모카, 나츠키, 미리아를 건졌죠.
아직도 없는 쓰알이 많긴합니다. 안즈, 미쿠, 리이나, 미즈키, 아나스타샤, 미카, 키라리. 7명인거 같네요.
루나샤인 공유여부는 모르겠는데 공유된다면 아마 2년차에 누군가를 데려올테고, 안된다면 아냐에게 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