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스는 잘 모르지만 해보고싶었던 게임이었는데 백금의 경우 워낙 악평이 자자하고 dlc의 가격을 보고 포기했었습니다.
스텔라는 전작보다 많이 나아졌다는 평가에 구입했네요.
일단 게임은 제가 예상한 딱 그만큼만 즐겁습니다. 여러 아이돌의 무대를 만들어보는것. 뭐 커스텀할게 많진않지만..
보고 듣는 재미는 충분히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그뿐이네요.
케릭터를 잘 모르기때문에 이벤트들로 사건들이 좀 있길 바랬는데.... 적은 이벤트들마저 그냥 적당히 일상적이네요.
그 외에는 무한 반복인데.... 여기서 재밌는건 위에 말한 무대뿐입니다. 산게 후회 되진않지만 이래저래 좀 아쉽네요.
DLC 구매의 유혹이 매우 강한 게임입니다. 왠만하면 안사려했는데... 우선 마스터피스 셋트와 다들 추천하시는 메일 세트를 사봤습니다.
적당하다고는 생각이 안드는 가격들입니다만... 어쨌든 악곡과 새옷은 만족스럽습니다.
그치만 메일 세트는 음.... 부족한 이벤트를 채우기 위해서 필요하다고들 하셔서 사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많이 부족하네요. 오는 매일이 거의 일상 잡담의 내용들인데다 프로듀서가 뭔가 좀 리액션좀 했으면 좋았겠는데...
메일을 다 읽고도 무슨 내용이던 아~ 다음주를 준비하자~ 하고 넘어가니 그닥 이벤트로 느껴지지않네요.
오래된 팬분들이라면 그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메일을 볼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이 새로 시작하는 유저에게는 그닥 불필요한 DLC같습니다.
아무래도 글보다는 제대로 된 이벤트가 필요한데... ㅠ 상호작용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장점 보다는 아쉬운 점이 많은데 그래도 구입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DLC 가격은 너무 비싸요..그치만 다른 세트도 사고싶네요. 이렇게 노예가 되어가는가봅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음악은 질리도록 반복해서 듣게 되는데 어느 순간 밖에서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무서워...
이상 소감이었구요. 처음에 외모만 봤을때 미키를 리더로 새웠는데 아즈사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갈아탔(?)습니다.
백금 DLC도 연동된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들었어요... 현DLC 포함 아즈사에게 어울리는 악곡이나 옷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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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할까봐요ㅎ | 17.12.28 0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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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본 게임에 있는 곡이군요! 좋네요.ㅎ 게임할 시간이 많지않아서 아직 해금전인데 나오면 꼭 먼저 해금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7.12.28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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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미리 알았더라면 구입을 고려했을텐데 거의 필수dlc 다들 추천하셔서...ㅠ | 17.12.28 12:40 | |